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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의 진로선택
· ISBN : 9791186494387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2-04-2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_고졸 취업은 기회다
Chapter 1. 어쩌다 취업? 결국은 취업!
01 중3, 진로 선택의 첫 갈림길에 서다
02 취업에 유리한 학교는 따로 있다
03 취업 준비, 고3에 시작하면 늦다
04 경력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라
05 세상은 넓고 회사는 많다
Dear My Students_직업은 끊임없이 탄생하고 소멸하는 생명체이다
Chapter 2. 정보력으로 닦는 취업 기본기
01 기업 유형부터 알아보자
02 기업 파악은 기본 중의 기본
03 그런데 무슨 일을 하는 거죠?
04 취업에 왕도는 여럿 있다
05 청년 인턴제 완벽 해부
Dear My Students_카더라 통신을 맹신하지 마라
Chapter 3. 취업 준비, 이제는 실전이다
01 취업 준비의 6가지 정석
02 채용정보를 찾아라!
03 공고가 뜨면 지원 자격 확인부터
04 오로지 실력! 블라인드 채용 시대를 대처하는 자세
Dear My Students_성적이 나쁜가? 방법을 바꿔 준비하라!
Chapter 4. 합격 or 광탈, 지원서에 달려 있다
01 이력서에서 신경 써야 할 것들
02 합격의 첫 관문은 자기소개서이다
03 자기소개서 작성의 14가지 비법
04 주제별 자기소개서 가이드
05 서류 광탈을 부르는 7가지 유형
Dear My Students_만약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라
Chapter 5. 필기는 내공이다
01 필기전형에 대처하는 방법
02 실시간 미션! 임파서블은 없다
Dear My Students_무엇으로 나를 보여 줄 수 있는가?
Chapter 6. 마지막 고지, 면접을 정복하라
01 면접 유형 뽀개기
02 면접에 정답은 없지만, 준비에 정도는 있다
03 꼭 준비해야 할 3가지 답변
04 면접 D-Day, 꼼꼼한 체크리스트
05 기출 문제 답변 가이드
Dear My Students_불합격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Chapter 7. 블라인드 채용 시대, NCS가 뜬다!
01 선생님, NCS가 뭐예요?
02 막막한 서류전형에서 만만한 서류전형으로
03 필기도, 면접도 이제는 직무 중심이다!
04 NCS사이트 전격 해부 218
Dear My Juniors_선배들이 알려 준다! NCS 공략법
부록
01 학생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고졸 취업 FAQ
02 공기업·대기업·금융권 면접 기출문제 100
03 NCS 직업기초능력 분류
04 NCS 입사지원서 예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취업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할까? 많은 학생들이 고3 때부터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서류 작성과 면접 연습이 전부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하려면 준비할 것들이 상당히 많다. 우선, 기본적으로 성적 관리를 해야 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인·적성 검사, 토론, 프레젠테이션, 한국사 시험 준비도 필요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을 준비하려면 스토리가 중요한데, 스토리는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다. 자기소개서에 한 줄이라도 더 쓰려면 동아리, 봉사 활동 등도 한 번씩은 경험해 봐야 한다.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기업 공부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지원 회사에 대한 정보도 없이 입사 지원을 한다. 최소한 그 회사가 어떤 업종에 속하는지,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지 등은 알고 있어야 하는데도 말이다. 기업을 이해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는 채용 결과는 물론이고, 입사 후 업무 적응력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필기전형 과목에 공단 상식이 포함된 것처럼, 필기시험에 아예 기업 상식을 포함하는 사례도 있다. 기업에 대한 지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반영된 것 아닐까?
블라인드 채용에서는 학력이나 학점 등을 요구하지 않으니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린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해당 직무에 맞는 실력을 갖추었는데도 스펙에 밀려 지원조차 못 했던 사람들에게는 분명 기회일 것이다. 스펙만 좋다면 직종을 불문하여 지원할 수 있고, 실제 능력은 입사 후 갖춰도 되었던 이전의 채용 방식과는 분명 다르다. 기회의 횟수 측면에서 보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다. 고졸자는 주로 기능직 채용에 지원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일반직도 직무능력만 있다면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