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8659006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6-04-0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신앙의 본질을 찾아서
Chapter 1. 십자가 신앙으로 본질을 회복하라
Chapter 2.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려면 먼저 버리라
Chapter 3. 포기와 희생을 각오한 신앙을 가지라
Chapter 4.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예배하라
Chapter 5. 영적 고갈을 느낄 때, 충전재를 바로 찾으라
Chapter 6. 순종을 위해 삼갈 것과 힘쓸 것을 구별하라
Chapter 7. 예수님을 최우선으로 찾으려면 먼저 죄인임을 인정하라
Chapter 8. 구원자에 기대어 구원의 기쁨을 늘 만끽하라
Chapter 9.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임을 기억하라
Chapter 10. 우선순위를 바로 앎으로 감사를 이어 가라
부록_ 교회의 답
Part 2. 교회가 지향해야 할 것을 찾아서
Chapter 11. 부족한 점은 부족한 그대로 받아들이라
Chapter 12. 예배를 위해서라면 지붕이라도 뚫으라
Chapter 13. 칭찬받아야 할 대상을 분명하게 알라
Chapter 14. 모든 일의 결정은 말씀을 기준으로 하라
Chapter 15. 진정한 큰 교회가 되려면 고난을 이기라
Chapter 16. 남을 실족케 하는 일을 멈추라
Chapter 17. 교회 안에 숨겨 놓은 희망을 찾으라
Chapter 18. 교회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Chapter 19. 교회여, 전도의 사명에 복음의 진수를 담으라
Chapter 20. 짝퉁의 습관을 버리고 명품 교회가 되라
부록_ 교회의 답
Part 3. 교회가 하나 되는 방법을 찾아서
Chapter 21. 십자가를 통한 교환의 원리를 실천하라
Chapter 22.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어디에서든 정직하라
Chapter 23. 서로 하나가 돼야 함을 기억하라
Chapter 24. 쓸모없는 지체는 단 한 명도 없음을 알라
Chapter 25. 작지만 소중한 것을 나누라
Chapter 26.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그 한 사람이 되라
Chapter 27. 하나님도 우리의 동역자임을 기억하라
Chapter 28. 나를 죽임으로 신앙의 롤모델이 되라
Chapter 29.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닌 축복의 사람이 되라
Chapter 30. 흔들리는 지체들 앞에서 믿음의 리더가 되라
부록_ 교회의 답
Part 4.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는 방법을 찾아서
Chapter 31. 믿음과 사명의 조화를 이루라
Chapter 32. 신앙의 푯대를 향해 끝까지 전진하라
Chapter 33. 하나님 나라의 대표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
Chapter 34. come과 go를 함께 하라
Chapter 35. 본질을 바로 알고 그것만 붙들라
Chapter 36. 세상의 꿈보다 더 원대한 비전을 품으라
Chapter 37. 교정을 감수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라
Chapter 38. 인내를 통해 영적 경주를 완주하라
Chapter 39. 큰 교회로 키우기보다 작은 교회로 분립해 나가라
Chapter 40. 생명을 살리는 일이 끝나지 않게 하라
부록_ 교회의 답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그로 인해 내가 구원받았다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핵심의 목적어를 잘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해 돌아가셨지만, 동시에 ‘너’를 위해 돌아가셨다. 즉,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다. 물론 십자가 신앙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이 ‘나’를 향한 것임을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나와 상관없는 막연한 복음이 아닌, 나를 살리기 위한 복음으로 분명하게 받아들여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위대한 복음과 사랑을 내 것으로 삼되, 절대 거기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그 사랑은 내 안에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고스란히 타인에게로 이어져야 한다. 즉,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십자가 사랑을 적용하는 것까지를 십자가 신앙의 범위로 삼아야 한다.
_「십자가 신앙으로 본질을 회복하라」 중에서
때론 챙기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비행기를 타고 긴 여행을 떠난다고 가정해 보자. 이런저런 불필요한 짐들은 여행길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방해물이 될 뿐이다. 만약 ‘이게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염려 때문에 다 싸매고 간다면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기 어렵다. ‘없으면 여행지에서 다시 구하거나 사지, 뭐’ 하는 생각으로 길을 떠날 때, 여행의 참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미 여행에 대한 가치를 알고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면 그 정도의 수고와 투자는 각오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예수님을 따르는 여정에서 버릴 것을 버리지 못한 채 죄다 들고 가면 뒤처지기 쉽다. 이제 예수님을 따르기로 했다면 예수님께서 우리 삶을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메고 있던 것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_「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려면 먼저 버리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