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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호주/뉴질랜드여행 > 호주/뉴질랜드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6590249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7-07-12
책 소개
목차
PROLOGUE
시작, 육아 여행
호주살이 TIP_ 육아휴직급여
1장 시드니 Sydney
01. 시드니국제공항 & 숙소
02 세인트 메리 대성당, 하이드 파크
03 로열 보타닉 가든, 오페라하우스
04 달링 하버 3종 세트
05 본다이 비치
06 마켓 시티, 중국 정원
07 퀸 빅토리아 빌딩, 앤잭 전쟁기념관
08 블루마운틴, 시닉 월드
09 록스, 하버 브리지
10 노스 헤드, 맨리 비치
11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
12 타롱가 동물원
호주살이 TIP_ 호주에서 운전하기
2장 멜버른 Melbourne
13 멜버른 in 시드니 out
14 단데농 국립공원
15 필립 섬, 펭귄 퍼레이드 1
16 퍼핑 빌리
17 라군 스트리트, 세인트 킬다
18 야라 벨리, 샹동 와이너리
19 그레이트 오션 로드, 12사도
호주살이 TIP_ 대형 마트 vs. 쇼핑센터
3장 골드코스트 Gold Coast
0 골드코스트 in 멜버른 out
21 파라다이스 포인트
22 골드코스트 아쿠아틱 센터
23 사우스 뱅크, 퀸즐랜드 뮤지엄
24 스카이포인트
25 벌리 헤즈
26 스프링브룩 마운틴
27 바이런 베이
28 애쉬모어 스쿨, 아펙스 파크
29 모턴 아일랜드
30 내추럴 부리지, 탬보린 마운틴
31 사우스 스트라드브로크 아일랜드
호주살이 TIP_ 호주 장바구니 물가
다시 돌아온 일상
EPILOGUE
리뷰
책속에서
“봄아! 예쁜 꽃들을 피워주렴. 그리고 어서 여름을 데려와다오.”
오랜 기간 집을 떠나 있었던 영향일까? 윤정이는 돌아와서도 한동안 호주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혹시 별로였나? 힘들었나? 왜 그러는지 물어봐야지 할 때 윤정이가 했던 말이다.
“윤정아, 무슨 말이야? 추워서?”
“호주에서 만났던 날들이 그리워서. 따뜻하고 파란 하늘, 산에서 봤던 나무와 꽃들…… 그런 것 말이야. 바다에서 수영하던 것도 기억나고. 음…… 왜 있잖아,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면서 그리워지는 거.”
“여름이 빨리 와버리면 봄이 슬프지 않을까?”
“뭐 그렇기도 한데, 지금은 호주에서처럼 여름을 즐기고 싶어. 엄마 아빠와 함께했던 그 여름이 보고 싶어졌어.”
_프롤로그
“아빠, 저기 뾰족뾰족 집이 보여.”
“응, 저곳이 오페라하우스고, 뒤에 보이는 것이 하버 브리지야.”
“아, 오페라하우스구나. 근데 배 같이 보인다. 그렇지?”
“맞아, 하얀 돛을 단 배를 상상하며 만들었데.”
시드니 여행 3일 만에 드디어 세계유산에 빛나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리지Sydney Harbour Bridge를 눈에 담았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는 시간이었다. 역광으로 인해 푸른 바다에 둥실 떠 있는 하얀 요트 같은 오페라하우스는 아니었지만 15년 전의 감동이 다시 밀려오는 듯했다.
“아빠, 우리 저쪽으로 가보자!”
멀리 작은 요트처럼 보이던 오페라하우스가 점차 커지더니 이내 대형 크루즈처럼 가까워졌다. 1973년 완공된 오페라하우스는 연간 3,000회 이상 공연을 하고, 한 해에 200만 명이 넘게 다녀가는 명실상부한 호주의 상징이 되었다.
_03 로열 보타닉 가든, 오페라하우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