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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9118659905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6-03-02
책 소개
목차
Prologue
01. 깝으로 제대로 살아가기
내 삶의 결정요소
스스로 하는 질문
첫인상의 굴레
진짜 아름다움은 TPO에서
02. 값있게 제대로 기 살리기
곰과 여우, 어느 쪽이 맞을까?
필요 인격 만들기
몸을 움직이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라
싸가지없음 즐기기
제대로 못된 여자
카리스마의 필요성
밥값 하라는 말의 무게
상대적 시간
인생기본 DNA
티끌 모아 태산? 디테일 모아 대박!
눈물은 집에서
선택! 꽃과 사자
의욕과 실력 차이
지갑 제대로 열기
전문가의 종류
말 좀 잘하고 살면 안 될까?
03. 갑질로 제대로 간 맞추기
투덜이는 갑이 아니다
정답이 없는 대인관계
구부러짐과 부러짐
자기관리의 고수
참 어려운, 괜찮은 대화
언니, 선배, 상사
참된 을이 진짜 갑
TIP
Epilogue
책속에서
사회에서 바보같이 착하기만한 것은 필요 없다. 아니, 좀 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싸가지 없음이 차라리 낫다. 여기서 헷갈리면 안 되는 것이 ‘싸가지 없음’과 ‘예의 없음’을 구분
하지 못하면 큰일 난다는 것이다. 아래 두 상황의 대화를 보고 어느 쪽이 싸가지 없고 어느 쪽이 예의가 없는 것인지 구분되지 않는다면 곤란하다.
- 내 삶의 결정요소에서 -
내 안에 필요 인격을 세 개쯤 만들어두고 상황에 맞게 이들 인격을 교차시키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때 신경 써야 할 것은 다중이를 다중이인 채 환하게 드러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언젠가 본 드라마 속에서 한 남자 주인공이 7개의 인격을 연기한 적이 있었다. 각각의 인격이 서로 다른 인격이었을 때 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완벽한 다중인격. 결국 대표 인격은 나머지 인격들이 벌인 일들을 수습하느라 동분서주하며 힘들어할 수밖에 없었는데, 우리가 가져야 할 다중 인격은 이런 수준의 것이 아니다. 그저 내 마음과 태도를 상처 없이 교체할 수 있는 정도면 된다.
- 필요인격 만들기에서 -
자기 본연의 모습에 가까운 뼈대를 충실히 만들어두면 (이때 수많은 질문이 필요하다. 내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수만 개의 질문은 절대 놓치면 안 된다) 때로는 싸가지 없다는 평가를 받을지언정 적어도 일관성을 잃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 모습은 어느 순간 당신만이 소유한 카리스마가 된다. 모두에게 칭찬을 들을 필요는 없다. 그보다 중요한 건 정상적이고 예의범주에 벗어나지 않는 나만의 모습을 정확하게 설정하는 것이다.
- 싸가지 없음 즐기기에서 -
회사에서는 언니보다는 ‘선배’가 바람직하다. 선배는 ‘지위, 나이, 덕행, 경험 등이 자기보다 앞서거나 높은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다. 내 경우 조직생활을 하는 동안 가장 후회하는 일은 후배들에게 ‘언니’가 되고 싶었다는 점이다. 언니는 분명히 따뜻한 존재다. 그리고 더없이 친밀하다. 하지만 그렇기에 후배들에게 존경받지 못했다.
- 언니, 선배, 상사 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