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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673539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6-06-11
책 소개
목차
추천사_ 4
1. 열정
김진원 세상의 변화와 자기경영: Changing World & Self Management_ 12
도명수 단어의 유혹_ 26
이순이 100세 시대 3모작 인생은 필수_ 42
김두현 북한의 핵위협과 해결방안_ 56
초경화 독서로 경영하는 삶_ 68
손익도 성공스토리 & 비법_ 85
2. 긍정
서인석 불행의 늪에서 행복으로 가는 길목으로_ 98
정학진 사람이 미래이고 희망이다_ 110
박인숙 강사님! 혹시 강의 가능하세요?_ 123
강현녀 돌에도 꽃이 핀다_ 140
천경임 성장을 돕는 사랑의 힘_ 154
조경행 나의 주치의(主治醫)는 내 몸이고 나의 치유제(治癒劑)는 발효식품(醱酵食品)이다_ 169
3. 행복
변영순 심리상담 강사로서 공감과 감동으로 행복이 있는 오늘을 연다_ 188
노양순 오늘도 나는 꿈을 꾼다!_ 200
신경호 인성교육, 실천이 답이다_ 212
김칠주 부국강병으로 가는 길, 국민안보의식 혁신_ 226
양승일 당신의 참 매력을 찾아 발산하라!_ 239
강병두 여유가 있는 삶, 자본주의의 꽃은 주주가 되는 것_ 252
신현기 왕초보도 집짓기 전문가 될 수 있다_ 266
이영도 걸어서 천 리 국토순례 대장정이 남긴 이야기_ 282
에필로그_ 312
단체사진_ 315
명강사 최고위과정 교수진 소개_ 322
출간후기_ 326
저자소개
책속에서
<에필로그>
누구나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발행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욕구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과 옮기지 못하는 사람은 엄격히 구분된다. 실제로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발간하는 사람은 전체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그러니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발행했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다. 충분히 자랑할 만하고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만한 일이다.
자신의 책이 꼭 필요한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책을 저술하는 것보다 확실한 자기홍보 수단은 없기 때문이다. 책을 발행하면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고, 더불어 성실함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세상에는 많은 직업이 있고, 그 가운데 강사는 가장 절실하게 자신의 저술을 가질 필요가 있는 직업이다. 그러나 국내에 그 많은 강사 가운데 자신의 저술을 갖고 있는 강사는 그리 많지 않다. 저술이 있는 강사는 대개 손꼽히는 명강사이다.
제4기에 걸쳐 100여 명의 명강사를 배출한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명강사의 필수 조건 중 하나인 자신의 저술 갖기를 실현시키기 위한 교육 방법의 하나로 매 기수 수료식에 맞춰 ‘명강사 25시’라는 제목의 공저를 편찬하고 있다. 지금껏 한 기수도 거르지 않고 소중한 공저를 완간했다. 전국의 모든 대학에서 수도 없이 많은 평생교육 과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처럼 동기생들이 꼬박 책을 출간하는 전통은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십시일반 원고를 모아 한 권의 책을 완성해 보면서 예비 명강사들은 ‘나도 개인 저술을 발행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책을 편찬하는 작업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잘 알게 된다. 자신감을 얻었고, 제작 과정을 이해했으니 이제는 책을 쓰는 것이 그전처럼 먼 나라 남의 얘기로만 들리지 않는다. 완성된 한 권의 내 책을 발행하는 일이 어느덧 현실로 다가온다.
단, 기간의 교육을 통해 동기생이 힘을 합해 공저를 편찬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나 하나쯤이야 빠져도 되겠지’라는 마음이 모아지면 책은 절대 발행될 수 없다. 역으로 ‘내가 좀 귀찮아도 내가 빠져서 모두에게 민폐가 될 수는 없지’라는 마음이 모아졌기 때문에 책이 발행될 수 있었다. 그러니 책 발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것 외에 또 다른 큰 소득이 있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한 동기애를 바로 이 책에 녹아냈다는 점이다.
불과 15주 과정의 교육을 이수하면서 같은 주제로 동기생들이 번듯한 한 권의 책을 출간했으니 이 어찌 가슴 뿌듯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 강사시장은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을 주목하고 있다. 단기간에 일취월장하는 탄탄한 교육일정에 놀라고, 어느 학교 어느 과정과 비교도 못 할 끈끈한 결속력을 보이는 데 또 한 번 놀란다. 그리고는 매 기수 거르지 않고 ‘선배들이 이어온 전통을 우리도 이어가자’는 일념으로 공저를 출간해 수료식과 함께 출판기념회까지 갖는 것을 보고 한 번 더 놀란다.
공저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성실성이 철철 넘치는 분들이다. 동기생들과의 약속이자 자신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켜낸 분들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일일이 껴안고 토닥토닥 등을 두드려 주고 싶다. 명강사의 필수조건인 자신의 책 발행하기를 비롯해 명강사로 성장할 모든 조건을 갖추었으니 출간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곧 대한민국 강의시장을 쩌렁쩌렁 호령할 굴지의 명강사 반열에 오를 것이다.
4기생까지 ‘고려대 명강사 최고의 과정’을 거쳐 간 모두 100여 명의 수료생들이 각자 내세우는 자신만의 강의 콘텐츠를 담아낸 『명강사 25시』 1, 2, 3, 4권은 유능한 강사를 필요로 하는 모든 기업과 기관이 유용하게 활용할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명강사 25시』는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모든 이들을 하나로 엮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제작에 참여한 모든 명강사분들에게 다시금 아낌없는 격려와 갈채를 보낸다.
- 2016년 초여름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저술지도 도우미 김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