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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 평전

나철 평전

(독립운동의 선각)

김삼웅 (지은이)
  |  
꽃자리
2021-05-28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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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 평전

책 정보

· 제목 : 나철 평전 (독립운동의 선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인물
· ISBN : 9791186910313
· 쪽수 : 288쪽

책 소개

홍암 나철은 과거에 급제하였으나 관직에 나가지 않고 을사늑약을 전후하여 세 차례나 일본으로 건너가 궁성 앞에서 단식 농성하면서, 조선침략의 원흉들에게 흉계를 중단할 것을 엄중하게 힐책하였다.

목차

글머리에_ 태양이 빛나면 씨앗은 싹트는가/김삼웅
추천의 글(1)_ 주춧돌이요, 마당이요, 집터/박민자
추천의 글(2)_ 독립운동을 하면 삼대가 망한다/나근세
추천의 글(3)_ 대종교는 민족정신과 전통의식의 담지자(擔持者)/민인홍

1장 나라 쇠퇴기의 출생과 성장

전라도 보성의 한미한 집안에서 태어나
스승 왕석보에게서 개화, 진보교육

2장 민족의식 갖고 사회 참여

입산수도하며 단군 연구
일본 편든 미국에 따지러 시도하다

3장 국권회복 투쟁에 나서다

일본 건너가 침략 원흉들 질타
을사늑약 소식 전해 듣고
비밀결사 자신회 조직
을사육적 처단에는 실패했으나
10년 유배형, 옥사자와 순국자도
정부전복, 대신암살기도사건으로 몰아

4장 대종교 중광에 나서다

유배에서 풀려나 기인에게 단군 관련 책 받아
항일구국의 방략 민족종교로

5장 단군교를 중광하고

나라는 망했으나 정신은 존재한다
단군교 중광의 이유 밝혀
병탄 속에서도 교인 6천 명 증가
대종교 모태 삼아 민족정신 중흥코자
대종교와 민족사학 ‘일란성 쌍둥이’처럼
대종교에서 제정한 ‘개천절’ 국경일로

6장 중광 이후 교단의례 등 마련

‘어아가’와 ‘5대 종지’ 제정
교도가 지켜야 할 17개항

7장 만주에 무장독립운동기지 설치

만주독립운동의 전위 중광단, 그리고 북로군정서
‘신리대전’ 짓고 단군고적 탐방

8장 국학의 길을 열고

국문(한글)운동의 선구 역할
『삼일신고』와 『신단실기』 펴내
대종교인 주시경의 한글연구 이끌어
총독부, 대종교 경전 등 사서 압수
대종교인 박은식의 역사인식
신채호의 선교사상과 대종교 인연
대종교 경전 주관한 민족사학자
대종교중심 독립운동 주도한 신규식

9장 만주로 이전한 총본사

동만주 화룡현 청파호에 총본사 옮겨
종교제례 치루고 민족교육문제 협의

10장 일제에 맞선 순국, 순교의 길

총독부의 잔인한 대종교 탄압
구월산에서 마지막 단군의례
순명조천(殉命朝天)의 길
한님의 공덕 빛내달라

11장 일본총리와 조선총독에 경고

일본총리 오쿠마에게 주는 글
조선총독 데라우치에게 주는 글

12장 남긴 글과 시문

‘이세가’와 ‘생사시’
‘단군가’에서 홍익인간 사상을 펼치다

13장 추모와 정신계승

독립운동가 신규식 ‘만장’과 ‘애사’ 지어
순국 이듬해 추모식 갖고 추모사
서훈 상향과 유해 봉환했으면

부록
대종교의 ‘대한독립선언서’
대종교와 개천절(開天節)
일제강점기, 각 종교의 친일행각

저자소개

김삼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친일파 재산환수위원회’ 자문위원,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바른 역사 찾기에 힘써왔고, 독립기념관장(2004~2008)을 거쳐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많은 책을 썼으며, 특히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인물들의 평전을 다수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 《백범 김구 평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안중근 평전》 《안창호 평전》 《홍범도 평전》 《김근태 평전》 《몽양 여운형 평전》 《조소앙 평전》 《나는 박열이다》 《신영복 평전》 《3·1 혁명과 임시정부》 《장일순 평전》 《의열단, 항일의 불꽃》 《꺼지지 않는 오월의 불꽃: 5·18 광주혈사》 《이승만 평전》 《박정희 평전》 《김영삼 평전》 《김대중 평전》 《김재규 장군 평전》 《다산 정약용 평전》 《겨레의 노래 아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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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철이 일본에서 귀국할 때 그의 가슴 속에는 ‘국수망이도가존(國雖亡而道可存)’ 즉 “나라는 비록 망했으나 정신은 가히 존재한다”는 신심(信心)이 불타고 있었다. 나라가 망했다는 절망감 속에서 도존(道存) 즉 단군사상을 계승하여 광복의 희망을 찾겠다는 역사 인식이 새롭게 정립되었다.


나철의 대종교 활동은 국치 초기에 국권회복운동의 모태가 되고 이와 함께 민족주의 역사학의 뿌리로 작용하였다. 대종교와 민족사학은 비슷한 시기에 상보관계를 유지하면서 작동한다. 그리고 일란성 쌍둥이처럼 발전한다. 민족사학은 국난기 한민족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하였다. 출중한 민족사학자 대부분이 대종교 교도이거나 관련된 인사들이다. 김교헌, 박은식, 신채호, 안확, 안재홍, 정인보, 문일평 등이 이에 속한다.


대종교 교도인 서일(徐一)을 단장으로 채오(蔡五), 계화(桂和), 양현(梁玄) 등이 중심이 되어 무장독립운동 단체 중광단을 조직하였다. 우리나라 중국 동북지역 무장독립운동 단체의 효시가 되었다. 대종교가 간도 각지에 세운 학교는 단군신앙과 민족교육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는 모태 역할을 하였다. 북간도 지역의 항일독립운동은 이렇게 육성된 청년들에 의해 전개되었다. 1919년 만주 지역 만세운동, 1920년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뒷날 강력한 무장독립운동 단체로 발전한 대한정의단 등은 대종교인들이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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