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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동여행 > 중동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692023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8-09-15
책 소개
목차
chapter 1 사진으로 보는 아르메니아
chapter 2 아르메니아를 알면 동·서 문명을 안다
신이 선택한 나라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의 역사적 뿌리
아르메니아 경제와 통치체제
200만 명이 피살당한 아르메니아 대학살
고국을 언제나 잊지 않는 ‘디아스포라’
동·서 문명의 교차로, 수도 예레반
코카서스 3국과 주변국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
한국과의 수교는 1992년
아르메니아와 전라북도의 인연
chapter 3 자연, 인간, 신이 함께 하는 아르메니아
화산이 만든 걸작, 세반 호수
아르메니아인들의 어머니 ‘아라라트 산’
태양의 신전, 가르니
UNESCO 세계문화유산, 게하르트 수도원
수도 예레반의 상징, 공화국 광장
예술의 시장, 베르니사즈 벼룩시장
캐스케이드, 랜드마크가 되다
역사를 잊지 않는 관광지, 학살기념관
세 가지 성물을 가진 에치미아진 대성당
산골의 또 다른 마을, 타테브 수도원
chapter 4 꼭 알아야 하는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어의 알파벳
아르메니아의 축구 영웅 미키타리안
물 뿌리는 날, 바르다봐르
중세 아르메니아 예술인 카츠카르
아르메니아에서 만난 사람들
처칠도 감탄한 아르메니아 브랜디
지혜와 정이 만든 빵, 라바쉬
아르메니아의 목소리, 전통 악기 두둑
아르메니아의 농업
포도와 멀버리
아르메니아의 속이야기와 관행들
책속에서
국민들은 야권 지도자가 새 총리에 선출되지 못하자 4만여 명의 국민이 거리로 나와 의회를 규탄하였고, 결국 의회는 파슈난을 총리로 선출했다.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냈던 우리의 촛불혁명처럼 피 한 방울 없이 평화적인 시위로만 이른바 ‘벨벳혁명(Velvet Revolution)’을 이끌어냈다.
해외에는 아르메니아 인구의 2배 이상인 약 700만 명의 아르메니아 디아스포라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으로는 러시아에 약 200만 명, 미국에 약 150만 명, 프랑스에 약 70만 명 정도가 거주한다고 한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테니스 선수였던 안드레 아가시도 아르메니아인이다. 이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 디아스포라가 국제 사회에서 종종 아르메니아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1991년 12월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로 독자적인 외교권을 갖게 된 아르메니아는 이듬해인 1992년 2월 21일 한국과의 수교에 합의하였다. 아르메니아에는 현재 대한민국 재외공관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에서 관련 업무를 관장하며 아르메니아 대사 또한 주 러시아 한국 대사가 겸임하고 있다. 교민은 약 30여 명(2014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