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모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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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8년 영국 런던에서 고등법원 판사였던 존 모어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당시 런던의 명문학교 세인트 앤서니에서 교육을 받고, 캔터베리 대법관이었던 존 모턴 추기경의 추천으로 옥스퍼드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학교를 중퇴한 후 런던의 뉴 법학원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했다. 23세 때에는 정식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여 법률가로서의 직업에 충실하면서도 신학, 철학, 예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고, 26세에 하원의원이 되었으나 헨리 7세의 과세를 반대하다가 박해를 받았다.
이후 헨리 8세가 즉위하면서 런던 시의 사법을 총괄하는 사법집행관 대리로 임명되고 영국의 대법관의 자리까지 오른다. 그러나 헨리 8세를 영국 국교회의 수장으로 인정하는 수장령에 반대하다가 런던탑에 갇힌 후, 1535년 7월 1일에 반역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6일에 단두대에서 처형되었다.
네덜란드 출신의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는 “토머스 모어는 눈보다도 순결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었다. 영국은 과거에도, 그리고 이후로도 그와 같은 천재성을 다시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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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무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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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나서 파리 8대학 철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옮긴 작품으로는 그래픽노블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비밀일기』 『자이 자이 자이 자이』 『오리엔탈 피아노』 『최초의 인간』 등을 비롯해 일반인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다수의 프랑스 철학서, 그리고 『올망 졸망 철학교실』 『유토피아』 『이건 내 나무야』 『조금 많이』 『그랬다면 어땠을까』 『최고의 단짝 친구』 『내 친구 수지』 의 어린이 그림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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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몽 바이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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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으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프랑스 로렌의 고등예술학교에서 공부한 뒤,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의 중간쯤 되는 독특한 스타일로 『뉴욕타임스』 『리베라시옹』 등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그림을 실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책 속에 책 속에 책』 『생태계 공생의 법칙』 『제1차 세계 동물 정상 회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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