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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87342298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3-12-05
책 소개
인터뷰-“최후의 수단인 임플란트 권고 남발”···70대 치과의사의 ‘과잉진료 내부 고발’ (경향신문/ 윤승민 기자)
https://naver.me/5kkm6IZ6
[문화현장-신간소개] 얽혀있는 지구촌…연결고리 된 '7가지 음식'( SBS 뉴스 / 노유진 기자)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457432&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마라”… 치과의사, 타락 치과계 비판(세계일보/ 송동근 기자)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217507475?OutUrl=naver
치과의사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마라"…수익만 좇는 업계 현실 폭로, 왜?(서울경제/ 김태원 기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29YJQWD0ZQ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마라" 현직 치과의사 폭로한 영업비밀(중앙일보/ 임성빈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5323
치과의사의 고백 “멀쩡한 치아 뽑는다, 임플란트 함부로…”( 문화일보/ 임정환 기자)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121601039910018010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마세요"…현직 치과의사 내부고발(mbn/ 박지윤 인턴기자)
https://www.mbn.co.kr/news/life/4987379
“임플란트 이제 멈추시라”…현직 치과의사가 폭로한 영업 비밀(매일경제/ 맹성규 기자)
https://www.mk.co.kr/news/society/10900428
치과의사가 밝히는 치과계의 치부(연합뉴스/ 이동석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4129800005?input=1195m
치과의사 내부고발…"멀쩡한 치아도 뽑는다,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마라"(뉴스1 / 김학진 기자 )
https://www.news1.kr/articles/5262259
현직 치과의사 내부고발 “치아를 무 뽑듯…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마라”(조선일보/ 이가영 기자)
https://v.daum.net/v/20231217072147293
현직 치과의사 쓴소리…"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마세요"(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
https://www.nocutnews.co.kr/news/6063475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교수신문/ 김재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554
[신간]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뉴시스 / 이수지 기자)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12_0002555662&cID=10701&pID=10700
현직 치과의사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마… 멀쩡한 치아 뽑는 풍조”(서울신문/ 문경근 기자)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217500017&wlog_tag3=naver
현직 치과의사, 업계 폭로…"임플란트 함부로 하지마라"(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217000146
목차
추천사 치과계에 던지는 진실한 비판과 경고 메시지 04
머리말 과잉진료로 상업화된 치과계에 경종을 울리고자 06
1 건강검진 치과의사의 보람 10
2 청주 SK하이닉스 공장에서의 나날들 15
3 의사마다 다른 충치 개수 22
4 신경치료보다 임플란트 선호하는 이유 28
5 충치 없는 젊은 외국인 노동자 34
6 국적 알아맞히기 38
7 외국인 노동자가 넘기 힘든 네 개의 관문 48
8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아말감 54
9 수익성 때문에 퇴출당한 아말감 60
10 수재가 치과대학에 가면 안 되는 이유 64
11 미국의 나쁜 제도인 치대 8년제 72
12 경쟁은 괴로워 79
13 장점이 많은 공공의료 83
14 입시경쟁 주범, 서울대 폐지해야 89
15 금니는 정말 다 좋은가 97
16 싼 크라운은 없는가 104
17 임플란트 가격이 내려간 이유 113
18 임플란트의 장점 119
19 치과계 시장의 변화-수험생 필독 124
20 임플란트의 평균 수명은 몇 년? 131
21 임플란트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141
22 충치를 예방하려면-회전법 잇솔질 146
23 회전법 잇솔질 어떻게 하나요 151
24 의사가 고칠 수 없는 병 156
25 잇몸병은 치료가 안 되나요? 163
26 칫솔과 치약은 어떤 게 좋은가요? 168
27 자일리톨과 아스파탐 174
28 사랑니는 빼야 하나? 182
29 불소치약이 더 좋은가요? 189
30 불소소금을 아시나요? 196
31 하루라도 빨리 수술해야 하는 구강암 202
32 나의 척추협착증 발병기 208
33 나의 축농증 3회 수술 시말기 217
34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224
35 의사의 수는 많은가, 적은가 228
36 꼭 지켜나가야 할 건강보험-미국처럼 되지 않으려면 236
저자소개
책속에서
내가 다른 치과의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을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이런 ‘영업 비밀’을 누설(폭로)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첫째, 일반 국민의 치아와 주머니를 보호하기 위함이고,
둘째, 더는 모든 치과의사가 국민의 불신을 받는 사태까지 가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예방치과 전문의사로서 “치과계가 이렇게 타락해도 되는가.”라고 생각한다.
누구 잘못인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그건 결국, 개원가가 지나친 상업성 경영, 영리추구에만 매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 환자들은 어찌해야 하는가? 나는 그저 “아말감 해주는 치과를 찾아가시라.”라고 권하는 수밖에 없다. 예방치과 전문가로서 치과가 이 지경이 된 것에 대해서 나는 너무도 무력하다
오래전 치과대학 다닐 때, 그러니까 50년 전에 어떤 교수님 말씀이 “치과대학에 너무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걱정이다. 그러면 안 된다.”라고 하셨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그게 옳은 말씀이다. 수재가 치과의사가 될 필요는 없다. 왜냐? 수재는 돈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