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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

손대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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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테픈 커리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농구
· ISBN : 9791188073856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1-12-31

책 소개

'선수' 시리즈 3권에서 소개되는 선수는 숫자 3과 떼어놓을 수 없는 선수, 가장 많은 3점슛을 성공시킨 ‘스테픈 커리’다. NBA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언더독 신화를 이뤄낸 그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지만, 그를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 역시 다룬다.

목차

프롤로그: STARE DOWN DESTINY 운명에 직면하라

스테픈 커리의 커리어

1. WILDCATS DAYS
01 ‘선택받지 못한’ 선수
STORY: SECOND-GENERATION NBA PLAYERS
02 특별한 선수가 될 것이란 믿음
03 ‘다음 레벨’의 가능성을 보다
COLUMN: 커리와 이현중의 모교 데이비슨 대학, 그리고 밥 맥킬롭

2. BABY ASSASSIN
01 너무 작은 최고의 슈터
02 공존
03 4,400만 달러와 54득점
STORY: 득점 기계들의 고향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 GOLDEN DAYS
01 스테픈 커리 vs 르브론 제임스 4년 전쟁의 시작
STORY: STEPH & AYESHA
02 대기록 스트레스가 가져온 시리즈 역전패
03 햄튼 5 결성! 그리고 2년 연속 우승
COLUMN: 커리를 MVP로 만든 일곱 가지 비결

4. ALL TIME GREATS
01 또 다른 챕터의 끝
COLUMN: 오타 하나가 바꾼 브랜드 시장, 그리고 언더독 신화
02 다시, 증명의 길에 발을 내딛다
COLUMN: 인간 스테픈 커리
SPECIAL COLUMN: 우리가 커리에게 미치는 이유

에필로그: We Are All Witness 우리는 커리 시대의 증인이다

저자소개

손대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KBSN스포츠 농구해설위원. 10대 시절 농구를 좋아하게 된 후로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긴 시간을 농구와 함께하고 있다. 농구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몸의 한계를 깨달은 뒤 농구 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기로 결심했다.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농구전문지 〈점프볼〉 편집장을 지냈으며, KBS와 KBSN, 쿠팡플레이 등에서 올림픽과 농구월드컵을 비롯한 국내, 해외 농구를 중계방송한다. 지금은 영상 콘텐츠 제작업체인 SNC 스튜디오 제작국장과 <점프볼> 편집인을 역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농구대학’의 제작 책임도 맡고 있다. 비선출로는 드물게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도 맡았다. 농구 팬들은 그런 그를 ‘농구학자’, ‘농학이형’이라고 부른다. 농구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영광의 시절’이라는 그는 노인이 되어서도 현 장에서 농구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꿈이다. 지은 책으로 『농구 좋아하세요?』, 『농구의 탄생』,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농구전술』, 『스테픈 커리 ? 선수 3』, 『르브론 제임스 ? 선수 9』, 『오른손을 묶어라』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30여 년 전, 사람들이 혀를 길게 내민 채 마이클 조던을 따라했듯, 청소년들은 하프라인에서 슛을 ‘막’ 던져댔다. ‘이 선수’처럼 하고 싶어서 말이다. 림에 닿든 안 닿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어차피 조던을 따라 했던 학생들도 자신들이 아무리 점프해봤자 공중에 오래 머무르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을 테니까
-Stare Down Destiny 中에서


그저 공을 튀기는 것이 좋아서 시작했던 농구였지만, 10대 시절은 의지와 실력이 비례하지 않아 좌절했던 때도 많았던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처럼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알아본 지도자와 기적적으로 마주하게 되면서, 비로소 커리는 전설의 첫 챕터를 써내려 갈 수 있었다.
-‘선택받지 못한’ 선수 中에서


골든스테이트의 행보를 두고 ‘모든 것을 증명해보여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커리에 대해서는 ‘모든 시선이 그의 발목에 집중되고 있다’며 평가를 보류했다. 한 매체는 “건강하면 잘 할 수 있다는 말은 누구나 다 한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러나 커리는 자신만만했다. 《NBA닷컴》 인터뷰에서 “지난 날의 그런 커리는 이제 없다”라며 부상에서 회복되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제가 워리어스 구단이라면 제게 납득할 수 있는 금액을 제시하며 계약을 했을 겁니다”
-4,400만 달러와 54득점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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