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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812511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8-07-17
책 소개
목차
제 1 장. 회개의 필요성
제 2 장. 조상 죄의 문제
제 3 장. 죄와 형벌
제 4 장. 열매에 대하여
제 5 장. 칭의에 대하여
제 6 장. 은혜 언약과 행위 언약
제 7 장. 회개의 실제적 효과
제 8 장. 이김에 대하여
제 9 장. 안식 문제
제 10 장. 결 론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아직 우리는 회복의 기회를 잃어버리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이스라엘의 마지막(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였던 세례 요한의 외침,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복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돌아서야 합니다! 우리의 허물을 깊이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진실로 하나님께 엎드려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눈물만 흘리다 마는 ‘뉘우침’이 아니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복음 앞에 서야 합니다. 종교 개혁 500 주년이 막 지난 지금은 다시 복음을 회복하는 개혁의 깃발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만이 회개의 주체이십니다. 이는 명백한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성경(시 85:4, 렘 31:18, 애 5:21, 행 11:18, 딤후 2:25)에는 회개의 과정을 하나님께서 주도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영혼에 진정한 애통함과 죄에 대한 자각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영혼이 인격을 통해 말씀을 따라 살기로 행동하게 하는 주체이십니다.
칭의의 문제를 여기서 다루는 것은 지금까지 교회에서 칭의를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칭의의 문제는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그런 왜곡 때문에 성도들은 “이미 우리는 법정적으로 칭의를 받았다”면서 회개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칭의, 즉 의롭다 함을 받았기 때문에 구원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칭의에 대한 오해로 인해 성도들이 주 안에서 진실하게 살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칭의의 문제를 심각히 다루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