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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실록, 동계올림픽 20년 스토리

평창 실록, 동계올림픽 20년 스토리

김진선 (지은이)
이새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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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실록, 동계올림픽 20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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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평창 실록, 동계올림픽 20년 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스포츠/레저 기타 > 기타
· ISBN : 9791188272204
· 쪽수 : 652쪽
· 출판일 : 2019-01-15

책 소개

평창 올림픽의 기획에서 초기 준비기까지 20년 역사의 한 가운데 있었던 김진선 前 강원도지사가 직접 보고, 듣고, 또 말했던 그 모든 일들을 1인칭으로 서술했다. 평창 올림픽 유치의 지난했던 추진 과정, 이후 대회 성공 개최에 이르기까지 수많았던 쟁점들과 깨달음, 모든 이들의 기록까지 소상히 담았다.

목차

책 머리에

1장 평창, 동계올림픽을꿈꾸다
동계올림픽과의 운명적 만남
⦁ 신흥사 뒷방의 메모
⦁ 동계올림픽과의 재회
⦁ 강원도지사 당선, 올림픽 꿈 첫발을 딛다
⦁ 사실상의 전초전, 강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
길고 먼 여정의 시작
⦁ 다섯 가지 목표 설정과 눈앞의 난관
⦁ 초기 개척팀, 길 없는 곳 길을 만들다
⦁ 첫 번째 간발의 위기
⦁ 길을 나서기 전에 사람을 얻다
⦁ 왜 강원도인가, 그 답을 만들다
⦁ 첫 국제무대 모스크바로
⦁ 전북 무주와 벌인 1차 국내전
평창, 드디어 세계무대에 등장하다
⦁ 영동고속도로 벨트 개념의 설정
⦁ 무명의 평창, 맨땅에 헤딩하기
⦁ 평창, 결선경쟁 자격을 얻다
⦁ 동계올림픽 유치, 온전히 나라의 일이 되다
⦁ 드림팀·드림프로그램·동사모의 탄생
⦁ 왜(Why PyeongChang)? 뭔가 다른(Something different) 평창 만들기
⦁ 허허벌판에 연막탄을 터뜨리고 기를 꽂다
⦁ 전방위의 대외 홍보, IR 전개
⦁ 삼성과의 네트워크, 기업들의 참여
아! 프라하
⦁ 좋지 않은 징조
⦁ 북한의 지지 표명, 막전막후
⦁ 평창, 세계지도에 오르다
⦁ 이른바‘김운용 파동’의 전말, 그 애와 증

2장 두 번째 도전, 날개를 펴다
전북 무주와의 두 번째 만남 - 사활을 건 국내전
⦁ 이른바‘각서 파동’
⦁“상당한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 평창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 덕유산 활강 경기장의 긴박한 검증
⦁ 산고 끝 평창, 다시 국내후보도시가 되다
재도전, 새 전환점 모색
⦁ 범정부 준비 체제로 가동 시작
⦁ 진전된 조건, 변화의 액션
⦁ ‘모든 경기장을 30분 이내로(all within 30 minutes)’ 170
평창, 다시 세계무대로 나서다
⦁ 후보도시 선정, 올림픽과 도지사 3선
⦁ 뜻밖의 시련, 평창 홍수 피해
⦁ 도지사 전격 평양행, 올림픽 합의서 교환
⦁ 비드파일 제출과 실사, 뜨거웠던 그해 겨울
⦁ 세계 스포츠판을 달군 홍보전쟁
⦁ 표 있는 곳이면 지구 끝까지
⦁ 동계올림픽을 구심점으로 모두가 하나로
과테말라 대회전, 그 끝을 향하여
⦁ 치열한 각축전, 난적 소치의 급부상
⦁‘한국은 국제 대회를 독식하려 한다’
⦁ 마지막 스퍼트
⦁ 이상한 분위기, 이상한 일들
⦁ 또 한 번의 분루, 망연자실
⦁ 침묵의 귀국길

3장 세 번째 도전, 운명에 닿다
순탄치 않은 재출항, 닻을 올리다
⦁ 삼세판 도전, 고뇌의 결단
⦁ 평창인가, 부산인가
⦁ 곡절 끝의 유치위원회 발족
⦁ 마지막 도전 각오, 전열 재정비
‘준비된 도시 평창’으로
⦁ 새 지평을 열다-‘New Horizons’
⦁ IOC 후보도시 발표, 최후의 전선이 형성되다
⦁ 대관령 감자밭, 꿈의 도시로 탈바꿈
⦁ 이건희 회장 특별 사면
⦁ 한국,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올라서다
⦁ 절체절명의 인프라,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 올림픽 유치비용과 스폰서십 소동
끝이 보이는 도전, 사력을 다해 뛰다
⦁ 공동유치위원장에서 단독위원장 체제로
⦁ 백의종군 그리고 특임대사, 한나라당 특위 위원장으로
⦁‘놀림피아’뮌헨, 미묘한 평창 이웃 나라들
⦁ 젠틀해서 어려운 표심 경쟁
⦁ 벼랑 끝에서 깃발을 흔들다
평창, 남아공 더반 대첩
⦁ 테크니컬 브리핑, 막판 표 다지기
⦁ 승리의 땅 더반, 모든 것 쏟아 부은 3일
⦁“이 자리에 세 번째 선 것은 나의 운명입니다”
⦁ 오 평창! 환호 그리고 눈물
| 세 번의 도전 이야기에 덧붙여서 |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의 진짜 요인
⦁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진정한 함의
⦁ 에피소드, 그리고 느낀 점 몇 가지

4장 평창 올림픽대회 준비, 또 다른 긴 여정
모색, 밑그림을 그리고 기본 틀을 짜다
⦁ 조직위원회 출범, 창대한 시작
⦁ 기초 구상 몇 가지,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위해
⦁ 이제는 실행이다, 우선 할 일 본격 돌입
⦁ 국회,「 동계올림픽지원특별법」제정
⦁ 중요한 시기에 드리운 그림자
막막함 속, 헤치며 나아가다
⦁ 수면위로 오른 쟁점들, 그 갈등과 소모전
⦁ 역사적인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착공
⦁ 새누리당 최고위원 지명과 관련된 일
⦁ 의미 있는 실행시스템 가동
대회 준비, 궤도로 진입하다
⦁ 자크 로게 IOC 위원장, 평창 첫 방문
⦁ 박근혜 당선인의 뜻밖의 제안
⦁ 최대의 난제, 평창 선수촌
⦁ IOC의 우려, 또 다른 고민들
⦁ 유례없이 독특한 엠블럼 탄생
⦁ 스폰서 마케팅, 평창과 계약합시다
⦁ 대통령 대면 보고
⦁ 산 너머 산 조직기구 개편
대회준비, 전환점을 맞다
⦁ 정부지원위원회 첫 공식회의
⦁ 홍보대사‘추신수’- 그의 말 한마디
⦁ 소치 동계올림픽, 그리고 그 후
⦁ 평창 선수촌의 완전한 해결
⦁ 이해할 수 없는 일들, 돌출된 난제
⦁ 경기장 건설, 속속 착공되다
동계올림픽을 떠나다
⦁ 불편한 전조들
⦁ 감사원의 특별감사
⦁ 운수납자(雲水衲子)의 마음으로 길을 나서다
| 그로부터 3년 6개월, 그리고 2018년 2월 9일 |

5장 특별히 시도한 일, 그리고 쟁점 시설들
특별히 시도한 일
⦁ 계획 짜기 전문가 그룹‘드림팀’
⦁‘드림프로그램’창안 시행
⦁ 동계스포츠 강국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동사모’
⦁ 출향도민회와 범도민후원회
⦁ 동계올림픽과 남북교류·협력
⦁ 평창 올림픽 지원 범국민협의회 추진
⦁ 평창 올림픽 국제학술대회 구상
⦁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치와 준비
쟁점 시설들, 그 불편한 진실
⦁ 경기장 등 시설 배치 개념
⦁ 경기장 시설 등의 곡절과 고비
⦁ 교통인프라 구축의 고비와 난관
⦁ 평창 올림픽의 예산 구조, 흑자·적자론에 관하여

6장 올림픽과 사람들
유치위원회 | 조직위원회 | 정부 | 국회 | 대한올림픽위원회(KOC) |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 강원도 | 강원도 시·군 | 체육 단체·학계·홍보기획·IR 등 | 출향도민회 등 | 명예홍보대사·홍보위원 등 | 경제계 | 문화예술계·종교계·언론계 | 해외 인사·지지 그룹 등

저자소개

김진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가 강원도와 내무부 등에서 두루 근무하고, 1998년 민선 강원도지사에 첫 당선된 후 2010년까지 12년 간 3선 도지사로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집행위원장, 공동유치위원장을, 그리고 2011년 올림픽이 유치된 직후부터 2014년 7월까지 초대 조직위원장을 맡아 올림픽대회 개최준비를 했다. 지금은 완전한 자유인으로 오대산(五臺山) 자락에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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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산이 많고 높고 동쪽에 위치하고, 거기에‘강원도’라는 같은 이름을 쓰면서도 남과 북으로 동강나 있는 땅, 그래서 변방이요 한계지역으로 치부되고 오지의 대명사가 되어왔던 강원도, 그 멍에와 굴레가 서럽고 한이 되어 이를 일거에 벗어 버리자는 몸부림으로 시작한 동계올림픽, 그 꿈이 국민 모두의 꿈이 되었고 나라의 일이 되었다.
그리고 88서울 올림픽 이후 만 30년, 한 세대 만에 선진 대한민국의 표상으로 재탄생되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실로 세계를 향한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용틀임이고 포효라고 나는 믿어왔다.


‘변화의 새 바람 강원도 세상’을 도정구호로 내건 나는 운신의 폭을 더 넓히며 의욕적으로 일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이제는 내가 직접 수면 위로 올릴 수 있게 된 동계올림픽 카드를 조심스럽게 꺼내 들었다. 애초에 꼭 내 손으로 하겠다는 고집은 없었다. 내가 아닌 누구라도 강원도를 위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했을 뿐이었는데, 그 무거운 책임이 돌고 돌아 다시 내 손에 들리게 되었다. 신흥사 뒷방에서 알 수 없는 신열에 들떠 메모를 써내려간 지 4년만이었다. 이것을 운명이라고 한다면 나는 동계올림픽과 운명적으로 만난 것이었다. 이후 나의 모든 진로는 이 늪에 갇히고 점점 깊숙이 빠져들게 되었다.


한마디로 평창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특별함과 매력을 찾아내 그것을 위원들에게 각인하라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Why PyeongChang’,‘Something different’라는슬로건이었다. 나는 그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즉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치위원회 자문 그룹인‘드림팀’과 함께 연구를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 비전, 명분, 강점, 유산 등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며,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게 만들어냈다.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 없이 우리끼리 이뤄낸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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