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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88285693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9-08-1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009
1장 건강식품의 배신
유산균에 대한 환상 017│요즘 브라질너트 안 먹는 사람 있나? 021│오메가-3, 누구냐 넌! 024│콜라겐을 먹어서 보충하라니! 028│항산화제의 거품 031│코코넛오일은 그저 기름의 한 종류일 뿐 036│해독주스에는 해독기능이 없다 039│버섯이라는 곰팡이 043│요구르트 바로 알기 048│자작나무에는 자일리톨이 없다 051│효소제품과 발효효소의 실체 054│코코넛슈가도 설탕입니다 058│육각수 기억설, 물의 영특함에 대하여 061│고칼로리인 벌꿀로 하는 허니다이어트 064│체내 지방 녹인다는 석류즙과 크릴오일, 믿을 수 있나? 067│노니, 신이 준 선물인가? 070
2장 그거 진짜 몸에 좋은 거 맞아?
식초 예찬에 초 치기 077│화학조미료, MSG는 무죄 081│치명적 매력의 활성수소 혹은 수소수 086│현미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090│한국인이 사랑하는 미네랄 093│아직도 천일염만 찾나요? 095│하루에 물 몇 잔이나 드시나요? 098│변비는 있어도 숙변은 없다 101│제6대 영양소의 탄생 104│설탕의 오명을 벗기다 108│피 맑게 해주는 음식이 있으면 혈액투석은 왜 하나? 111│밀가루는 몹쓸 식품인가? 115│알칼리 식품과 알칼리 체질의 상관관계 118│막걸리가 항암식품이 된 사연 121│효소찜질 하면 몸이 정말 개운해지나요? 125
3장 건강상식, 제대로 알기
활성산소가 그렇게 무서운가? 133│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이라는 이상한 구분 136│소식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 140│자외선과 피부암, 선탠과 비타민D 144│방귀는 몸에 나쁜가? 149│대변이식, 똥이 약이 되는 시대 152│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면역의 비밀 155│우유 마시면 설사하는 이유 160│아미노산이란 무엇인가? 163│염산이 소화를 돕는다고? 167│비만은 오로지 과식 탓일까? 169│음주와 사회비용 그리고 건강 174│매연은 발암물질인데, 연기 쏘인 훈연식품은 괜찮을까? 178│빵이 부푸는 이유 182│식혜, 물엿, 엿은 한 몸 185│술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189│콩의 미학-두부, 간장, 된장, 청국장 193│식품의 갈변현상, 건강에 괜찮을까? 205│암의 원인과 치료법 209│항암식품은 없다 217
4장 뉴스 속 건강 핫이슈
음이온에 대한 맹신이 불러온 라돈 사태 223│유전자변형식품, GMO가 그렇게 위험한가? 227│미세먼지, 해결책은 없나? 233│살충제 계란 대란의 교훈 237│보톡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소를 왜 주사 맞나? 240│멜라민 분유의 기막힌 꼼수 242│구제역은 왜 반복되는가? 245│냉동인간의 부활은 정말 가능할까? 249│가장 흔한 질병, 감기는 왜 자꾸 걸릴까? 252│원전과 방사선의 위협, 우리는 괜찮을까? 258│줄기세포, 많이 들어는 봤는데 266│부모가 헷갈리는 시대, 진짜 부모는 누구인가? 272│살균제, 몸에 나쁘지 않은 게 없다 277│플라스틱 공포, 사실인가 과장인가? 280│커피의 두 얼굴 285│식품 유통기한, 믿어도 될까? 290│식품첨가물, 무조건 기피해야 할까? 293│방부제는 억울하다 29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대부분의 지방산은 우리 몸속에서 아미노산과 포도당으로부터 쉽게 합성된다. 그런데 몇 종류는 합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먹어서 보충해야 한다. 이를 필수지방산이라 부른다. 그렇다고 오메가-3를 매일 챙겨 먹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이 말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이나 식용유(해바라기유, 면실유, 옥수수유, 들기름)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_ <오메가-3, 누구냐 넌!> 중에서
동물의 콜라겐을 먹는 것은 사람의 몸속 콜라겐의 합성이나 보충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불가능한 얘기지만 만약 사람의 콜라겐을 먹는다 해도 당연 효과는 없다. 어떤 단백질을 먹어도 소화 대상이 될 뿐 통째로 흡수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_ <콜라겐을 먹어서 보충하라니!> 중에서
당 지수가 낮으니 단맛도 덜한가? 당연하다. 불순물이 많아서 그렇다. 원래 먹던 만큼의 단맛을 내려고 하면 많은 양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설탕 한 스푼 쓰던 것을 코코넛슈가 두 스푼을 써야 비슷한 정도의 단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코코넛슈가는 일반 설탕보다 몇 배나 더 비싸다. 그냥 설탕 사용을 반 스푼 줄이면 될 일이다.
_ <코코넛슈가도 설탕입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