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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얼 정신의 빛

나의 얼 정신의 빛

(한 종교학자의 문답과 길)

안병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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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얼 정신의 빛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얼 정신의 빛 (한 종교학자의 문답과 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91188286409
· 쪽수 : 516쪽
· 출판일 : 2023-11-03

책 소개

한 종교학자가 유럽문화를 학습하고 그의 특징, 특색, 삶의 현실을 경험하며 문답의 길을 찾아가다 보니 많은 사람을 만났고 궁금증을 담담하게 풀어 쓴 책이다. 일기, 수필 형식으로 쓴 내용 중에 세계적 · 국가적 · 사회적 가치(환원), 문제의식, 상황 파악, 대안 등을 분석하기 위해 인용된 원고는 각주를 달아 정리했다.

목차

제1장 마음의 여로(旅路)
1. 나, 너, 그 누구, 우리는 누구인가? / 2. 본래의 밝음으로 / 3. 북(北)동(東)남(南)서(西)를 바라보며 / 4. 울부짖음이 아닌 생명찬가(生命讚歌)의 시대로 / 5. 만공(萬空)의 빛처럼 / 6. 혜명(慧明)의 자양분을 공급해야 / 7. 시간과 공간 속에서 / 8. 누군가를 기다렸다면 / 9. 일곱 번의 삶의 변화와 길에서 / 10. 사람다운 사람이여! / 11. 내일이 있기에 / 12. 자연의 향기처럼 / 13. 무색(無色), 무취(無臭), 무명(無名), 무상(無相)한 마음의 길, 천하를 감동하게 한다. / 14. 님의 소식을 접하고 나서 / 15. 완성을 향한 삶의 길은 있는가? / 16. 빛나는 사람이 있는가? / 17. 과거의 나를 넘어서야! / 18. 낙정하석(落井下石) / 19. 불치하문(不恥下問) / 20. 나의 시간과 길은 있는가? / 21. 내 안에 나를 찾아가는 길목에서

제2장 어떠한 삶이었는가?

1. 삶이란 무엇인가? / 2. 정신문화에서 삶의 원형 / 3.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문답의 특징들 / 4. 삶의 길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삶이란? / 6. 자연철학에서 삶의 길을 살펴본다 / 7. 어떠한 삶의 길을 선택했을지라도 / 8. 죽지 못해 산다 / 9. 살아 있으니 산다 / 10. 인간은 어떠한 존재일까? / 11. 약속(約束) / 12. 약속 시간보다 늦게 오는 것 / 13. 약속 시간에 모르는 사람이 합석(合席)한다 / 14. 인생은 바람과 구름 같은가?

제3장 종교 생활과 신앙생활

1. 종교와 신앙의 차이 / 2. 왜 정명(正名) 사상이 필요한가?

제4장 한국 그리스도교에 대한 한국인의 부정확한 인식

1. 보편적이고 세계적인 공용어 사용의 필요성 / 2. 한국(그리스도)인, 한국(그리스도)교회 / 3. 한국(그리스도)인과 개신교회 / 4. 그리스도교 교회사에서 인간세계의 참혹상, 인류의 죄악사를 발견한다 / 5. 한국(신앙)인과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제5장 영혼의 그물망 안에서 통곡하지 말고

제6장 정신세계에서의 만남과 민족의 성산 백두산

1. 독일의 한 신비주의자와의 대화 - 빛은 동방으로부터 / 2. 민족의 성산 백두산(白頭山)과 국조단군(國祖檀君) 사상 / 3. 다시 백두산족에게 고(告)하다

제7장 백두산(白頭山)과 백두산족(族)

1. 백두산(白頭山)과 국조(國祖) 대황조(大黃祖) / 2. 백두산족(白頭山族)의 개념과 유래 / 3. 백두산족과 연정원

제8장 주어진 오늘의 상황을 돌아보면서

1. 디지털시대와 초종교 운동 -영통(靈通)의 공간, 네트워크로 ‘세계일가사상’ 발전 / 2. 그리스도교와 종교 평화의 길 / 3. 태백문화원의 천제단(天祭壇) 훼손 사건에 관한 입장을 보고 나서 / 4. ‘6월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을 맞이하여 / 5. 저작권 소멸과 새로운 생성의 반복 /
6. 투쟁(鬪爭)의 개념을 되돌아보면서 / 7. 기해년(己亥年) 소한(小寒)을 맞이하여 / 8. 문화(文化)는 보이지 않는 공기와 같은 생명(生命)의 요소다 / 9. 일본의 경제 보복성 문제를 주시하면서 / 10. 제 정신(精神) 차렸는가? / 11. 역사교육의 부실(不實)은 국가와 국민을 바보로 만든다 / 12. 을해년(乙亥年) 7월 칠석(七夕)을 맞이하여 / 13. 통한(痛恨)이 담긴 비운(悲運)의 역사(歷史)를 알아야 미래가 있다 / 14. 신정정치(神政政治, theocracy)에서의 식민지정책 사관이 새로운 경제 침략의 무기로(?) / 15. 21세기 정한론(征韓論)은 어떤 모습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가? / 16. 21세기 과학기술과 경쟁력 –유심과 유물의 합치(合致) / 17. 바이러스(virus)는 누가 만들었나? 그가 세상을 바꾼다 / 18. 코로나19 바이러스, 성역(聖域)이 없고 무차별적이다 / 19. 염화미소(拈花微笑) / 20. 5 · 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 21. 임인년(壬寅年) 소한(小寒)을 맞이하여 / 22. 임인년(壬寅年) 설날을 맞이하여 / 23. 임인(壬寅)년 경칩(驚蟄)을 앞두고 / 24. 임인(壬寅)년 3월 1일 20대 대통령선거를 바라보면서 / 25. 상아탑의 전당, 대학교의 서광(曙光)이여 / 26. 대한민국의 국민총화 정신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 27.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 / 28. 이태원(10 · 29) 참사와 사용된 용어 선택에 대하여 / 29. 뭐가 옳은가? 그리고 답인가!

제9장 인생을 해시계로 비유해 보았을 때

1. 초심(初心)과 좋은 생각 / 2. 넉넉한 마음, 그 힘으로 / 3. 변화와 기대 속의 을해(己亥)년 / 4. 동짓(冬至)날에 친구를 생각하면서 / 5. 정신과 문화 / 6. 3·1절을 맞이하여 보낸 글 / 7. 국법 준수, 국법은 신앙법의 상위법 / 8. 한국 불교, 불교인(佛敎人)에게 / 9. 멈춰진 상황이라 할지라도 / 10. 신앙의 영역과 코로나19 / 11.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에는 특권의식이 없다 / 12. 종교는 성인의 가르침이며 정신적 지주입니다 / 13. 개신교, 기독교, 가톨릭, 천주교의 명칭에 대하여 / 14. 사람이 되는 길 / 15. 광복(光復)을 위해 목숨을 던진 선현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대종교를 생각한다 / 16. 한국의 미국 점령군 / 17. 시대정신은 과학적인 종교와 종교사상을 주시한다 / 18. 이태원의 참사 뉴스를 보고 나서 / 19. 만들어진 신의 형상 / 20. 우주의 먼지와도 같은 삶이라 할지라도 / 21. 부족한 공감대 형성을 생각하며 / 22. 21세기 선도국(先導國)! / 23. 논밭에 고개 숙인 벼 / 24. 생일(生日)의 의의를 돌아보면서 / 25. 독일 대학교의 은사(恩師)님을 생각하면서 / 26. 반야바라밀다심경 - 하나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로 / 27. 인생을 해시계로 비유해 보았을 때 / 28. 짧은 반추(反芻)의 시간 속에서 / 29. 뭐 찾아 어디까지 왔는가? / 맺는말

저자소개

안병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요한 볼프강 폰 괴테) 프랑크푸르트대학교 개신교신학대학 학사, 교회사, 종교학석사, 가톨릭조직신학과 윤리학 석사, 문화 인류학과 역사 인류학 석사, 같은 대학원 종교(철)학 박사. 전(前) 동 대학교 대학원 이레닉 학술연구소(Institut fur Wissenschaftliche Irenik) 연구위원, 선문대학교 부교수, 중원대학교 교수. 저서: 『종교문화의 융합』, 『재독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심)성』, 『그리스도교의 검과 평화』, 『역사에서 배우는 종교문화 경영학』, 역서: 『종교학이란 무엇인가?』, 그 외 다수의 종교사회문화ㆍ종교(철)학적인 논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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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생을 해시계로 본다면, 중천(中天)에 해가 떠 있을 때 독일로의 유학은 새로운 삶의 도전이 되었습니다.
어학(語學) 과정을 거쳐 학부부터 시작한 독일에서의 학생 시절이라 공부에 치중(置重)하다 보니 신혼생활은 사치스러운 이야기가 되었고, 매년 힘든 과정을 반복적으로 이겨내어야만 했습니다.
장기간의 세월이 흘렀으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논문 제출과 심사과정이 끝난 후에 어느 날 예정된 구두(면접)시험 날짜가 왔습니다.
심사위원 전원이 아주 좋은 점수를 주었고 박수로 응원하며 칭찬도 해주었고, 그들 중에 한 분이 대학원 원장 Prof. Dr. G는 나의 연락처를 달라고 했습니다. 박사 학위증(Ph. D)을 받은 후 석사논문에 이어 최종 전공 과정이 종교학이기에 종교학 박사 학위 증서를 별도로 받았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종교학전공에 대한 내 생각은 좀 남달랐다고 봅니다.
종교학자로서 나의 조국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숙고도 해보았습니다. 반만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은 종교사회문화의 전통을 두루 융화시키고 조화로운 정신세계를 갖추고 있어 정신문화 사상에서 관조해 보면 세계적인 문화의 보고(寶庫)이자 문화 선진국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세계적인 교육이념과 교육법을 바로 세우는 것과 그와 함께 범국민적인 통찰, 통섭 사상과 정통성이 담긴 사회개혁이 추진되지 않았습니다. 사회개혁은 예컨대 잘못 알고 있는 종교와 신앙, 종교문화와 신앙문화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종교학은 나의 조국(祖國)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박사과정 때 나의 독일 지도 교수(E. Weber)는 한국의 대학교 상황을 들어서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필자의 귀국(歸國)을 반대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배려는 대학교 강의는 물론 프랑크푸르트의 시청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프로젝트 수행을 하면서 교수 논문을 작성하라는 요청까지 이어졌습니다. 지도 교수는 나에게 독일에서 경력을 쌓고 한국의 대학교로 수평 이동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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