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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554034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PROLOGUE 착한 사람이라는 말을 못 들으면 어때
CHAPTER 1 세상에 쉬운 사람이 하나도 없다니
내 상처의 근원 찾기: 부모님
짐을 더해주는 관계라면: 친구
담백한 대화를 위하여: 이성간
요구하지 않으면 호구가 되는 세계: 회사
가깝지만 영원히 가까워질 수 없는: 시댁
세상에서 제일 상대하기 힘든 상대: 세입자
칭찬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쩌다 만나는 사람들
CHAPTER 2 나는 왜 싫다고 말하지 못할까
거절보다 쉬운 “예스”
감정 내놓기 연습
남들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돼
행동보다 말이 항상 쉬웠어요
필사적으로 사랑받고 싶어서
책임지는 것이 두려워서
CHAPTER 3 이건 대체, 누구를 위한 삶일까
남이 하라는 대로 하다 보면
착한 사람은 곧 쉬운 사람일까
다른 사람이 내 꿈을 대신 써준다면
꿈 친구 만들기
남의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CHAPTER 4 더 이상 참고 살지 않을 거야
불평하지 않는 자세
도전한 뒤 생기는 자신감
거절은 상처가 아니다
도움을 받을 줄 아는 용기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사랑할 것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남의 시선에서 탈출하기
CHAPTER 5 남보다 소중한 나 챙기기
비교하던 습관을 버리자
너무 열심히 살지는 말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연습하자
이별한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빈 배가 되어 화를 피해 보자
칭찬을 튕겨내지 말자
모든 선택은 결국 내가 한다
EPILOGUE 이제는 내 인생의 중심을 나에게 두려고 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누군가는 말한다. 인연을 끊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그 사람을 잃을 뿐 아니라 그 사람과의 시간도 잃게 되는 거라고. 나도 슬플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 마치 내 어깨에 올라탄 곰을 내려놓은 듯 편안함을 느꼈다. 내 의지로 스스로를 편안한 곳으로 데려올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_ ‘짐을 더해주는 관계라면’ 중에서
남에게 나를 평가하도록 바통을 넘기지 말고 오로지 내가 나를 그 자체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 흔히 말하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그런 맥락에서, 남에게 나를 평가할 바통을 넘긴 것이 아닐까. 남이 나를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상관없이 나는 존재 자체로 사랑스럽고 대단하다. _‘칭찬 그대로 받아들이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