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이는 그런 고양이야

1961년 에히메 현 이마바리 시에서 태어났어요.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혼자 그림 공부를 시작했어요. 1993년 개인전을 열고 마야 막스(MAYA MAXX)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 등의 소설에 표지 그림, CD 자켓에도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 워크숍이나 캐릭터 디자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홋카이도의 이와미자와 시 미루토에서 눈앞에 펼쳐진 산과 숲, 동물들을 마음에 담으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해달이』, 『츄츄』, 『하양 고양이 시로』 등이 있고, 이 그림책 『통이는 그런 고양이야』는 1999년 출간되었다가 절판 후 많은 독자의 요청으로 2022년 새롭게 다듬어 출간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지금은 도쿄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낸다. 좋아하는 이야기가 읽는 이의 마음에 스며들기를 바라며 글을 옮긴다. 스승 오카다 다쓰노부와 함께 《다시,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를 썼고, 《내가 잘하는 건 뭘까》, 《통이는 그런 고양이야》, 《나라서 나를 좋아한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