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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쓰다

여행을 쓰다

(30년간 지구 23바퀴 여행의 기록)

제임스 리 (지은이)
  |  
시커뮤니케이션
2019-12-25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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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쓰다

책 정보

· 제목 : 여행을 쓰다 (30년간 지구 23바퀴 여행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8579433
· 쪽수 : 180쪽

책 소개

30년간 지구 23바퀴, 여행을 숙명으로 받아들인 어느 여행자의 아주아주 현실적인 기록을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_2
세계지도는 가슴을 뛰게 한다 _8
미지의 세계, 낯선 열정 _14
불법 이민자와 난민 _24
동성애자 _33
인신매매 _38
버린다는 것, 버려진다는 것 _43
화려한 욕망과 모래성 _47
조각상과 동상이 주는 의미 _53
아찔했던 순간, 당신도 겪을 수 있는 _58
아직도 악취가 _63
분쟁의 상흔 _69
하늘을 걷다 _73
생존을 위한 통조림 _79
좌충우돌 여행 _86
예기치 못했던 낭패 _94
국경을 통과하는 열 한가지 방법 _104
인샬라, 시리아 _123
옛 발자취, 우즈베키스탄 _135
사막 속의 진주, 튀니지 _147
온몸에 흐르는 끼, 쿠바 _160
에필로그 _173

저자소개

제임스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여행칼럼니스트로서 현재까지 100여 개국 해외여행을 했으며, 호주 시드니 법대대학원 수료(SAB코스), 전 KOTRA 전문위원의 이력이 있다. 30년간 지구를 29바퀴 돌며 여행 했으며, 여행 시기마다 해당 지역의 역사, 정치, 지리, 문화에 관해 꼼꼼하게 연구하고, 탐색하였다. 저자의 세계 역사, 지리, 경제 등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인문서를, 반면에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시각은 사회고발 소설들을 지속적으로 쓰는 원천이 되었다. 저서로는 인문서로서 [여행을 쓰다], [돈: 세계사를 움직인 은밀한 주인공], [소소하지만 확실한 세계사 상식], [법을 알면 호주가 보인다] 등이 있으며, 소설로는 [은밀한 제국], [문틈 사이로 한 걸음만], [1980화악산]과 [불법체류자]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은 대형서점의 서재에 빽빽이 꽂혀있는,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막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여행서적들의 화려한 내용과는 결이 아주 다르다. 멋진 장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내고 있는 대부분의 여행기 또는 여행 에세이와는 달리 이 책엔 내가 30여 년간 틈틈이 100개국 이상을 거칠게 여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생각들을 그 당시의 느낌으로 차분히 풀어나갔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은 일반적인 여행에세이나 여행가이드라기 보다는 내 개인의 인생 이야기를 ‘여행’이라는 그릇에 오롯이 담은 책이다.


그렇다면 밖으로 나가는데 필수인 여행증명서인 여권은 여행자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여행자가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관습은 고대 이집트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자신의 이름을 상형문자로 새긴 둥근 형태의 물건, 그러니까 일종의 신임장을 사신들에게 주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성경 느헤미야 2장 7절에 유대 지방으로 갈 때 페르시아 총독에게 친서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시에도 이동을 허락하는 증서가 엄연히 존재하였음을 입증하고 있다. 여권의 어원을 살펴보면, ‘지나가다’라는 의미가 있는 고대 프랑스어 동사 passer의 명령형 passe와 ‘항구’라는 의미의 명사 port를 합성해서 만든 말로써, 항구를 지나가라, 라는 의미이다.


2014년 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로비에서 우연히 ‘호주 불법 난민 경고 안내표지판’을 보게 되었다.
만일 당신이 비자 없이 배로 호주로 간다고 해도, 당신은 절대로 그곳에 정착할 수 없습니다(If you go to Australia by boat without a visa, you won't be settled there).
목숨을 걸고 항해를 해서 도착한 곳에서, 그들은 정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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