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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8941520
· 쪽수 : 323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나의 이야기
다시 당신에게
1 ‘나’를 발견한다는 것
‘지금’으로 돌아가면
관심의 힘
당신은 누구인가
완전한 출발점
인생에 ‘예스!’ 하며 살기
자각하는 순간, 모든 것이 변한다
2 당신은 왜 불행할까?
‘이게 바로 나야!’라는 생각
두덜대고 싶지 않은데 자꾸 엇나간다
분리는 근본적인 오해다
이 고통은 언제 끝날까?
당신이 괴로운 이유
울고 있는 내면의 아이는 없다
힘들이지 않는 존재
저항 금지, 갈등 금지
시간은 허상이다
3 당연시하는 습관에서 새로운 가능성으로
습성이 된 현실
미지 속으로 들어가다
변화의 역설
열어야 드러난다
‘왜’라는 질문
내려놓고 받아들인다
무엇에 전념할 것인가
그래,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나’는 세상의 중심이 아니다
4 도망칠 것인가, 머물 것인가
문을 닫으면 어둠뿐이다
살피지 않은 감정
피할수록 온전한 삶은 멀어진다
우리는 왜 거부할까?
모든 것과 함께한다
멈추면 보인다
감정 해부
감각과 생각이 합쳐질 때
경계가 없고 투명한 순수 존재
씻어내고 반복하라
생각은 진실하지 않다
5 생각의 퍼즐
생각을 멈출 필요가 없다
우리는 왜 생각하는가
참 많은 생각들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
마음에 휘둘리는 삶 끝내기
6 난 실패할 거야!
두려움과 부족감
문제의 근원
두려움의 본성
두려움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까?
두려움은 ‘노!’라고 말한다
두려움의 언어
몸의 반응
분리된 자아의 물리적인 수축
죽는 건 누구인가, 무엇이 살아 있는가
7 왜 나만 이런 걸까?
자격지심에 휘둘릴 때
어떻게 떨쳐내야 할까?
분리된 자아를 유지하려는 노력
과대평가 또는 과소평가된 정체성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끝까지 해낸다
왜 지금인가
8 관계 안에서 깨어난다
관계에서 왜곡된 믿음들
무익한 생존 전략
관계에서 분리되지 않은 삶
필수적인 관계의 기술
친밀한 관계
집착이라는 난제
축하만 남는다
9 자기발견으로 이끄는 질문들
‣ ‘나는 분리된 존재가 아니다’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 내가 생각을 멈춰야 된다고 들었어요. 그게 사실인가요?
‣ 내가 하는 짓이 못마땅해요. 나쁜 습관이 날 불행하게 만들죠. 나 자신을 개선하거나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 어떻게 하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나요? 나 자신을 받아들이기가 어렵고, 어떤 상황은 받아들일 수가 없는 걸요
‣ 이 책의 조언에 따르려고 애썼지만 잘되지 않았어요
‣ 수행의 효과를 결정하는 것은 마음이네요. 그런데 수행이 도움이 될까요?
‣ 이 책은 몸과 신체감각에 대해 많이 말합니다. 왜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 나는 통찰력이 생기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게 필요하지 않나요?
10 당신은 지금 여기 있다
유연한 존재
두려움을 발견하다
스트레스 사이로 보면
민감한 몸
마음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일상생활의 환경
행동, 시도, 목표에 대한 진실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자신의 바깥을 보면 흡족한 관계, 물질, 긍정적인 상황도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모든 것은 변하고, 그것을 좋아하는 마음도 변할 수 있다. 새로 뭔가를 받고 좋았는데 나중에 흥미를 잃은 경험이 있지 않은가?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이처럼 변화하는 것들에서는 행복을 얻지 못한다.
우리는 이 행복하려는 눈물겨운 시도-성과를 제대로 얻지 못하는 많은 노력-를 정상적인 삶으로 여긴다. 하지만 이것은 삶에 저항하는 것이다-그 문제나 혹은 그 문제를 회피하는 데 당신을 붙들어 맨다. 어딘가 다른 곳-즐거운 생각과 감정이나 더 긍정적인 삶의 환경-에서 편안함을 얻으려는 모든 노력이 ‘지금’ 당신이 누릴 수 있는 기적을 막는다. [1 ‘나’를 발견한다는 것]에서
모든 것을 본질로 경험하면, 어떤 것도 다른 것과 분리되거나 차별되지 않는다는 걸 안다. 순수한 경험만 있을 뿐이다-현실은 늘 그 자체를 경험한다는 뜻이다. 보고 듣고 인지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자신을 포함해-은 같은 본성을, 순수한 경험을 공유한다. 그렇다, 다른 무엇도 현실이 아니다. 본질을 통해 보이는 어떤 감정이나 쏟아지는 생각도 그저 경험할 뿐이다. 현실이 그것을 경험하는 것과 맞서는 게 어떻게 가능한가? 나무가 나무의 본질을 거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불가능하다. 현실은 그저 있을 뿐이다.
당신의 본모습은 늘 평온하고 그 무엇과도 맞서지 않는다. 삶의 자연스러운 상태다. 하지만 마음이 평가, 비판, 당위, 추측으로 돌아가자마자 괴로움에 빠진다. 방금 당신은 서러운 이야기, 일어나야 될 일 혹은 그러면 안 될 일, 대면하기 싫은 아픈 감정, 충족되지 않은 욕구, 자격지심-이런 괴로움을 경험하는 분리된 인간-을 만들어냈다. 이것은 너무도 익숙한 걱정, 갈등, 마찰의 세계다. 내적 평온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이건 내적 전쟁이다. 자기 경험과의 싸움은 결코 행복한 존재 방식이 아니다. [2 당신은 왜 불행할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