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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91189089498
· 쪽수 : 285쪽
· 출판일 : 2018-11-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이 책에 보내온 추천사
1장 더 이상 실패는 없다,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다이어트하면 인생이 바뀐다
지난 다이어트, 무엇이 문제였나 | 다이어트로 미래를 바꾼다
살을 잘 빼는 사람들의 비밀
디데이를 정하라 | 급하게 뺄수록 빨리 찐다
혼자서 하기 힘든 다이어트, 친구가 필요하다
다이어트의 든든한 동반자 | 사돈의 팔촌까지 내 다이어트를 알려라
찰나의 실수를 핑계로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마라
못 참는 당신을 위한 치팅 데이 | 이번에는 살살, 다음에는 열심히?
비만이 초래하는 무서운 질병
비만에 관대하지 않은 사회 | 고혈압, 침묵의 살인자 | 암,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 | 난임, 살부터 빼세요 | 당뇨·고지혈증, 평생 약 먹는 대사증후군 | 허리·무릎이 버티기 힘든 내 몸무게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다이어트
출산보다 힘든 산후 다이어트 | 마른 비만도 비만이다 | 갱년기 이후 조심해야 할 것은 화병만이 아니다 | 성장에도 방해될 수 있는 소아 비만 | 조금 달라야 한다, 남자 다이어트 | 천천히, 그리고 길게 가야 하는 고도비만 다이어트
2장 하나만 알아도 열이 바뀌는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살 안 빠지는 체질, 나야 나? |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장단점 | 변비를 잡아야 비만을 잡는다
칼로리만 중요한 건 아니다
칼로리가 일순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 | GI 올바르게 이해하기
다이어트의 적, 가짜 배고픔
배가 고픈 이유 | 배고픔은 무조건 참는 것이 답이다?
물만 마셔도 살쪄요, 진짜요!
물만 마셔도 살찌는 사람들의 은밀한 비밀 | 물, 제대로 알고 마시자
포만감을 이용하라
밥을 천천히 먹어야 하는 이유 | 간식은 100칼로리 이내로
운동, 필수일까? 선택일까?
다이어트 초창기, 운동하지 마라 | 식이요법이 먼저냐, 운동이 먼저냐
3장 체중이 아닌 체지방을 빼는 방법
나의 목표 몸무게는 어떻게 정할까?
목표 체중 45킬로그램? | 제대로 알고 보자, 체성분표
왜 체지방을 빼야 할까?
체중이 아니라 체지방이다 | 내장지방이 건강에 치명적인 이유
굶어서 뺀다? 굶으면 찐다!
무조건 굶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라 | 한 끼보다 세끼를 먹어야 살이 빠진다
체지방이 빠지는 비밀
싱거운 사람일수록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 잠을 잘 자야 살이 빠진다
4장 나를 살찌게 하는 것들
식습관 교정은 필수다
맛있는 독약, 밀가루 | 입에는 달지만 몸에는 쓴 당분 | 야식을 끊어야 살이 빠진다
마실 수도, 끊을 수도 없는 그 못된 놈, 술
‘이슬’만 마셔도 살찐다 | 도저히 술을 끊을 수 없는 당신을 위한 해결책
마음에서 시작되는 비만, 스트레스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걸까?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라
5장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
좋은 탄수화물, 나쁜 탄수화물
탄수화물 완전 제한은 금물이다 | 좋은 탄수화물을 먹어라
단백질도 따져가며 먹자
단백질을 꼭 먹어라 | 단백질, 현명하게 먹자
지방을 줄이면 살이 빠질까?
지방이 무조건 나쁘다는 오해와 편견 | 좋은 지방을 제대로 먹는 방법
꼭 먹어야 할 것, 꼭 피해야 할 것
비타민·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이유 | 무가당·무설탕 음료가 더 좋을까? | 식품 성분표를 읽는 방법
6장 내 체질에 꼭 맞는 다이어트
체질과 다이어트
체질이란 무엇인가? | 사상체질과 8체질
금 체질 다이어트
금양 체질 | 금음 체질 | 금 체질 식이요법과 운동
토 체질 다이어트
토양 체질 | 토음 체질 | 토 체질 식이요법과 운동
목 체질 다이어트
목양 체질 | 목음 체질 | 목 체질 식이요법과 운동
수 체질 다이어트
수양 체질 | 수음 체질 | 수 체질 식이요법과 운동
7장 다이어트 첫 4주간 일어나는 변화
첫 2주,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
내 다이어트의 운명, 첫 3일에 달렸다 | 첫 2주, 내 몸속 변화
3주차, 넘어지기 쉬운 시기
부작용으로 착각하기 쉬운 3주차 증상 | 넘어져도 다시 시작하라
4주차, 내 몸속 라인이 살아나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가는 4주차 | 체지방만 빼드려요
4주, 그 이후에도 살은 계속 빠진다
체지방은 계속 빠진다 | 내 몸의 저울, 세트 포인트 | 지긋지긋한 다이어트, 마지막이 있을까?
리뷰
책속에서
비만에 관대하지 않은 사회
단지 아름다운 외모만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다이어트는 아름다움을 위한 첫걸음이자 건강한 몸을 위한 치료 과정이다. 다이어트의 목적은 완치가 아니다. 당뇨와 고지혈증처럼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습관병이다. 하지만 체지방을 조절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다. 모든 행동과 먹는 음식 그리고 생활 습관이 약을 대신할 수 있다.
살 안 빠지는 체질, 나야 나?
“저는 정말 적게 먹는데도 살이 안 빠져요. 정말 거의 안 먹는데 말이에요. 남들보다 살이 잘 찌고 잘 안 빠지는 체질인가 봐요. 살이 안 빠지는 체질이 진짜 있나요?” 병원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본인이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살이 잘 빠지는 사람이면 당연히 병원에 올 필요 없이 살을 뺐을 것이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있듯이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도 있다. 불행하게도 두 체질은 한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살이 잘 찌는 사람이 잘 안 빠지는 것이다.
칼로리가 일순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하루에 총 몇 칼로리를 섭취해야 하나요?” 기나긴 다이어트 상담을 끝내려는 찰나, 눈을 반짝이며 조은지 씨가 물었다. 마치 이미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는 듯이 말이다. “하루에 1천 칼로리 이하로 섭취하면 되나요? 앞으로는 칼로리를 따져가면서 먹으려고요.” 멋쩍게 웃으며 나가려는 조은지 씨를 다시 앉힐 수밖에 없었다. “칼로리로 식사를 제한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짓이에요.” 그러자 그녀는 예상 밖이라는 듯 눈이 동그래졌다. 꽤 오래전부터 칼로리의 함정을 다룬 보도들이 쏟아졌는데도,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칼로리를 일순위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다시 한번 말하건대 칼로리만 따지다 보면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