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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89142070
· 쪽수 : 16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일반 건강상식Ⅰ
14 굵고 길게 살기, 18 숙면, 22 낮잠, 24 입욕, 30 관심의 문제, 32 관심의 전환
36 골프의 루틴, 건강 생활의 루틴, 40 내 안의 또 다른 나,
42 스트레스로부터의 비상 출구, 46 체중 관리의 빈익빈 부익부, 48 건강을 위한 한 마디
CHAPTER 2 일반 건강상식Ⅱ
52 면역력이란 무엇인가Ⅰ(외부 면역)
56 면역력이란 무엇인가 Ⅱ(내부 면역)
62 자율신경이란 무엇인가
64 자율신경에 간섭하기
CHAPTER 3 진료실에서의 상식
70 암, 독, 외상과의 동거, 74 만성 질환의 치료, 76 진료는 일방이 아닌 양방
78 대화 및 진찰 없는 의료 행위, 80 환자에게 물어보기
CHAPTER 4 골, 관절 상식 1
80 외발서기, 90 거동 의학, 94 무릎 연골판 파열은 꼭 수술해야 하나요
98 무릎인대 손상은 어떤 경우에 수술하는가?, 102 대퇴 슬개 관절증,
106 무릎 관절염의 치료, 108 어깨관절은 다혈질 친구를 닮았다,
110 오십견의 원인은 50살인가?, 112 어깨관절에 대한 오해,
116 목과 어깨 사이의 통증, 120 허리디스크 이야기
CHAPTER 5 골, 관절 상식2
128 스마트폰이 손목을 헤친다, 132 방아쇠 수지, 136 류마티스 관절염
140 발목을 삐끗하다, 144 통풍약, 146 염증 때문에?, 148 저는 뼈 주사는 안 맞을래요
152 운동은 건강에 좋은가?, 156 머리가 아프면 머리에 물리치료 받나요?
160 수술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164 나가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숙면
수면 초기의 숙면에 제일 중요한 요인은 심부 체온과 피부 체온의 차이이다. 활동 중 정상인의 심부 체온과 피부 체온의 차이는 약 2도를 유지하나 수면 중에는 1.5도로 줄어들어야 수면을 유지할 수 있다.
Ⅰ. 롤러코스터 효과 1(심부 체온이 오른 후 급격히 떨어질 때 잠이 온다.)
수면에 들기 위해서는 심부 체온의 하강을 유도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입욕이다. 입욕 시에는 심부 체온이 0.5도 올라가기 때문에 입욕 후 반사적 심부 체온 하강을 빠르게 유도할 수 있어 잠을 청할 수 있다.
Ⅱ. 롤러코스터 효과 2(낮에 빛을 최대한 많이 쬐어야 밤에 서서히 잠이온다.)
숙면의 중요한 또 하나의 요인은 빛에 따른 생체시계의 조절이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빛을 충분히 받고 심부 체온을 올릴 수 있는 적절한 활동으로 교감신경(sympathetic nerve)이 활성화되도록 하여야 한다. 빛의 자극과 리듬 있는 활동으로 자극된 멜라토닌의 전구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1의 분비가 증가하여야 밤에 멜라토닌(melatonin)2의 활성화로 수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내 몸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자율신경1이라는 것이 우리 몸의 모든 기관에 분포하여 나의 이성적 판단과는 무관하게 내 몸을 조정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자고 먹고 일하고 휴식하고 운동하며 성생활하는 모든 것이 우리 뇌와 장, 혈관과 척수신경, 생식기관에 분포된 자율신경이 관리한다. 내 몸에 또 다른 주인이 있다고나 할까? 원래 주인이 또 다른 주인을 무시하고 고집을 부릴수록 또 다른 주인은 내 몸에 손상을 주며 심지어는 원래의 주인을 무력화시켜 피폐하게 만든다. 잘 자고 잘 먹고 아프지 않고 즐겁게 무병장수하고 싶은데…. 그놈의 욕심과 고집, 착각이 문제다.
체중 관리의 빈익빈 부익부
적절한 운동으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소모는 최소화하며 지방 연소의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를 알아보자. 체중관리의 빈익빈 부익부 아프지않고 건강할 때 운동으로 신체건강을 부자로 만들어놓아야 쉽게 체중관리 및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1.저강도(최대 산소 섭취량1의 60% 이하)의 운동을 오랜 시간(평균 30분 이상) 할수록 탄수화물보다는 지방을 연소하게 된다.
2. 체지방 대비 근육량이 많을수록 지방 연소의 효율은 올라간다.
3. 평소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순환 기계(심장, 폐, 모세혈관)의 발달로 지방 연소에 유리하다.
4. 장거리 운동선수가 단거리 운동선수보다 근육의 지근2(TYPE 1 fiber)이 발달되어 지방 연소에 유리하다.
5.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근조직 내의 미토콘드리아 구조의 변화로 지방 이용 효율이 높아진다.
6. 아침 식사 전 운동, 무가당 카페인 섭취 후 운동, 덥지 않은 장소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 후 운동이 좋다.
7 지방 소비 순서 : 이용하기 쉬운 피하지방 → 많이 사용하는 근육 근처의 지방 → 내장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