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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CEO

이방인 CEO

('캄보디아 선구자' 이용만 행장의 캄보디아 시장과 사람들 이야기)

이용만 (지은이)
시그니처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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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CEO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방인 CEO ('캄보디아 선구자' 이용만 행장의 캄보디아 시장과 사람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8918317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2-06-27

책 소개

해외에서 25년 이상 이방인으로 살아온 글로벌 금융전문가 캄보디아 필립은행 공동 CEO 이용만 행장이 캄보디아 시장과 사람들 이야기를 써서 화제가 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세 차례 은행을 성공시킨 이용만 행장의 평소 소신인 ‘복을 나누는 이방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이방인 CEO』가 바로 그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나는 복을 나누는 영원한 이방인을 꿈꾼다”•4

1장. 판단의 위엄- 항상 좋은 결정을 할 필요는 없다
판단은 빠르게, 결정은 단호하게•15/ 김칫국 마시기의 달인•21/ 투자 합작 계약서 없이 착수한 은행 설립•25/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싶었던 산골 소년 출세기•29/ 오래 생각했다고 정답은 아니다•34/ 아무 결정도 하지 않는 일•39/ 캄보디아라는 신흥 시장에서 칭기즈 칸처럼•43/ [리더의 무게 ①] 속도가 경쟁력이 될 때•48
2장. 권한의 무게- 책임질 권한을 누려라
책상 위에 쌓아 두지 않는다•53/ 권한 위임도 의사 결정이다•59/ 일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위임하는 것이다•65/ 시시비비보다는 수습과 해결이 먼저•70/ CEO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조직의 비밀•73/ 리더의 우산•77/ [리더의 무게 ②] 조직을 살리는 리더의 세 가지 말•82
3장. 대범한 선택- 한쪽 눈을 감아야 더 멀리 본다
지금 손해 보는 것이 훨씬 낫다•87/ ◯◯◯에는 관용도 예외도 없다•94/ 출근부를 없애니 핑계가 사라졌다•100/ 내가 경험한 국내 금융회사와 외국계 금융회사의 차이 1•106/ 내가 경험한 국내 금융회사와 외국계 금융회사의 차이 2•112/ [리더의 무게 ③] 일의 순서는 무엇으로 결정하는가•118
4장. 가치의 전환- 가능한 모든 것을 나눈다
개인의 발전이 조직의 발전이라는 신념•123/ 나의 프랑스 직장 문화 체험기•130/ 책 읽는 CEO의 독서법•135/ 내가 책을 읽는 이유•140/ 리더의 실수가 만드는 새로운 길•145/ 무엇을 경험하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라•150/ 4차 혁명 이후 조직의 교육•157/ 고객 만족의 전제 조건•166/ [리더의 무게 ④] 리더의 28가지 행동 지침 : 리더라면 피터처럼•174
5장. 의지의 시간- 능력보다 의지가 중요할 때가 있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나라•179/ 모든 일의 시작•185/ 90퍼센트에도 만족하고 격려한다•190/ ‘진심’이어야 ‘진심’으로 돌아온다•198/ [리더의 무게 ⑤] 떠나야 할 때 vs 머물러야 할 때•204
6장. 포용하는 마음-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국제화는 현지화, 현지화가 곧 국제화•209/ 정에 약한 한국인, 정에 더 약한 캄보디아인•218/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에게는•222/ 현지화의 가장 큰 걸림돌•229/ 한류에 열광하는 것과 한국을 좋아하는 것•234/ 머리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240[리더의 무게 ⑥] 캄보디아 진출을 생각한다면 알아두어야 할 것•246
7장. 영원한 이방인- 나는 복을 나누는 이방인이 되고 싶다
우리를 새로운 바다로 인도하는 향상심•251/ 조직은 언제나 파도를 품고 있다•256/ 노하우는 없다•263/ 성공한 조직은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267/ 무작정 함께 하려고만 하지 말아라•272/ 새로운 바다에서 복을 나누려면•276/ 한-캄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나누고 싶은 복•281/ [리더의 무게 ⑦] CEO의 질문은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284

에필로그- 복을 나누고 떠난다는 것•286
부록-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현지법인 운영 방식의 특징•289

저자소개

이용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외에서 25년 이상 이방인으로 살아온 글로벌 금융전문가. 현 캄보디아 필립은행 공동 CEO, 한캄 상공회의소 회장. 한국, 싱가포르, 홍콩 금융시장에서 30년 이상 소매금융, 도매금융, 국제금융, 투자금융 전문가로 활동했다. 2008년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을 설립하고, 2009년 트러스트 펀드(Trust Fund) 투자 유치 후 캄보디아 캠캐피탈 특수은행(현 DGB 은행)을 창업했다. 2018년 DGB 금융그룹에 100% 매각 후ㅤㅇㅔㄷ, 2021년까지 3년 동안 CEO로 재직했다. 2021년 싱가포르의 필립캐피탈(Phillip Capital) 금융그룹의 계열사 필립은행의 공동 CEO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캄보디아 금융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은행 창립 첫 해에 흑자를 기록하고, 해마다 전 직원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중국, 한국 등으로 해외 연수를 보냈다. 캄보디아의 유명 가수를 캄보디아 금융업계 최초로 전속 모델로 계약하고, 고객을 불편하게 했을 경우에는 해피머니 제도를 이용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등 캄보디아 금융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매주 30분씩 직접 준비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금융 이론뿐만 아니라, 광고와 인문학, 철학 등을 직원들과 함께 공부했다. 2018년 한캄 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임된 후 2020년, 2022년에 연임되었다. 다른 국가의 상공회의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한국상공인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청년기업가 위원회를 상공회의소 내에 설립하여 청년 기업가들의 경영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캄보디아에서 벌써 3번째 은행을 거치며 행장으로 일하고 있지만 캄보디아는 여전히 나를 일정 부분 이방인으로 여긴다. 내가 캄보디아에 완전히 동화되지 않는 것도, 그러니 캄보디아가 때때로 나를 이방인으로 여기는 것도 그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일 뿐이다. 나는 이 새로운 바다에서도 여전한 이방인으로, 지금껏 그 어떤 배도 지나간 적이 없는 낯선 바다 위에 새로운 항로를 끊임없이 개척할 것이다. 그 과정 역시 때론 거센 바람과 파도를 만나게 될 것이기에 순항만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때론 지나치게 앞서간다는 소리도 꽤나 들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데 혼자 김칫국부터 들이켜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김칫국 마시기의 달인이다.그만큼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 때론 단점이 되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음 단계를 생각하면 나는 늘 가슴이 벅차올랐고, 이상하리만큼 흥분됐다. 그 흥분과 벅찬 마음은 내 삶의 아주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 힘이 있어 지금까지 성장과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을 수 있었고, 늘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항해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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