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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91189430825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0-08-24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제니처럼 안티에이징 다이어트하자! (강윤선, 준오헤어 회장)
들어가는 글 다이어트의 원리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1장 다이어트,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탄수화물 중독에 빠졌습니다!
진짜 많이 안 먹는데도 살이 쪘어요!
혈당 스파이크와 인슐린 스파이크가 생겼어요
탄수화물 중독에 빠졌는지 몰랐어요
2 무엇을 먹느냐가 관건입니다!
칼로리를 제한한다고 날씬해지지 않는다
한국인 10명 중 6명은 탄수화물 과잉 혹은 중독이다
탄수화물 과잉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만든다
탄수화물 흡수 속도가 빨라서 균형이 깨지기 쉽다
3 비만이 호르몬 때문일 수 있습니다!
비만 호르몬인 인슐린이 문제이다
인슐린 저항성? 탄수화물부터 막으라니까요!
비만은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증거이다
에너지 대사는 제대로 되고 있나요?
4 다이어트 식단이 잘못됐습니다!
다이어트의 역사
대표적인 다이어트 방법들 4가지
왜 고탄수화물 저지방 식이가 권장되었을까?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직접 만드는 꼭 필요한 성분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 콜레스테롤과 혈중 콜레스테롤은 연관이 없다
5 저탄고지로 건강도 챙깁시다!
더 이상 지방은 B급 에너지원이 아니다
포도당이 아니라 케톤을 쓴다면?
기름의 질이 건강을 좌우한다
단백질보다도 지방이 좋은 ‘저탄고지’
지방의 그 많은 칼로리는 다 어디로 가는 걸까?
6 살찌면 늙고 병들기 쉽습니다!
설탕은 염증과 노화를 일으키는 조용한 살인자이다
식물성 기름은 칼로리도 높고 몸에도 안 좋다
인공첨가물을 줄이면 식탐도 줄어든다
7 노화의 주범은 AGE입니다!
노화를 불러오는 최종당화산물의 주범도 탄수화물이다
저탄수화물 식사로 최종당화산물을 줄이자
8 저탄고지 실천은 어렵지 않습니다!
밥, 빵, 설탕, 식물성 기름을 줄이자
올리브오일과 코코넛오일 등 좋은 지방을 골라서 먹자
노탄이 아니라 저탄이고 적단과 좋지이다
9 고생은 그만! 똑똑한 다이어트를 합시다!
해독은 좋지만 해독주스는 지방간을 부른다
물만 제대로 마셔도 살이 빠지고 젊어진다
저탄고지 + 간헐적 단식 = 다이어트 효과 업!
10 다이어트는 ‘유지’가 중요합니다!
술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생체시계를 되돌리는 ‘장 건강 식단’에 주목하자
요요를 부르지 않는 마무리가 필요하다
2장 안티에이징, 근육 저축이 중요하다
1 나이 들수록 몸은 더욱 바빠져야 합니다!
젊음과 건강 그리고 최고의 컨디션을 원한다고?
왜 남성은 복부비만이고 여성은 하체비만일까?
군살이 우리를 늙고 나이 들고 병들게 한다
2 ‘근육 저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운동을 잘하게 하는 식이는 따로 있다
운동러를 위한 영양제 레시피는 따로 있다
하루라도 젊을 때인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하자
병이 있다면 더더욱 운동이 필요하다
3 되는 대로 하지 말고 제대로 운동합시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은 뭐가 다를까?
근육에는 ‘스트레스’가 필요하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황금비율을 찾자
뭘 해야 할지 모를 때는 몸의 소리를 들어라
4 저질 체력에는 운동만이 답입니다!
바른 자세만 유지해도 살이 빠지고 몸매가 예뻐진다
저질 체력이 고민이라면 코어 운동이 먼저다
운동 후 찾아오는 식욕의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자
3장 머슬퀸 제니의 뷰티 습관 10분 홈트
1 스트레칭
2 바른 자세
선 자세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네발기기 자세
앉은 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
3 상체 운동
W 동작
라운드숄더 따봉
밴드 킥 백
밴드컬 이두 운동
4 하체 운동
런지
브릿지
원 레그 브릿지
프로그 스퀴즈(둔근 강화)
힙업 90도
5 복근·코어 운동
니 레그 레이즈
목도리도마뱀
니 레그 레이즈 킥
사이드 트위스트
슈퍼맨
와이드 스쿼트
크런치 트위스트
6 유산소 운동
마운틴 클라이머
버피 점프
점프 스쿼트
4장 약사 제니의 안티에이징 영양제 처방전
1 안티에이징에는 영양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몸은 비만인데 영양은 부족한 환자들
영양 밸런스가 맞춰지면 치유는 저절로 일어난다
영양 밸런스가 건강, 젊음, 삶의 컨디션을 좌우한다
2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몸속 염증을 잡아주는 오메가3 지방산
하루 생선 한 마리의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영양제
에너지 대사를 높여주는 비타민
꾸준히 그리고 충분히 복용해야 하는 비타민
3 프로바이오틱스, 코엔자임Q10, 칼마디
장 건강을 지켜주고 비만세균도 잡는 프로바이오틱스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유익균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에너지 합성을 도와주는 코엔자임Q10
뼈 건강과 체중조절에 효과 있는 칼슘제
4 효소 효과와 디톡스 효과
건강도 챙기고 살도 빼는 영양제 복약지도
효소를 알면 건강해진다
디톡스 제제는 효과가 있을까?
5 꼼꼼하게 따져보는 건강기능식품
더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건강기능식품
모르면 독, 알면 약이 되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몸에 이상을 느끼면 바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6 지방 전환과 흡수를 막는 식품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을 막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지방 연소를 도와주는 L-카르니틴 효과
지방세포를 스스로 소멸하게 유도하는 공액리놀레산
내 몸의 지방을 거부하는 히비스커스와 키토산
7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해주는 식품
에너지는 높이고 지방은 퇴출시키는 카페인과 카테킨
날씬한 미인을 만들어주는 마테차와 녹차
칼로리 없이 포만감을 키워주는 식이섬유
5장 약사 제니의 예뻐지는 마음 처방전
1 몸이 아플 때 마음을 챙겨봅시다!
비만보다 우울증이 더 나쁘다
힐링은 좋은 호르몬 충전의 다른 말
2 사랑하고 있으면 늙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는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치팅데이를 허락하자
잠이 편안해야 몸이 편안해진다
3 여자라서 다이어트가 더 행복합니다!
화장실 가기가 힘들면 다이어트도 힘들다
여성만의 시크릿 데이를 위한 컨디션 조절법
참고도서
리뷰
책속에서
아이 셋을 낳고 육아와 가사에 치이며 지내던 어느 날 허리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찾은 병원에서 근육이 너무 없 어서 허리가 버티지를 못한다며 근력 운동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들 었습니다. 저의 근육량은 한참 미달이었고 살이 물컹거려서 사람들 이 신기해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몸의 어딘가가 아프기 시작하 자 뭐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몸의 소리를 듣기 시작했던 것은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저는 먹는 것, 자는 것, 움직이는 것에 관심을 갖고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살폈습니다. 원래부터 실험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영양제를 꼬박꼬박 챙겨 먹고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살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도 어떻게 근육이 만들어지는지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이후 저는 달라졌습니다. 마트에서 장 볼 때도 작은 쌀 포대 하나를 옮기지 못했는데 어느 날부터 양손에 10킬로그램 아령을 들고 스쿼트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군살로 흐느적거리던 몸이 꼿꼿해지면서 배에는 식스팩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그야말로 탄수화물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 탄수화물 음식은 무궁무진하다. 밥, 떡, 빵, 밀가루 요리들, 과일, 음료수, 과자류 등등 셀 수도 없다. 그런데 우리 인체는 단백질이나 지방과 달리 탄수화물에 있어서만큼은 중독 증상을 쉽게 일으킨다.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고 싶고 허기가 사라지고 포만감이 찾아와도 입으로 가져가는 음식을 끊을 수 없다. 배는 부른데 왜 입은 고프지? 간신히 먹는 것을 멈추고 다른 데 정신을 팔더라도 몇 시간 후에 다시 탄수화물을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비만이 찾아오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까지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도 잘 끊을 수 없는 것이 탄수화물 중독이다. 왜 그럴까? 가장 큰 이유는 탄수화물이 너무 흔하기 때문이다. 집안의 먹을거리들을 꺼내 식탁 위에 펼쳐놓아 보자. 대부분의 음식이 탄수화물이다.
“배고프고 힘든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나는 남성분에게 다이어트 식이를 제안하며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칼로리에 연연해하지 말고 지방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할 것, 둘째는 공복과 허기를 ‘정신력’으로 극복하려 들지 말 것. 사실 비만인들은 칼로리 계산과 ‘정신력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번번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있다.
20세기 다이어트 트렌드의 중심에는 ‘칼로리를 제한해야 살이 빠진다.’라는 대원칙이 있었다. 그러나 칼로리라는 개념도, 칼로리 제한식도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으로부터 비교적 가까운 때에 만들어진 잘못된 고정관념이 다이어트를 망 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