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가지 서로 하라

들어가는 말
01장 형제 사랑으로 서로 헌신하라
02장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
03장 서로 마음을 같이하라
04장 서로 비판하지 말고 덕을 세우라
05장 서로 받으라
06장 서로 권하라(교훈하라)
07장 서로 소송을 하지 말라
08장 서로 돌보라
09장 서로 노엽게 하거나 투기하지 말라
10장 서로 짐을 지라
11장 서로 참된 것을 말하라
12장 서로 친절하게 하라
13장 서로 용서하라
14장 서로 복종하라
15장 서로 용납하라
16장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라
17장 서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라
18장 서로 위로하라
19장 서로 권면하고 덕을 세우라
20장 서로 화목하라
21장 서로를 위해 선을 추구하라
22장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
23장 서로 격려하라
24장 서로 비방하지 말라
25장 서로 원망하지 말라
26장 서로 죄를 고백하라
27장 서로 대접하라
28장 서로 섬기라
29장 서로 겸손하라
30장 서로 문안하라
31장 서로 교제하라
마치기 전에
부록 A
부록 B
부록 C
부록 D
끝맺는 말
참고 문헌
저자 소개
미주

본문이 ‘존경하라’는 명령이 아닌, ‘먼저 하라’는 명령이라는 점에 주목하라. 존경은 당신이 먼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고, 인정받고, 주목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그들을 칭찬하고, 인정하고,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다른 사람보다 ‘먼저 해야’ 한다.

로마서 14장 19-20절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19절은 세우는 일에 대해 말하고, 20절은 무너뜨리는 일에 대해 말한다. 화평과 건덕을 추구하고 있지 않은 신자들은 필연적으로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중립적 입장이란 없다. 고의적으로 무너뜨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세우지 않음으로써 이미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2장은 한 지역 교회 안에 존재할 수 있는 영적인 문제와 다양한 은사들에 대해 가르친다. 다양성 가운데서도 반드시 일치가 있어야 한다. 바울은 인체를 예로 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어떠한 일치가 있어야 하는지 설명한다. 신체의 각 부분은 다른 지체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 중요하며, 각 지체는 다른 지체에 영향을 미친다. 어느 한 지체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 한 지체가 기뻐하면 다른 지체들도 기뻐해야 하고,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