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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치맥, 삼겹살 다이어트

[큰글자책] 치맥, 삼겹살 다이어트

(맘컷 먹고 살 빼는 과탄단 분리식단)

일보접근 (지은이)
비엠케이(BMK)
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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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치맥, 삼겹살 다이어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치맥, 삼겹살 다이어트 (맘컷 먹고 살 빼는 과탄단 분리식단)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9118970360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6-28

책 소개

하루 세끼 맘껏 먹고도 살 빠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 살 빠지는 데 좋다는 거라면 뭐든 가리지 않고 해 봤던 저자가, 매 끼니 씨름 선수처럼 먹고도 살이 빠지는 원리를 운명처럼 만났다! 이번에도 속는 셈 치고 해 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했다가, 10kg 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치맥, 삼겹살로 날씬해진 이야기라고? 4

제1장 따귀 맞은 영혼
1. 같은 배에서 나온 거 맞아? 15
2. 비만 아동 관리 대상 21
3. 사춘기 소녀의 치명적 상처 26
4. 연애를 말아먹던 날들 32

제2장 미치도록 날씬해지고 싶었다
1. 더는 안 속아, 다이어트 제품 41
2. 운동의 종말 48
3. 첫 한 알에 인생이 후덜덜 58
4. 이번엔 단식이다 70
5. 풀이냐, 고기냐? 88
6. 위절제술 할 뻔한 이야기 104
- 위를 잘라 내면 정말 날씬해질까? 107
7. 지방 흡입도 해 봤다 108
8. 돈을 다발로 들고 나가도 언제나 빈손 126

제3장 드디어 범인 체포
1. 어느 날 날아온 한 장의 사진 133
- 실컷 먹어도 날씬했던 조선시대 138
2. 씨름선수처럼 먹고도 날씬해진 그녀들 139
3. 먹을수록 살이 빠지는 비결, 흡수력 145
4. 따로따로 먹기만 하면 된다고? 151

제4장 섞지 않는 식단의 위력, -10kg!
1. 수박 한 통, 밥 한 솥 157
2.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밀가루 165
3. 너와 나의 연결고리, 치맥 170
4. 분열된 조직을 위한 처방, 삼겹살 175
5. 한 달 지속했다면 이미 성공 179
- 가공 식품을 매일 먹으면 생기는 일 〈슈퍼 사이즈 미〉 184

제5장 무소의 다이어터처럼 혼자서 가라
1. 동물에게 배우자 187
2. 탄수화물은 죄가 없다 192
3. 과일도 죄가 없다 196
4. 고기도 죄가 없다 200
- 육식과 채식의 전쟁 204
5. 먹지 말아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206
6. 정체기와 유지기 212
- 운동, 원하는 몸을 위한 지름길 217

제6장 이번 생은 흥했어!
1. 칼자루를 내 손에 쥔 삶 223
2. 변비약과 소화제 없는 삶 232
- 초가공 식품의 위험 237
3. 넘어진 나를 용서하는 삶 238
4. 60대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242
5. 평온한 일상 245

부록: 과탄단 -10kg 레시피 249
과탄단 다이어트 카페 회원들의 후기: 증인신청합니다! 266
에필로그: 점쟁이도 단언했던 ‘평생 뚱뚱할 팔자’ 282
감사의 글: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288

저자소개

일보접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kg 빼기 전에는, 굶어도 많이 먹는다고 오해받았고, 소개팅에 10전10패했으며, 아나운서 강수정과 데스매치를 했고, 69.5kg일 때는 행복하고 70kg일 때는 불행했으며, 반드시 55 사이즈가 되고 싶었다. 10kg 빼고 난 후, 55 사이즈가 되었고, 많이 먹어도 안 찌게 되었으며, 치킨집 VIP가 되었고, 인생 처음 쓴 책이 다이어트 자백서이며, 이제 명품 가방 필요 없는 여자가 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탄수화물 흡수를 막으며 체지방까지 분해한다는 이 고마운 성분들은 나와 내 친구의 지갑을 신속하게 공격했다. 6개월분에 30만 원. 거기에 3개월 할부를 하면 가뿐한 가격처럼 느껴졌다. 이렇게 눈 한번 질끈 감으면 그만인 것이 홈 쇼핑의 장점(?)이자, 내 가난의 이유였다.


하루 세 번, 식전 30분. 약을 입에 털어 넣으면 마법이 펼쳐졌다. 제아무리 산해진미를 차려 놓아도 도무지 먹고 싶은 의지가 생기지 않는 신통방통한 마법이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쯤 되니 나의 체중은 확확 달라졌다. 믿을 수 없었다. “이렇게 쉬운 길이 있었다니!” 그랬다. 그것은 식욕 억제제였다.


‘이런 곳에서 2주일이나 굶을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 버렸다.
과감히 손잡이를 밀고 안으로 들어가자 내 눈이 커졌다. TV에서 봤던 그 중년 신사가 그곳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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