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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978440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02-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다시 나를 만나다
살아 있음과 아름다움은 같은 말 『오소리네 집 꽃밭』
늘 함께 있는 사람 『친구에게』
작은 용기가 필요할 때 『이까짓 거!』
어린이의 마음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괴물들이 사는 나라』
서로가 서로에게 『눈아이』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빨간 나무』
단박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가드를 올리고』
한 번쯤은 다르게 『꽃을 선물할게』
떠나보내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지금 어떤 마음을 먹고 있나요? 『마음먹기』
모두 다른 꽃을 피우는 중 『너는 어떤 씨앗이니?』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게 정말 나일까?』
내가 있어서 비로소 완벽해지는 자리 『작은 벽돌』
2장┃함께 가자, 먼 길
이러면 어때? 저러면 어때?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누구라도 나를 바라봐 줬으면 『위를 봐요!』
어디 계세요? 이소베 선생님 『까마귀 소년』
당당하게 살고 싶어요 『나미타는 길을 찾고 있어요』
꿈을 믿는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
용기 내 봐, 널 도울 자가 나타날 거야 『책을 읽는 곰』
마음을 다한다는 것 『마음을 담은 연주』
존중은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아나톨의 작은 냄비』
화해하고 싶어요 『마음이 그랬어』
힘센 리더, 부드러운 리더 『까만 크레파스』
꼭 지키고 싶은 행복한 상상 『비밀이야』
실수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실수』
진정한 대화 속으로 『고요히』
3장┃나는 내가 키운다
자존감 회복을 위한 셀프 처방전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우리 좀 멋진데! 『친구의 전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파닥파닥 해바라기』
아이와 마음 문을 열고 싶은 부모에게 『나 때문에』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 『너무너무 공주』
내 안의 상처를 다독이고 싶어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
건강한 관계 『누렁이와 야옹이』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고 싶어 『노를 든 신부』
나의 시간과 정성이 차곡차곡 쌓이는 공간 『나의 구석』
다정한 위로 『가만히 들어주었어』
걱정해서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겁쟁이 빌리』
마음이 텅 빈 그대에게 『안녕하세요』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친구 『달과 아이』
4장┃안녕하세요
소유하지 않고 수용하는 지혜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
초록은 희망이다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
어떤 모습이어도, 뭘 해도 『넌 나의 우주야』
보이지 않아도 변치 않을 마음 『엄마가 달려갈게!』
시간은 공정하다 『시간이 흐르면』
아무런 편견 없이 바라보기 『제니의 모자』
자유를 꿈꾸다 『키오스크』
소통 공감 『이파라파냐무냐무』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대추 한 알』
편안해지고 싶어 『한숨 구멍』
기분 전환, 나는 나 『하루하루 다른 색깔』
흰 눈이 꽃인지, 꽃이 흰 눈인지 『흰 눈』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비에도 지지 않고』
5장┃사랑하니까 살아내는 거야
잘해 주고 나 혼자 섭섭할 때 『하늘을 나는 사자』
호기심이 문제라면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
아이 키우기 힘겨운 당신에게 『고양이 피터, 난 좋아 내 하얀 운동화』
웃으며 오늘을 말할 날이 온다 『나의 둔촌아파트』
있는 그대로의 나를 위한 『해골이 딸꾹딸꾹』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사는 어른 『엄마 마중』
어쩔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여름의 잠수』
번아웃, 내가 다 사라지기 전에 『블레즈 씨에게 일어난 일』
지나가는 행운을 꼭 잡고 싶다면 『행운을 찾아서』
지금, 여기에서, 너로 살아 『도시 악어』
오늘 내 몫의 삶을 살면 된다 『연남천 풀다발』
네 마음은 내 마음과 같지 않아 『핑!』
나, 너 그리고 우리 『내 안에 나무』
나누고 싶은 그림책 목록
리뷰
책속에서
다시 나를 만나다 / 김혜숙 글 중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눌 수 있는 것,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친구들에게 어른답게 무언가를 나누어 주고 먼저 손 내민 적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오랜 시간 곁에 있어 가장 편안해진 모습으로 변함없이 현재의 나를 향해 서 있는 사람.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힘이 된다.
- 친구에게, 김운정 글/그림, 윤에디션
분리 불안은 아이들과 부모가 모두 느끼는 감정이다. 분리 불안은 아이도 극복해야 하지만, 부모도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윤여림 글, 안녕달 그림, 위즈덤하우스
함께 가자, 먼 길 / 박두선 글 중에서
귀하게 여기는 눈과 귀의 아름다운 말을 소유한 이소베 선생님 덕분에 땅꼬마 소년의 자존감이 기지개를 켠다. 이 이야기는 용기를 불어넣는 지지와 격려가 상대를 얼마나 변화시키는지 잘 보여준다.
- 까마귀 소년, 야시마 타로 글./그림, 윤구병 옮김, 비룡소
사람들은 실수를 두려워한다. 실수하면 큰일 나는 줄 안다. 그런데 이 책은 아름다운 실수라고 말한다. 그러니 실수해도 괜찮다는 말인데, 게다가 잘못되는 일이 아니라 아름다운 일로 전환된다고 하니 실수가 또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셈이다. 실수는 절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이 잉태되는 순간임을 알게 될 것이다. 거기서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
- 아름다운 실수, 코리나 루켄 글/그림, 김세실 옮김, 나는별
나를 찾아가는 시간 / 이혜진의 글 중에서
예전엔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했고, 불안한 마음에 따라쟁이 노릇을 참 많이 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끌어안고 인정하고 존중하고 칭찬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의 소중함이다. 나는 내가 키운다.
-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별다름, 달다름 글, 서영 그림, 키다리
나의 텅 빈 마음을 무엇으로 채우려 하는가?
따뜻한 눈빛으로 건네는 “안녕하세요?”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마음을 다해 정성을 기울여 인사를 건네야겠다.
“진짜로, 정말로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카타리나 소브럴 그림, 그림책공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