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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부부는 끝났지만, 부모 역할은 계속된다)

글짱 (지은이)
담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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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부부는 끝났지만, 부모 역할은 계속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결혼생활
· ISBN : 979118978461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4-15

책 소개

결혼은 ‘선택’이지만, 이혼은 ‘결단’이다. 그 결단이 더없이 복잡해지는 이유는 바로 ‘부모’이기 때문이다. 이혼하면 아이는 어떡하지? 나는 제대로 된 부모일 수 있을까? 저자도 다르지 않다. 저자 역시 “엄마니까 참아야지”라는 말로 1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결국 ‘혼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부부로는 끝났어도 부모로는 끝날 수 없다는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_이혼, 그 단어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을까

PART 1. 결혼 10년 차, 다시 혼자 살 수 있을까?

1. 혼자 살 수 있을까?
2. 맞벌이 부부라 억울했던 걸까?
3. 엄마 일어나라고 해
4. 오늘은 콩나물비빔밥 어때요?
5. 어떤 부부가 이혼하는 걸까?
6. 성격 차이가 아니다
7. 엄마, 미안해
8. 포스트잇 부부
9. 엄마 아빠는 돈 벌어 오는 사람
10. 가정법원에 서기까지 고작 7일

PART 2. 두 아이가 있는 돌싱이 되다

1. 이혼을 배우다
2. 출근할 수 없는 엄마
3. 대출 지옥
4. 우리 집에 아빠 없다
5. 남편과 아빠는 다르다
6.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엄마
7. 엄마, 이혼한 거 창피해?
8. 가스라이팅하는 엄마
9. 부모가 이혼한 게 아니다
10. 육퇴 우리는 각자 집으로 간다

PART 3. 다시 여자로서 행복을 채우다

1.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했다
2. 이혼과 무관한 걱정이라면
3. 엄마니까 참아야지
4. 혼자라서 외로운 게 아니었다
5. 진짜 내 사람으로 채워지는 나
6. 취미 부자가 되다
7. 작가의 꿈을 이루다
8. 내 걱정은 사양합니다

에필로그_뜨겁게 사랑했고, 뜨겁게 아팠다

저자소개

글짱 (지은이)    정보 더보기
4년 차 돌싱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며 하루를 채웁니다. 주체적인 삶 속, 행복을 찾는 여정에서 나를 위해 읽고 쓰며 감정으로 소통하는 작가가 되어 가는 중입니다. 오랫동안 글 쓰는 사람으로 남아 예순에 조용하고 따뜻한 북카페를 차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노모와 도란도란 함께 늙어 가고 싶습니다. 인스타 @geul_jjang 브런치 https://brunch.co.kr/@wowkf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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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편이 보기에 나는 쉬는 날까지 집안일을 못 해서 안달 난 사람처럼 보였을 수 있다. 나는 남편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했고, 그는 내가 쉬지 못하게 방해한다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사전에서는 맞벌이 부부를 양쪽 모두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버는 부부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내가 겪는 맞벌이 부부는 사소한 것에 분노하고 혼자 집안일을 도맡는 억울함만 가득한 것이었다.


처음부터 대화가 없는 부부는 아니었다. 하지만 일하는 아내이자 며느리인 나의 고단함을 인정해 주지 않는 남편에게 억울함이 쌓이고 짜증이 심해지면서 말끝마다 싸우게 되었다. 그게 싫어 입을 닫으면서 점점 둘 사이에 대화가 사라졌다. 문제는 대화의 단절이 아니라 그로 인해 소홀해지는 부부 사이였다. 의무 관계가 무너지면서 심각성이 드러났다. 감정의 문을 닫은 나는 부부 관계를 거부했고, 남편은 감정적 싸움과 별개로 부부 관계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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