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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78467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11-0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조병윤 예비역 육군소장 / 제6사단 공병대대장 (2009~2010)
박소라 효용새마을금고 부장 / 효곡지점 지점장 (2011~2013)
권영섭 올윈에듀 전무 / 한국능률협회 일자리창출본부 컨설턴트 (2014)
심규진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 마이크임팩트 교육본부장 (2015)
유승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검사5부 부부장 / 경북사업관리부 부부장 (2020~2021)
프롤로그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1. 머리는 커졌지만, 마음은 비어 있던 시간
오늘은 물로 할게요
나의 취미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입니다
말의 무게, 그리고 직장에서 나의 자리
직장 생활의 시작과 끝, 작은 인사의 힘
세대 차이 속, 직장 내 진심을 잇는 말 한마디
첫 월급, 삶의 의미를 배우다
우리는 왜 일하는가: 2030세대의 솔직한 질문
눈치, 조용한 생존의 기술
보고서 한 장에 담긴 나의 성장 이야기
신입 사원으로 산다는 것: 배우고, 관찰하고, 성장하기
MZ세대가 일하는 법: 질문, 성장 그리고 생존의 기술
퇴근 후, 나만의 재충전 시간을 찾아서
출근길에 비로소 알게 된 마음
회사에서 나를 지키는 일
사소하지만 그래서 중요한 일들
메일 한 통에도 성격이 담긴다
회의실 문 앞에서 배운 용기
명함 한 장의 무게
점심시간의 사회생활
내 자리는 아직 정리 중입니다
2. 몸통을 지키며, 속도를 조절하다
지우지 않고 버티는 법
나는 여기 있다
승진하고 싶지만, 나를 잃고 싶진 않다
차근차근, 나만의 길을 걷다
사내 정치, 나는 이렇게 버틴다
회사를 떠올리는 계절, 나를 지키는 거리
적응하는 대신 판단하기로 하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친구보다 더 든든한 동료
실수는 끝이 아니다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
입사와 퇴사,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나는 오늘도, 내 편이 되기로 했다
눈에 띄지 않아도 사라지지 않는다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날이 오기를
침묵도 말이 될 수 있다
출근 전 10분이 나를 구하다
쓸모없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그날,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적당히 한다는 건 어렵지만 필요하다
3. 빠른 다리로 달렸지만, 천천히 나를 배웠다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해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연봉 1억이었는데, 왜 허무했을까?
실력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다
성장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일보다 나를 돌보는 태도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법
일 잘하는 사람보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더 오래 기억된다
혼자라는 고요 속에서 자라는 나
달라진 내가 나를 지킨다
느리게 가도 괜찮아, 중요한 건 방향이니까
작은 변화가 만든 큰 성장의 순간들
실패를 넘어선 성장은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
비교 대신 발견을 선택하다
성장은 티 나지 않게 온다
일에 휘둘리지 않고, 삶을 중심에 두기로 하다
모르는 걸 인정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칭찬 앞에서 어색해하는 나를 마주하다
더 이상 모두의 기대에 맞추지 않기로 하다
부러워하는 대신 배우기로 하다
성장은 ‘잘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4. 꼬리는 짧아도, 나만의 길은 길다
퇴사, 나를 지키는 용기
그만두고 싶다는 말, 사실은 나를 지키는 용기다
버티는 게 아닌, 흐르는 삶을 선택하다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 나를 지키는 용기다
나다움을 찾아 떠나는 이직
이직의 진짜 이유는 KPI에 없다
좋은 회사보다 괜찮은 나
미련은 짐이 아니라 이정표다
지금 이 마음이 충분하다면
어떤 나로 살고 싶은가?
떠남이 아닌, 나아감의 시작
퇴사 뒤에 찾아온 새로운 발견
마침표를 찍었더니 문장이 이어지다
회사를 그만두고 나를 다시 고용하다
사라지는 게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흐르는 중
사표를 쓰기 전 나에게 던진 질문들
마지막 출근길에 알게 된 것들
잘 그만두는 것도 실력이다
명함이 없어진 뒤에야 보인 나
두려웠지만 결국 해내다
5. 다섯 번째 회사에서, 다시 나를 배우다
잦은 이직, 그 끝에 찾은 ‘나답게 살기’
한 바퀴 돌아 다시 선 자리
일의 진짜 의미를 배운 시간
버티는 것에서 챙기는 것으로
괜찮음을 배우는 시간
다시, 일상에 마음을 열다
나를 세우는 시간
연봉 협상, 나를 지키는 용기
속도를 다시 설정하다
나로서 회사와 함께하는 나
돌아온 자리에서 피어나는 나
과거를 품고 미래를 걷다
돌아온 내가 예전의 내가 아니듯
쉬었던 시간만큼 단단해지다
천천히 해도 돼. 우리가 도와줄게
빈자리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쉬는 동안 잃은 게 아니라 더해진 것이 있다
나만의 속도를 찾아가고 있다
복귀는 ‘되돌아감’이 아니라 ‘다시 나아감’이다
경력의 공백보다 중요한 건 마음의 연결
에필로그 또 다른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린 시절에 들은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기억하십니까?
정신이 흐려지는 순간, 내 마음도 함께 흔들리는 것 같았다. 나 자신을 놓는 일에 서툴렀고, 낯선 감정은 늘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그럼에도 세상은 말했다.
“놓아야 친해지는 거야.”
“한잔해야 진짜 얘기가 나와.”
나는 아직 완벽하지도, 강하지도 않다. 가끔 흔들리고, 가끔 속상하며, 가끔 무너지기도 한다. 하지만 언젠가 나도 상사의 자리에 오른다면, 그 자리는 누군가에게 ‘앉을 자리’가 아니라 ‘설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직장은 자리를 주지만,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건 ‘존재의 이유’다. 존중의 말, 격려의 말이 있어야 그 자리는 비로소 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