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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퇴사, 4번의 입사

3번의 퇴사, 4번의 입사

(오늘도 퇴사를 결심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최우진 (지은이)
하모니북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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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퇴사, 4번의 입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3번의 퇴사, 4번의 입사 (오늘도 퇴사를 결심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91189930868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05-01

책 소개

탄탄대로를 걸으며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직장을 훈장처럼 모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진정한 ‘나’를 찾아가며, 온전한 내 인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기록에 가깝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저자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동시대를 살고 있는 고민하고 때로는 좌절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 여는 글 |

1장. 입사를 위한 준비 | 공무원 시험 준비기

시험 준비 1년 차
시험 준비 2년 차

2장. 1번의 입사 | 공무원 시절
합격자들의 자축 파티가 열리는 곳 : 공무원 교육원
첫 번째 발령지 : 모든 것이 서툴렀던
두 번째 발령지 : 다양한 활동
공무원스럽지 않는 사람들
공무원 생활에 대한 소회
공무원을 그만둔 이유
공무원 퇴사를 방해한 요인
대머리 B 과장
승진을 위해 달려드는 불나방
나는 공무원에 어울리는 사람이었을까?
공무원을 통해 배운 것
넌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니야
낭중지추
휴직
재취업 일기
인생에서 친구를 구별하는 두 가지 방법
공무원 생활의 끝은 마침표가 아닌 쉼표였다

3장. 1번의 퇴사, 2번의 입사 | 공단 생활 그리고 방황기
공단 교육원 입교
지사로 발령
공단 생활에 대한 소회(Feat. 퇴사의 이유)
좋은 직장을 분별하는 두 가지 척도
취업만 시켜주시면 뭐든지 할게요
뒤늦게 적성을 깨닫는다 : 행정직이 체질
퇴사 통보 : 부장이 웃었다
사표를 쓰고 : 상(上)편
사표를 쓰고 : 하(下)편
직업 상담사와의 상담
태어나서 처음 한 실패
아침 해가 두려웠다
대인기피증이 생기다
어머니가 나를 살리고, 아버지가 나를 죽였다
내 인생의 상담
물러날 곳이 없다 : 진퇴양난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 슬픈 영상 보기
교회를 찾았다
마지막 발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대한민국의 현실
퇴사 파티 : 끝일까? 새로운 시작일까?

4장. 2번의 퇴사, 3번의 입사 | 해외 취업 분투기
체코에서 지낸 기간 : 단 5일
일주일 만에 한국에 돌아오다
미지의 나라, 말레이시아로
타국에서 만난 한국 사람들(내 동기)
업무 트레이닝 시작
시험은 언제나 두근두근
케이트의 해고 그리고 밥통
외국인 친구들 그리고 일본인 여자친구
3박 4일 한국행을 통해 느낀 점
마음이 가난한 여자
사랑한다고 만나서 서로 상처만 주는 것, 그것이 사랑의 끝이었다
해외정착지원금 탈락
캐나다 이민에 대한 발상
피해자 모임
업무 이야기 그리고 재택근무
미키 이야기
영어 모임, 목적은 영어 공부가 아니지만
생전 처음 시작한 요리
한국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해외 생활에 대한 소회
서프라이즈 파티(Feat. 차량 검문)
해외에서의 불안감
마지막 인사

5장. 3번의 퇴사, 4번의 입사 | 대학병원 행정직의 삶
2주간 자가격리 : 영겁의 시간
대학병원에서 새로운 시작
나는 친구가 없다
직장의 의미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뜻밖의 적성을 찾다 : 이모티콘 제작
너는 나에게 돈만 주면 돼
외국인 친구 엠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옛 직장 동료들과 재회
직장 생활을 잘하는 방법
모사꾼의 미래에 대한 전망
시기와 질투에 대한 고찰

| 마치는 글 | 언젠가 다가올 4번째 퇴사를 위해서

저자소개

최우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참 수줍음이 많았던 아이, 결핍이 많았던 아이, 열등감이 많았던 아이가 커서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삶에서 처음 성취감을 맛본 그 청년은 이후 가지지 못했던 것들이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남들이 다 좋은 일자리라고 하는 공무원이 되어서도 마음속의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는다. 부모가 원하는 삶을 살았으나, 행복하지 않은 본인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렇게 다시 ‘나’를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누구나 알만한 공단에 이직을 성공한다. 그러나 그곳도 그가 원했던 것이 아니었다. 퇴사 후 엄청난 방황을 하다가 마음속 한구석 품고 있던 해외 취업에 도전한다. 외국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었으나, 정말 드라마 같은 계기로 대학병원 행정직 직원으로 채용되어 다시 한국에 돌아오게 된다. 3번의 퇴사를 하고, 4번의 입사를 했다. 언젠가 다가올 4번째 퇴사를 준비 중이다. 퇴사와 이직이 일상다반사처럼 대수롭지 않은 사회를 꿈꾸고 있다. 수번의 퇴사가 실패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최우진, 한때 마술사였다. 지금은 그림 그리고 글을 적는다. 망설이기보단 도전해보는 초보 인생 여행가이다. 훗날 예술가로 기억되길 원하고 있다. blog.naver.com/jinnie0929 instagram.com/shyboy_j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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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합격해보니 그곳에 내가 원하던 것이 없었다. 너무 식상한 대답인가? 어떤 퇴사한 공무원이 만든 유튜브에 이런 댓글을 본 기억이 있다.
“공무원 퇴사한 이유가 그렇게 별 대단한 이유도 아니고 추상적이고 낭만적인 이유로 퇴사하나요?”
이 댓글을 보고 확실히 댓글 작성자는 공무원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것을 떠나서 퇴사를 무슨 거창하거나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서 해야 한다는 내용이 헌법에 적혀있는 것도 아닌데, 왜 공무원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그리 난리인지 모르겠다. 공무원들은 뉴스만 틀면 욕을 먹는데 이제는 명확한 이유 없이 퇴사했다고 욕을 먹는 판국이다.

다시 요점으로 돌아오자. 합격 후 내가 있는 곳에 내가 원하는 것이 없었다. 내가 원하던 것이라, 그것이 뭔지 정확히 말하는 것이 어렵지만 적어도 내가 내 모습으로 있기가 너무나 힘든 곳이었다. 공무원 조직은 보통의 집단보다 더 강력하게 나를 정해진 틀에 가두려고 했고, 나는 그 압박이 너무 답답했다. 이쯤에서 내가 이 이유로 퇴사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미안하지만 이번에도 아니다.
- '공무원을 그만둔 이유' 중에서


시기와 질투를 받는다는 것은 내가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결론짓고 나는 나만의 길을 가기로 한다. 누군가가 뒤에서 나를 욕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소문과 뒷이야기는 내가 신경쓰지 않으면 실체가 없는 이야기가 된다. 당당한 회사생활을, 그리고 온전히 내가 주인인 내 인생을 이제 살아가고자 한다.
-'시기와 질투에 대한 고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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