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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과 실

연과 실

(잡아라, 그 실을. 글이 다 날아가 버리기 전에)

앨리스 매티슨 (지은이), 허진 (옮긴이)
  |  
엑스북스(xbooks)
2021-04-2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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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과 실

책 정보

· 제목 : 연과 실 (잡아라, 그 실을. 글이 다 날아가 버리기 전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0216425
· 쪽수 : 368쪽

책 소개

남편에게 아이를 맡기고 글을 쓰기 시작했던 순간부터 수많은 출판사들에게 퇴짜를 맞았던 순간까지, 소설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과정에 대한 내용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목차

들어가며: 실례지만, 우리 아는 사이 아닌가요? 7

1부  연과 실 25

1장 자유로우면서도 상식적인 글쓰기 27
스토리텔링•통제된 공상

2부  행동을 취하는 인물 53

2장 상상하자 55

3장 좋은 아이디어로 무엇을 할까 75
아무렇게나 적은 생각•일어날 뻔했던 일, 일어날 수도 있었던 일•부정당한 사실들•비유로서의 이야기•주제에서 이야기로

4장 사건을 일으키자 105
문제를 일으키자•멜로드라마가 아닌 드라마를 쓰자•우연을 (반드시)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5장 다른 사람이 되자 135
내가 당신인 척해도 될까요?•“음, 그 여자는 어떻게 할까?”

3부  이야기와 책: 처음부터 끝까지 159

6장 이야기를 파악하고 책을 상상하자 161
이야기란 무엇인가? 「아버지와 나눈 대화」•「나는 다림질을 하며 여기 서 있다」•「어머니날 다음 일요일」•쓰이지 않은 소설•장편소설 상상하기•『미들마치』 자료집

7장 누가 왕비를 죽였을까? 독자가 책을 계속 읽게 하는 불확실함들 207
길이는 충분하지만 이게 장편소설일까?•왕비의 죽음•넓고 곧은 도로•경치 좋은 길•고가 고속도로•스위치백•아이들과 함께하는 물건찾기 게임

4부  말하기를 선택하자 251

8장 침묵과 이야기 253
말하지 않은 이야기•직접 서술과 간접 서술•정보를 주는 문장•미스터리•종이 위에서 생각하는 인물들•시간 순서의 혼동•불분명한 동기•쓸모없는 비현실적 요소•함축적 양식•안전을 위한 침묵•침묵당한 인물•이야기를 하자

5부  살아서 이야기를 하자 293

9장 생각을 바꾸자 295
환상•무엇을 해야 할까?•정말로 원하는 것을 알아내자•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당신 작품이 출판할 만큼 괜찮을까?•절망하지 말고 수정하자•독자를 찾자•독서를 통해 글쓰기를 배우자•어디서 출판을 시도해야 할까?•작품을 어떻게 투고할까?•안 되면 어떻게 할까?•자가 출판•부업 작가•행복해지자•글을 쓰자

감사의 말 361
앨리스 매티슨이 언급한 책들 363

저자소개

앨리스 매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퀸스칼리지를 다녔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로 시인으로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88년 첫 번째 단편집인 『위대한 재치』(Great Wits)를 출간했고, 1992년에는 첫 번째 장편소설인 『별의 들판』(Field of Stars)을 출간하며 소설가로서의 활동을 이어 갔다. 매티슨의 단편소설은 『미국 우수 단편선』(The Best American Short Stories) 시리즈에 아홉 번 포함되었고, 푸시카트문학상을 네 차례 수상했다. 아울러 단편소설 「밴더쿡」(The Vandercook)은 한 해 동안 미국과 캐나다의 가장 뛰어난 단편소설들을 수록하는 『더펜/오헨리상 단편선』(The PEN/O. Henry Prize Stories)에 포함되기도 했다. 뛰어난 문학 선생으로도 유명한 매티슨은 브루클린칼리지와 예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베닝턴대학의 MFA프로그램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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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샐리 루니의『 친구들과의 대화』,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작가라는 사람』(전2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잔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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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분명히 사람들은 내가 게으르고 제멋대로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나는 게으르지 않았지만(글을 쓰는 것은 힘든 일이다)?제멋대로인 것은 맞았다. 사람들은 남편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어쩌면 정말 그랬을지도 모른다. (…) 그는 아빠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70년대에는 아빠가 되면 갑자기 육아에 참여해야 했다. 어린이집이 남편에게 그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집에서 자녀를 돌보는 사람들은 나에게 어떻게 하면 글을 쓸 수 있는지 자주 묻는다. 나는 그들에게 배우자가 있다면 착한 배우자를 이용하라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 이기적으로 굴 다른 방법을 찾으라고 말한다.


나는 강렬한 감정과 상식이라는 인식의 두 가지 모순적인 상태를 모두 놓지 않음으로써 어느 정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감정은 진짜였고 나는 그것을 더 괜찮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방종과 통제, 즉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연과 조금씩 풀어 주다가 필요할 때는 잡아당기는 실이었다. 실은 연이 날아가게 놔두지만 놓쳐 버리지 않게 잡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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