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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골프
· ISBN : 9791190301060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0-05-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골프가 나를 일으켜 세우다
Round 1 골프가 준 인생 역전의 기회
00 오랜 인연의 시작
01 자신을 이기는 것 이상의 승리는 없다 - 로이스 브룩 골프 클럽
02멈춰 있는 자에게 기회는 오지 않는다 – 파인허스트 골프 리조트
03 위기를 기회로 만든 피트와 앨리스 - 키아와 아일랜드 리조트
04 버려진 채석장의 아름다운 변신- 베이 하버 골프 리조트
05 사막에서 실현한 미국의 개척 정신 - 트룬 노스 골프 클럽
● 그늘집 스토리 – 인생만사 새옹지마
Round 2. 골프 성지 순례
01 250파운드의 무제한 행복 - 블레이드 힐스 골프코스
02 잭 니클라우스와의 첫 인연 –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
03 링크스 코스의 숨겨진 맛집 - 노스 베릭 골프 클럽
04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하이랜드 궁전 – 글렌이글스 리조트
05 골프의 DNA를 전파한 도널드 로스 – 로열 도넉 골프 클럽
06 부모님과 함께한 북아일랜드 골프 라운딩 – 로열 카운티 던
07 기다린 자에게 주어진 진실의 순간 - 발리부니온 올드 코스
08하느님, 제 발가락을 낫게 하소서 – 라힌치 올드 코스
●그늘집 스토리 - 이 세상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Round 3 코스 설계를 통해 들여다본 세상
01 호주 골프 역사를 바꾼 맥켄지 박사 - 로열 멜버른 골프 클럽
02 캡틴 그래엄과의 재회 - 킹스턴 히스 골프 클럽
03 폐광에 세워진 열대의 오아시스 - 마인즈 골프 리조트
04 사냥 대신 골프로 즐기는 잉글랜드 숲속의 정원 – 서닝데일 골프 클럽
05 꿈을 현실로 만든 줄리안 로버트슨 – 카우리 클리프
06 전세기로 날아간 코리안 골퍼들 – 케이프 키드네퍼 골프 클럽
07 ‘The King’, 아놀드 파머를 만나다 - 페블 비치 골프링스
08 태평양을 향해 쏴라! – 밴던 듄스 골프 리조트
09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보낸 한 해의 마지막 밤 – 반부글 듄스 골프링스
● 그늘집 스토리 - 인생의 암흑기, 좌충우돌 서바이벌 게임
Round 4. 골프로 설계한 내 인생
01 인천상륙작전 갯벌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02 남해 절벽 위에 세워진 감성의 공간 –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클럽
03 더 넓은 골프의 세계로 연결시켜 준 아홉 번째 다리 - 클럽 나인 브릿지
에필로그 아직 끝나지 않은 ‘인생이란 항해’의 새로운 목표를 꿈꾸며
부록 골프 용어 가이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프롤로그 - 골프가 나를 일으켜 세우다
흔히 골프와 인생을 빗대어 말하곤 한다. 나의 인생도 여러 번의 실패와 성공의 변곡점들이 있었고, 그때마다 골프가 날 일으켜 세웠다. 골프로 만난 사람들에게서 힘을 얻었고, 골프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개척해 왔다. 그렇게 골프와 함께한 지 20년. 드디어 차근차근 쌓아 온 경력을 인정받는 순간이 왔다. 2019년 9월, 역사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Round1 골프가 준 인생 역전의 기회
02 멈춰 있는 자에게 기회는 오지 않는다
미국은 세계 최고의 골프 리조트 국가이다. 대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수많은 다양한 골프 리조트가 도심 생활에 지친 골퍼들을 유혹한다. 뉴욕주 아래 펜실베이니아로 시작해 버지니아, 노스 &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와 플로리다주에 그림 같은 리조트가 있고, 시카고 근교엔 오대호를 끼고 위스콘신과 미시건주에 영화에 나올 법한 멋진 리조트가 휴가철 방문객을 기다린다. 서부에는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반도의 해안 절벽 위에 태평양을 배경으로 세계 최고의 골프 리조트들이 세워졌다.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와 이국적인 풍경을 원하는 도시인들이 애리조나주 사막에 세워진 골프 리조트로 날아간다. 여름에는 폭염을 피해 로키산맥이 관통하는 콜로라도, 와이오밍, 유타주의 해발 1,900m에 위치한 마운틴 리조트나 태평안 연안 북서부의 오리건주와 워싱턴주의 해안 리조트들을 찾는다.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이렇게 다양한 리조트가 넘치다 보니, 이런 곳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평소 인터넷으로 여러 리조트 홈페이지를 방문하던 나는 먼저 스크린에 등장하는 사진 속 시설들의 화려함에 놀랐고, 다음엔 이곳을 방문하는 데 드는 비용에 놀랐다. 소위 WASP 상류층이 즐겨 찾는 리조트는 하루 평균 2, 3천 달러의 비용이 든다. 나는 무작정 홈페이지에 나온 주소로 메일을 보냈다.
Round2 골프 성지 순례
02 골프의 DNA를 전파한 도널드 로스
스코틀랜드의 북단, 하이랜드로 불리는 지역은 수백 종의 싱글 몰트 위스키 산지로 유명하다. 하지만 골프마니아들에게는 또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다. 평생 한 번쯤 꼭 가 보고 싶은 ‘골프 성지 순례’ 목록을 작성한다면, 하이랜드에 유독 그 성지들이 많기 때문이다. 유럽 성지 순례의 대표적인 루트가 스페인 서해안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가는 길이라면, 골프의 성지 순례는 에딘버러부터 노스 베릭, 뮤어필드를 거쳐 세인트 앤드류스의 올드 코스에서 방점을 찍고 카누스티, 로열 에버딘과 크루던 베이를 지나 하이랜드 북단 서더랜드주에 위치한 로열 도넉에 이르는 길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