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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0308687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22-03-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나의 영혼을 깨우는 되새김 성경 읽기
들어가면서 _ 신약성경 통독을 시작하면서
PART 07. 하나님 나라의 준비 : 중간시대
● 093일 중간시대 400년 침묵기 이야기
PART 08. 하나님 나라의 성취 : 메시아의 도래
▶ 복음서시대
● 094일 마태복음 1-10장 준비시기와 가르침 사역
● 095일 마태복음 11-20장 도상 제자학교
● 096일 마태복음 21-28장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 죽음과 부활
● 097일 마가복음 1장-8:26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
● 098일 마가복음 8:27-16장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
● 099일 누가복음 1장-9:50 준비와 복음 선포
● 100일 누가복음 9:51-19:44 가르침과 준비와 하나님 나라 교훈
● 101일 누가복음 19:45-24장 예루살렘에서 마지막 주간
● 102일 요한복음 1-12장 예수님의 정체성과 적대감
● 103일 요한복음 13-21장 다락방 교훈과 죽음과 부활
PART 09. 하나님 나라의 적용 : 땅끝으로 전파되는 복음
▶ 사도행전과 서신서시대
● 104일 사도행전 1-12장 예루살렘과 유대, 사마리아와 로마교회
● 105일 사도행전 13-15장, 갈라디아서 제1차 선교여행
● 106일 사도행전 16-18장, 데살로니가전후서 제2차 선교여행
● 107일 사도행전 19장, 고린도전서 제3차 선교여행 1
● 108일 사도행전 20:1-3, 고린도후서 제3차 선교여행 2
● 109일 로마서 1-8장 제3차 선교여행 3
● 110일 로마서 9-16장, 사도행전 20:4-21:16 복음의 삶 이야기
● 111일 사도행전 21:17-28장 마게도냐에서 예루살렘, 로마까지
● 112일 에베소서, 빌립보서 옥중서신 1
● 113일 골로새서, 빌레몬서 옥중서신 2
● 114일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목회서신
● 115일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공동서신 1
● 116일 히브리서 공동서신 2, 초보에서 성숙으로
● 117일 요한일이삼서, 유다서, 베드로후서 공동서신 3, 진리에 굳게 서라
PART 10. 하나님 나라의 완성 : 요한계시록
▶ 계시록시대
● 118일 요한계시록 1-9장 일곱 교회와 찬양, 그리고 재앙시리즈 1 : 성경 총정리 1
● 119일 요한계시록 10-16장 재앙시리즈 2, 구원과 심판 : 성경 총정리 2
● 120일 요한계시록 17-22장 승리와 하나님 나라의 복음 : 성경 총정리 3
▶ 신약성경 통독을 마치면서 / 이야기로 단숨에 신약성경 핵심 정리하기
▶ 특별부록 1 :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읽기표
▶ 특별부록 2 : 나의 통독 히스토리 노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왜 네 개의 복음서일까?’라는 질문을 종종 한다. 그것에 대한 대답 한 가지는 당시 예수님의 책을 필요로 하는 공동체가 여럿이었다는 사실이다. 각자 상황이 다른 신자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일을 각자 다르게 접근해야 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은 유대인에게, 마가복음은 로마인에게, 누가복음은 헬라인에게, 요한복음은 전 세계인들을 향해서 기록되었다. 당시 복음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망라된 것이다. 복음은 어느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것이다. 각자 다른 상황에 있는 사람을 위한 복음서가 기록이 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우리는 복음서를 읽을 때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우리에게 적용하면서 오늘의 상황에 비추어 재진술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처한 역사적 상황과 아울러 저자들이 처한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면서 네 개의 복음서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네 개의 복음서를 모두 읽어야 한다. 어느 하나에 편중하기보다는 네 개의 각각 다른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읽는다면 예수님이 총체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성취 : 메시아의 도래 중에서
“< 장면 2 > 예루살렘 성전에서 (막 11-13장)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은 인간을 위해 대신 죽는 길임을 아셨다. 그 죽음은 인류를 대신하여 죽는 것이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 생각할 때는 바보 같은 죽음이다. 이제 예수님의 일행이 드디어 예루살렘 성전에 이른다. 마가복음은 수난 기간을 기록하는 데 많은 할애를 했다. 수난주간 일주일 동안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을까?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예수님의 모습은 그의 일을 예고하고 있다.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 예수님은 정치적인 왕의 입성 모습과는 정반대이다. 초라한 왕은 곧 있을 죽음을 상징한다. 백성이 그의 뒤를 다르면서 호산나 외치는 찬송 소리는 우리를 위해 죽으시는 주님을 의미한다. 그들은 자기가 부르는 찬송의 깊은 의미를 잘 몰랐다.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주님을 찬양하지 못했다. 그런 면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그리며 찬양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백성들은 예수님이 성에 입성하는 것을 보고 로마제국을 무너뜨리는 정치적인 구원자로 생각했다. 그런 기대감이 사라지자 이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라고 소리치는 사람들로 바뀐다. 왜 이런 행동이 나올까? 이것은 자기의 욕심과 잘못된 지식 때문이다.”
98일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 중에서
“● 베드로와 사도들의 복음 사역 (행 3-5장)
세상의 단체나 모임은 사람들의 생각과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그러다가 서로 생각이 다르면 모임이 해체된다. 하지만 교회는 말씀으로 세워지는 공동체다. 사도행전은 교회가 어떻게 말씀으로 부흥하고 번져나가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예루살렘교회가 그 시발점이 되었다. 예루살렘교회는 부흥하여 날마다 발전해 갔다. 여기에 사도들의 복음 전도가 큰 역할을 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있던 앉은뱅이를 고쳤는데 이런 기적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고, 이렇게 해서 모인 5천 명이 솔로몬 행각에 모였다. 그때 베드로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 이때 앉은뱅이가 나은 것은 전적으로 예수 이름으로 인한 것이라고 전한다. 베드로가 복음의 능력을 전하자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인다. 이때 구원받은 사람이 5천 명이 되었다. 놀라운 숫자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신 일이었다. 한 사람이 설교한다고 해서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성령이 주도할 때 가능한 일이다. 구원과 교회 부흥은 성령이 역사하실 때 일어난다. 이것은 교회가 세상의 단체와 무엇이 다른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104일 예루살렘과 유대, 사마리아와 로마교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