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입학사정관의 시간

입학사정관의 시간

(누구나 쉽게 말하지만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대학입시를 둘러싼 미래와 성장 너머의 이야기)

김보미 (지은이)
책과이음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2개 5,3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000원 -10% 550원 9,350원 >

책 이미지

입학사정관의 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입학사정관의 시간 (누구나 쉽게 말하지만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대학입시를 둘러싼 미래와 성장 너머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의 진로선택
· ISBN : 9791190365239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1-10-08

책 소개

지난 10년간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으로 일해온 저자가 느낀 일의 보람과 의미, 고민과 제언을 담은 책.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현주소를 돌이켜보며, 시험과 평가라는 표준화된 시스템 속에서 잃어가는 것들과 그럼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들을 힘주어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입학사정관의 시간을 시작하며

PART 1 봄
여전히 생경한 대입설명회
꽃피는 봄이 오면 전국 팔도에
당황스럽거나 뻔뻔하거나
나는 무엇을 팔려고 여기에 왔을까
그래도 때로는 위로받는 시간
입학처에 필요한 또 다른 덕목

PART 2 봄에서 여름
선생님은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셨어요?
입학사정관의 자격
모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여전히 모호하기만 한 직업 기준
누군가에게는 전문직, 누군가에게는 소멸직

PART 3 여름
공부하기 싫은 건 누구나 매한가지
우유 하나도 깐깐하게 고르는 세상인데
도대체 누가 대학에 가는 것일까
견디고 견디고 견디는 시간

PART 4 가을
자동화된 대입 시스템이 놓치는 것들
공정함을 위해 쓰는 검은 안대
서류에서 마주하는 불편한 진실
역할을 잃어버린 추천서
왜 쓰는지 모르는 자기소개서

PART 5 가을에서 겨울
오직 시험만이 살길일까
대한민국 수능의 최전선에서
어느덧 꼬박 일 년
보이지 않는 벽 앞에서

PART 6 겨울 그리고 다시 봄
미래로 향하는 발걸음들에게
또다시 신입생을 맞이하며
지난겨울을 톺아보고 맞이하는 봄
흔들리는 수험생들에게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수 있기를

에필로그·고맙습니다
주·참고문헌

저자소개

김보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난 10년간 성균관대학교와 서강대학교에서 입학사정관으로 일했다. 대입을 위한 교육이 아닌, 교육을 위한 대입이 바로 서고 정착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품은 채, 일 년 사계절 숨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입학처 현장에서 학생 선발과 대학입시, 학교 교육이라는 세계를 깊숙이 바라보았다. 지난 시간 이 일을 하며 느꼈던 기쁨과 슬픔, 얽히고설킨 고민의 실타래를 퇴사와 함께 내려놓고, 무작정 30일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돌아왔다. 그 뒤 독립출판이라는 형식을 빌려 《걷는 하루》를 펴냈다. 이어서 그간 속해 있던 머리 지끈한 대입의 세계에서 오늘도 묵묵히 일하고 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의 계절》을 내놓았다. 언뜻 낯설고 생소한 입학사정관이라는 직업이 과연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 일인지, 무엇을 위해 왜 해나가는지, 일의 중심부 혹은 주변에서 이 일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이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지금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학입학지원관으로 일하며, 또 다른 시각으로 대입과 교육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펼치기
김보미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나는 입학사정관의 일이 대학의 학생을 선발하는 일을 넘어서, 대입전형을 기획하고 분석하는 일을 넘어서, 어쩌면 이 사회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나친 의미 부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글쎄, 이 일에 그러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부모의 열성적인 준비가 꼭 원하는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열성적인 부모의 준비가 없는 학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다. 대입 정보에 귀 기울이고 나에게 맞는 정보를 선별해야 하는 주체는 수험생이라는 것을 망각하게 만드는 현실은 늘 아쉽기만 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036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