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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91190393058
· 쪽수 : 152쪽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4
눈이 멀어 가도 백성만이 보인다
- 안질을 앓던 임금 세종 …… 10
굽은 등으로 조선을 떠받친 신하
- 등이 굽은 정승 허조…… 24
한쪽 다리로 바른길을 걷다
- 외다리 정승 윤지완 …… 36
들리지 않아도 나랏일은 볼 수 있어
- 듣지 못 하는 판서 이덕수…… 46
왼 다리에는 어머니를, 오른 다리에는 나라를!
- 두 다리가 불편한 장수 황대중…… 56
눈은 안 보여도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 두 장애를 가진 노래꾼 통영동이 …… 68
악기의 마음마저 읽을 줄 아는 거문고 명인
- 시각 장애 장악원 전악 이마지…… 80
한 눈으로 그린 세상이 더 넓다
- 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 90
약밥으로 집안을 일으키다
- 앞 못 보는 사업가 이씨 부인…… 102
작은 몸으로 메어친 큰 세상
- 키 작은 씨름꾼 안응국 …… 114
침묵으로 만든 최고의 검
- 말 못 하는 대장장이 탄재 …… 124
시에는 신분이 없어
- 말 더듬는 머슴 시인 이단전…… 134
본문 속 단어, 이런 뜻이 있어요 …… 146
리뷰
책속에서
"그대는 귀가 어두워 말을 쉽게 알아들 수 없다고 하였지? 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상대방의 말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듣곤 한다. 또한 말이 어눌하여 본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고? 하나 그 때문에 오히려 무슨 말을 하더라도 심사숙고하여 말하지 않던가, 내가 어찌 그런 신하를 곁에 두지 않겠는가."
- <들리지 않아도 나랏일은 볼 수 있어-듣지 못 하는 판서 이덕수> 편
“한쪽 눈으로 세상을 살았지만 모자람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비록 돈이 없어 굶는 알도 많았지만, 붓 하나와 자존심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남들이 괴짜라 불러도 가슴 뜨거운 삶이었습니다.”
- <한쪽 눈으로 그린 세상이 더 넓다-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