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하는 라마

캐나다 앨버타 예술 디자인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마이크 커와 레나타 리우스카는 부부로, 둘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 그림책에 나오는 ‘수공예’는 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랍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외국의 우수한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거북 버스는 늦지 않아요>, <다리가 다섯인 기린이 있어요>, <캔, 우리 다시 만나자> 등이 있습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자랐습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시끄러운 그림책』 『조용한 그림책』의 그림을 그렸으며 『조용한 그림책』으로 뉴욕 소사이어티 오브 일러스트레이터스에서 금상을 받고 캐나다 총독문학상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캐나다 앨버타주의 캘거리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