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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거짓말쟁이들

숲속의 거짓말쟁이들

(살아남기 위해 속고 속이는 생물 이야기)

모리 유민 (지은이), 이진원 (옮긴이), 무라타 고이치 (감수)
키라북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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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거짓말쟁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숲속의 거짓말쟁이들 (살아남기 위해 속고 속이는 생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078305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3-03-06

책 소개

먹히지 않기 위해, 먹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생물들의 치열한 생존기. 하늘과 땅에 사는 다양한 생물 70여 종의 거짓말과 속임수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언어가 발달한 인간과 다른 생물들의 거짓말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거짓말의 수만큼 생명이 존재한다
동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을까? / 거짓말과 모방으로 가득한 자연 / 모두가 속고 속이는 관계 / 거짓말은 진화의 결과 / 누구를 속이는가 / 세상은 거짓말과 희망으로 이뤄진다

1장 생물은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1 있어도 없는 척하는 동물의 눈속임 기술
줄무늬로 몸을 감추는 멧돼지 / 죽음을 가장하는 너구리 / 진동이 오면 죽은 척하는 곤충 / 식물을 모방한 위장술

2 기만하는 색깔, 경고하는 색깔
빨간 사과의 비밀 / 경계색은 진짜일까?

3 남을 모방해 정체를 속이는 변장술
다른 종의 경계색을 흉내 내는 나비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종은 다르지만 생김새는 닮은 생물들

4 분신술을 가장한 의태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흰띠제비나비의 일부만 의태를 하는 이유 / 복불복 게임 / 수수께끼는 풀렸다 / 금강산도 식후경 / 환상의 의태

2장 거짓말로 사냥하는 생물들
1 유인, 공격, 포획하는 공격적 의태 91
포식자는 무사도 정신이 없다 / 아름다운 꽃으로 변장한 난초사마귀 / 낚시하는 거북 / 달콤하고 위험한 향기 / 온갖 속임수가 판치는 반딧불이 나무

2 포식자를 교란시키는 의태의 계략
어디가 눈인지 헷갈리는 눈알무늬/ 거꾸로 보면 닮은 꼴, 부엉이나비 / 바닷속의 은밀한 사기꾼

[칼럼] 누가 반딧불이를 먹었나?

3장 때로는 알도 거짓말을 한다
1 다른 새 둥지 위에서 자라는 뻐꾸기
뻐꾸기의 독특한 사생활 / 뻐꾸기와 숙주의 속고 속이는 싸움 / 태어나 처음 하는 일

2 거짓말을 노래하는 새들
십자매의 다양한 변주 / 백 가지 소리를 내는 때까치 / 더부살이하는 가시올빼미

4장 인간의 거짓말, 동물의 거짓말
1 사회는 거짓말로 시작됐다
늑대는 늑대를 속이지 않을까? / 침팬지의 사회적 거짓말 / 인간 관점에서 동물의 거짓말을 보지 않는다

2 인간 사회에 들어온 개, 거짓말을 배우다
개는 어떻게 인간의 친구가 되었나? / 거짓말을 이해하는 개

마치는 글 거짓말로 보는 인간 세계의 진실
덧붙이며

저자소개

모리 유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나 지바대학교 이학부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각지의 동물원과 수족관을 취재하여 책을 집필하는 작가이며 전문학교 등에서 동물원론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동물원의 비밀』, 『약속하자, 기린 린린』, 『봄·여름·가을·겨울 동물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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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확률의 모험》, 《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해부학 도감》,《뇌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뇌 안에 잠든 기억력을 깨워라》, 《기적의 두뇌 강화법》, 《뇌 노화를 멈추려면 35세부터 치아 관리 습관을 바꿔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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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고이치 (감수)    정보 더보기
수의사, 요코하마 동물원 주라시아 원장, 니혼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 특임교수 미야자키대학교 농학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고베 시립 오지동물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1년부터 니혼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2011년에 요코하마 동물원 주라시아 원장으로 취임하여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일본포유류학회 국제교류위원, 일본수의학회 평의원, 환경성 외래생물법 시행상황평가 검토회 위원이기도 하다. 저서로 『교과서에 실린 아기 동물들』시리즈(감수), 『누가 더 강해!? 코끼리vs 코뿔소 으라차차 무게 배틀』(감수), 『도라에몽 탐구월드 동물원의 수수께끼』(감수), 『동물원학 입문』(공편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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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흔히 동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동물은 본능에 따라 있는 그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인간은 쉽게 거짓말을 하고 속고 속이며 살아간다. 그런데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며 상대를 속이는 행동은 인간만 하는 것일까? 인간 이외의 동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다른 동물이 인간보다 지능이 낮거나 순수한 존재라고 인간이 일방적으로 믿어서가 아닐까? 동물을 보며 인간이 제멋대로 지어내고 추측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생물의 속임수와 인간의 거짓말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무엇이 서로 다를까? 바로 ‘속이는 대상이 누구냐’는 점이다. 앞서 살펴봤듯이, 동물은 대부분 다른 종을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의태를 비롯한 여러 거짓말이 먹고 먹히는 관계 속에서 진화해온 생존 전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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