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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90865159
· 쪽수 : 215쪽
· 출판일 : 2020-12-2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교통사고 후유증, 제때 치료 안 하면 무서운 괴물로 변한다
1부 멀쩡한 것 같지만 아픈 이유
교통사고 후유증, 무시했다가 병을 키운다
엑스레이에는 절대 나타나지 않는 통증
눈에 안 보여 더 괴로운 교통사고 후유증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유발하는 주범, 근육 손상
기존과 다른 관점의 치료를 해야 한다
STOP 이것만 알아두세요! 자동차 탑승 시 안전한 자세
2부 교통사고, 초기에 제대로 대응해야 한다
교통사고를 여러 번 당했다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의 최대 적기, 초반 3주를 주시하라
교통사고의 형태가 다양한 만큼 대처 방식도 천차만별이다
원래 질환이 있는 환자는 교통사고 후 치료 방식도 다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통증의 변화
사고 후 경과 단계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진다
교통사고 후유증, 철저한 관리가 회복의 지름길이다
STOP 이것만 알아두세요! 교통사고 후 근육별로 다른 치료 접근법
3부 오랜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만성통증이 되지 않도록 재활치료를 꼭 해야 한다
초기 관리를 등한시하면 치료 범위가 더 커진다
재활치료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해야 한다
부상 단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골절 치료는 한의학적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STOP 이것만 알아두세요! 근막은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그물망이다
4부 지속적인 두통, 울렁거림, 어지러움, 감각이 이상할 때의 대처법
사고 후 속이 울렁거리거나 피부가 갑자기 벌게지는 증상
사고 후 어지럽고 발끝 감각이 이상한 증상
사고 후 살짝만 손을 대도 찌릿하고 아픈 증상
치료를 해도 어지럼증이 차도가 없을 때
신경정신과적 접근이 필요한 뇌진탕 증후군
두통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야 한다
STOP 이것만 알아두세요! 교통사고 후에는 코어 근육을 강화시키자
5부 교통사고 후 시달리는 불면증과 수면장애 대처법
마음의 문제를 해결 안 하면 치료는 더뎌진다
외상만큼 무서운 마음의 상처, 트라우마
트라우마의 메커니즘과 그 치료법
표현 못하는 아이, 어른과 다르게 접근하라
STOP 이것만 알아두세요! 교통사고 후유증에 필요한 한약 처방
참고 자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고를 당한 것도 억울한데 겉으로는 멀쩡해 보인다고 주변에서 알아주지 않는 통증 때문에 정말 괴로울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이 느끼는 통증을 너무 가볍게 취급해서도 안 되지만 통증에 대한 집착도 옳지 않습니다. 통증을 제대로 인지해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 상처가 없어서 직장에 출근을 했는데 잠시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게 아파온다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무리 보험회사에서 별로 안 다친 것 같다고 나이롱환자 취급을 한다고 해도 말입니다. 통증은 당사자가 느끼는 불편한 감각, 감정입니다. 감각, 감정이기에 개인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디를 얼마만큼 다치고 어떤 상처가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지만, 그 불편함을 공감하고 교통사고 후유증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고 직후처럼 급격한 통증은 없고, 한 군데 아팠다가 자고 일어나면 다른 곳이 아픈 것처럼 증상이 변화무쌍하게 바뀌지도 않습니다. 어느 정도 동작이 가능하고 통증이 줄어들며 관절의 움직임 범위도 증가합니다. 급성기 때 허리를 살짝만 굽혀도 불편했던 것들이 많이 풀린 상태입니다. 하지만 통증에 적응해가면서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고, 아직 통증이 반복되는 시기입니다. 급성기의 치료 및 관리가 적절치 못하면 만성기로 넘어갑니다. 이후에는 의미 있는 증상 호전의 변화가 정체되곤 합니다. 치료의 방향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긴장된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한 운동 처방도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굳은 허리 기립근을 정상으로 만들어 올바른 경로의 허리 굽힘과 폄 동작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회복기 만성화 단계에 접어들기 전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가 마무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