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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숲으로 간 루비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90898546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2-03-31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90898546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2-03-31
책 소개
아이들이 필연적으로 겪게 될 상실의 고통을 바로 마주할 용기를 가지도록 격려하는 것을 바라고 만들었다. 슬픔이 기쁨이나 행복과 마찬가지로 값진 감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욱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올바른 방법으로 해소할 것이다.
리뷰
하지*
★★★★★(10)
([마이리뷰]숲으로 간 루비 - 상실을 마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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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10)
([마이리뷰]마주할 용기 [숲으로 간 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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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
★★★★★(10)
([마이리뷰]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슬픔을 마..)
자세히
kje**
★★★★★(10)
([100자평]색다른 감정을 느끼게되었어요 너무 멋진 내용을 담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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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10)
([마이리뷰]이별과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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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
★★★★★(10)
([100자평]숲 속에서 명상을 즐기다 나온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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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 아침은 물속처럼 고요했어요. 이상한 일이에요. 평소라면 루비의 우다다다 발소리가 나를 깨울 텐데 말이에요.
루비가 늦잠을 자나 봐요. 나는 발뒤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루비에게로 가요.
매일 아침 루비가 나를 깨워 줬으니 오늘은 내 차례예요.
“루비, 루비. 일어나. 아침이야!” 속삭이듯 루비를 불러요. 루비는 여전히 쿨쿨 자고 있어요.
곰이나 개구리는 추운 겨울에는 잠을 자고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일어난다고 해요.
루비가 꼭 겨울잠을 자는 것 같아요.
간질간질 루비의 보드라운 배에 손을 가져다 댔어요. 늘 따듯하던 루비의 몸이 얼음처럼 차가워요. 힘을 주어 루비를 흔들어 보았어요. 루비의 팔다리가 바람 빠진 풍선처럼 늘어졌어요.
루비를 둘러싼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아요.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루비, 루비! 제발 일어나!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루비를 불렀어요.
내 간절한 외침이 루비에게는 들리지 않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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