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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가이드 > 전국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90905237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2-07-1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섬 이야기
-한국의 갈라파고스 / 인천 굴업도
-고개가 떠오르는 신비의 모래섬 / 인천 이작도
-대한민국 서쪽의 끝 / 인천 백령도
-아픈 기억을 간직한 섬 / 인천 연평도
-[캠핑노트] 어서 와. 캠핑은 처음이지?
PART 2. 가볍게 가도 괜찮아
-바다 미술관의 버들 선생 / 인천 신도․ 시도․ 모도
-차박의 성지 / 충남 대난지도․ 소난지도
-지는 달이 아름다운 섬/ 전남 상낙월도․ 하낙월도
-풍요의 섬 / 인천 덕적도․ 소야도
-[캠핑노트] 배낭 하나면 떠날 수 있어
PART 3. With Island
-강아지와 함께 공룡시대로 / 전북 위도
-바다의 전설, 인어가 사는 섬/ 인천 장봉도
-친구들과 안개의 섬으로 / 충남 외연도
-무인도 삼시 네끼 / 인천 사승봉도
-[캠핑노트] 마치 아니 온 듯 다녀가시옵소서
PART 4. 때로는 힘들어도 좋다
-갈대는 가을을 노래하고 / 충남 고파도
-서해의 공룡 능선 / 인천 백아도
-들에 피는 꽃, 야생화 / 경기 풍도
-펄랑못 이야기 / 제주 비양도
-[캠핑노트] 알아두면 쓸모 있는 캠핑 장비(1)
PART 5. 남해의 섬은 언제나 옳다
-등대섬의 고릴라 / 경남 매물도
-다도해가 품은 비렁길 / 전남 금오도
-봄의 왈츠, 꽃들의 향연 / 전남 하화도
-보배로운 모래시계의 섬 / 경남 비진도
-[캠핑노트] 알아두면 쓸모 있는 캠핑 장비(2)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람들에게 백패킹이 얼마나 낭만적인 여행인지 알려주고 싶다. 배낭 하나만 멘다면 대한민국 어디라도 발길이 닿는 곳이 여행지요, 당신이 잠드는 곳이 곧 야영지다. 그만큼 백패킹은 자유롭다. 마치 세상의 규칙을 던져버린 보헤미안처럼
여행은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이다. 그것은 비단 행동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포함된다. 난지도에서 나는 소중한 인연을 하나 더 만들었다. 오랜 시간 알아 온 것만 같은 친우. 배를 타고 떠나는 순간까지 손을 흔들어 주던 그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다. 돌아오는 길이 못내 아쉬웠지만, 앞으로 십년을 알고 지내면 우리도 십년지기가 된다는 형님의 이야기가 잊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