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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91190971447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0-12-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왜 문화예술교육인가?” - 이미연
1부 놀이·창의·융합
놀이(를)(와)(가)만난 문화예술교육 / 조재경
상상의 시뮬레이션 / Tom Doust
기술과 예술이 결합하는 문화예술교육 / 김태희
디지털시대 속 문화예술교육의 또 다른 성장과 진화 / 백령
담화와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통합과 융합을 통한 문화 예술 교육 / Gerhard Jager
2부 지역성
지역, 지역성, 지역문화 / 이순욱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 김해성
3부 공공성
문화예술교육의 핵심가치와 사례 : 공공성 / 조대현
문화예술교육으로 채우는 공간이야기 / 이욱상
4부 다양성
문화예술교육과 다양성의 가치 / 김면
문화다양성과 문화예술교육 / 고윤정
5부 대담
우리·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대담 / 임미혜, 임학순, 오재환, 모상미, 이미연, 박소윤
에필로그
부산 문화예술교육의 어제와 오늘 / 남영희
문화예술교육의 등장과 지향 / 김은영
문화예술교육정책 흐름과 전망 / 박영정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스크가 익숙해져 가던 여름의 길목, 문화예술교육이 오롯이 담긴 책을 만들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을 모셨다. 특히 총서 1권은 시작점이 된다는 점에서 총서의 방향성과 가치, 내용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예술가교사, 행정가, 기획자를 비롯해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개론서로 방향을 잡았다.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자유로움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깨달아가는 미적 체험 안에서 오롯이 가능하다. ‘아름다움으로 놀이하는 순간 인간은 잠시 미적 상태에 머물면서 자신이 잃어버린 총체성을 회복할 수 있다’ 는 독일의 대문호 실러의 말은 왜 우리가 미적인 길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돌아보게 한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즐거움을 유지하는 비결 그것은 ‘하고 싶음’ 과 ‘몰입’ 그리고 ‘망각’ 이다.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는 곳곳의 현장에서 웃음 가득한 얼굴과 발그레 상기된 표정의 얼굴들을 기대한다. 춤추고 노래하고 색을 만들고 시상을 떠올리며 자기에게 몰입하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은 그래서 놀이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