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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대한민국 클래식 입문자&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한 불멸의 명곡 28)

최지환 (지은이)
북라이프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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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대한민국 클래식 입문자&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한 불멸의 명곡 28)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9101351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3-04-25

책 소개

클래식 음반 칼럼니스트 최지환이 클래식 입문자와 애호가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28곡을 엄선해서 담아냈다. 클래식 음반 컬렉터이기도 한 최지환의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선별한 명연주들로 구성하였다.

목차

저자의 글: 음악의 속삭임에 마음을 열고 영혼이 숨을 쉰다

제1장: 클래식을 온몸으로 느끼다
1. 고양이로 둔갑한 바로크의 호랑이 / 비발디 <사계>
2. 전장에 울려 퍼진 베토벤의 울부짖음 / 베토벤 5번 교향곡 <운명>
3. 어른들은 모르는 4차원 세계 /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4. 꼭 들어야 할 명반인가?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똥반인가? / 베토벤 3중 협주곡
5. 꺼이꺼이 운다고 슬픈 것은 아니다 / 엘가 첼로 협주곡
6. 고전과 낭만이 동시에 들릴 수 있을까?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7. 공간이 들려주는 신의 목소리 / 브루크너 교향곡 9번
8. 입안에 흙먼지가 씹혀야 제맛이다 /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9. 음악은 에너지다 / 브람스 교향곡 1번
10. 아시케나지 VS 아시케나지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11. 낙엽이 뒹굴 때 듣는 제철 음악 /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

제2장: 클래식을 그림처럼 보다
1. 진짜 달빛이 보고 싶어? 안톤 발터 피아노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14번 <월광>
2. 음악에서도 마리아주가 있다 / 생상스 클라리넷 소나타
3. 하늘에 별들, 음악으로 태어나다 /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4. 피아노에서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들린다 /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5. 음반 표지 이야기 1 ‘송어는 없다’ /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6. 음악의 서체, 한자로 듣다 /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7. 화방에서 만나는 교향곡 /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8. 음반 표지 이야기 2 ‘후안 미로와 르네 마그리트’ / 에릭 사티 <짐노페디>
9. 야수파와 모던 타임즈 /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제3장: 클래식을 이야기로 읽다
1. BTS 이전에 정경화가 있었다 /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2. 우주로 날아간 지구의 대표 음악 /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3. 구부정한 하스킬이 빚어내는 마법의 소리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21번)
4. 슈베르트의 꿈속으로 도피한 지식인들 /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5. 텍사스 시골뜨기가 쓴 반전 드라마 /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6. 잊혀진 베토벤의 후계자, 멘델스존 /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1번
7. 피천득의 그녀를 찾아라 / 하이든 교향곡 B플랫 장조
8. 우아한 광란의 향연 /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색인

저자소개

최지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45년간 클래식 음악과 함께한 클래식 음반 컬렉터 겸 칼럼니스트. 중앙일보 격월간지 <스테레오 뮤직>의 필진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반의 리뷰와 비평을 연재했다. 대표적 리뷰로는 피에르 앙타이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보로딘 4중주단 <차이콥스키: 현악 4중주 전곡>, 할리우드 현악 4중주단 <쇤베르크: 정화된 밤> 등이 있다. 또한 건축가, 디자이너 등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이 들리는 강의’를 10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스트라디움 공연장의 클래식 공연기획을 맡아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클래식 공연기획 커뮤니티 ‘M.Ora’의 음악 감독을 맡아 한국의 클래식 공연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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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장 쉽게 음악을 이해하는 방법은 음악 듣기를 일종의 소통으로 생각하고 자신에게 익숙한 분야를 통해 접근하는 겁니다. 미술, 건축, 문학, 영화 같은 예술 분야도 좋지만 철학이나 여행, 요리, 스포츠 등도 괜찮습니다. 세상을 이해하는 나만의 창을 통해 음악을 접하면 클래식 음악 역시 보다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면서 서서히 음악이 전하는 이야기가 들리고 감성의 깊이가 더해지면서 음악에 대한 통찰력이 한층 성장하게 될 겁니다.
_작가의 말 ‘음악의 속삭임에 마음을 열고 영혼이 숨을 쉰다’ 중에서


음악을 단순히 귀에 들어오는 소리로만 듣는다는 것은 음악을 너무 한정적으로 만나는 일입니다. 음악은 파장의 에너지죠. 이 파장 에너지를 귀에 바로 보내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정말로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오디오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의 파장을 온몸으로 다 느껴보세요. 사실 우리가 입고 있는 두꺼운 옷들도 음악감상에 방해가 됩니다. 최대한 옷을 가볍게 입고 음악을 들어봅시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물론이고 피부에 있는 털들까지 음악의 파장 에너지를 느낍니다. 그리고 가급적 모든 감각 기관들을 동원해 음악과 교감하려 한다면 같은 음악도 과거와는 완전히 다르게 들릴 겁니다. 음악의 음계는 자연의 진동수의 비례에서 왔고 이는 우주 만물의 비례와도 통합니다. 결국 음악감상이라는 것은 우주 에너지와 소우주라 불리는 우리 신체와의 교감입니다. 우주 저 깊은 곳에서 온 우리는 음악을 통해 우주의 먼 고향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_‘음악은 에너지다: 브람스 교향곡 1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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