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요괴전 6

‘세상을 놀이처럼 배울 수는 없을까?’라는 의문을 품고 작가가 되었습니다. 역사, 과학, 수학 등의 이야기를 만화 스토리와 콘티로 재미있게 풀어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수학 요괴전》, 《꿈꾸는 유비쿼터스 세상(우수과학도서 선정)》,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 《열려라 지하도시》, 《날아라, 우주공학단》 등이 있고, 어린이 과학 잡지 《우등생 과학》에 ‘불똥’ 시리즈를 연재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학습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때론 진지하고, 때론 익살스러운 만화 속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자신만만 한국사왕〉, 〈WHO 시리즈〉, 〈아 다르고 어 다른 우리말〉, 〈스마트 걸〉 등이 있습니다.

수학교육학 박사로 30여 년 넘게 교직과 수학교육계에 있으면서 교육과정의 혁신을 위해 실험과 연구를 계속해 왔습니다. 수학교사들의 연대 '전국수학교사모임'을 만들었고, 전국을 돌며 수학으로 고통 받고 지친 아이와 학부모들에게 수학의 희망을 전파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차례 수학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수학교육연구소 소장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착한 수학』, 『하루 30분 수학』, 『지금 가르치는 게 수학 맞습니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