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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91191136067
· 쪽수 : 400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1. 기허(氣虛)와 보기제(補氣劑)
사군자탕(四君子湯)
육군자탕(六君子湯)
계비탕(啓脾湯)
귀비탕(歸脾湯)․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청서익기탕(淸暑益氣湯)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
2. 기체(氣滯)와 이기제(理氣劑)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
작약감초부자탕(芍藥甘草附子湯)
감맥대조탕(甘麥大棗湯)
계지가작약탕(桂枝加芍藥湯)
소건중탕(小建中湯)
당귀건중탕(當歸建中湯)
황기건중탕(黃耆建中湯)
반하후박탕(半夏厚朴湯)
복령음(茯苓飮)
복령음합반하후박탕(茯苓飮合半夏厚朴湯)
시박탕(柴朴湯)
사역산(四逆散)
대시호탕(大柴胡湯)
소시호탕(小柴胡湯)
소시호탕가길경석고(小柴胡湯加桔梗石膏)
시호계지탕(柴胡桂枝湯)
시호가용골모려탕(柴胡加龍骨牡蠣湯)
시호계지건강탕(柴胡桂枝乾薑湯)
가미소요산(加味逍遙散)
여신산(女神散)
억간산(抑肝散)
억간산가진피반하(抑肝散加陳皮半夏)
조등산(釣藤散)
3. 혈허(血虛)와 보혈제(補血劑)
사물탕(四物湯)
궁귀교애탕(芎歸膠艾湯)
칠물강하탕(七物降下湯)
당귀음자(當歸飮子)
소경활혈탕(疎經活血湯)
자감초탕(炙甘草湯)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인삼양영탕(人蔘養榮湯)
대방풍탕(大防風湯)
자음강화탕(滋陰降火湯)
자음지보탕(滋陰至寶湯)
4. 어혈(瘀血)과 구어혈제(驅瘀血劑)
계지복령환(桂枝茯苓丸)
도핵승기탕(桃核承氣湯)
통도산(通導散)
치타박일방(治打撲一方)
장옹탕(腸癰湯)
궁귀조혈음(芎歸調血飮)
온경탕(溫經湯)
5. 수체(水滯)와 이수제(利水劑)
오령산(五苓散)
평위산(平胃散)
위령탕(胃苓湯)
인진오령산(茵蔯五苓散)
영계출감탕(苓桂朮甘湯)
영강출감탕(苓薑朮甘湯)
진무탕(眞武湯)
당귀작약산(當歸芍藥散)
저령탕(猪苓湯)
월비가출탕(越婢加朮湯)
방기황기탕(防己黃耆湯)
구미빈랑탕(九味檳榔湯)
영감강미신하인탕(苓甘薑味辛夏仁湯)
소반하가복령탕(小半夏加茯苓湯)
이진탕(二陳湯)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
이출탕(二朮湯)
죽여온담탕(竹茹溫膽湯)
삼소음(蔘蘇飮)
청폐탕(淸肺湯)
맥문동탕(麥門冬湯)
팔미지황환(八味地黃丸, 팔미환<八味丸>)
6. 한증(寒證)과 거한제(祛寒劑)
인삼탕(人蔘湯)
대건중탕(大建中湯)
안중산(安中散)
오수유탕(吳茱萸湯)
오적산(五積散)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
계지가출부탕(桂枝加朮附湯)
7. 열증(熱證)과 청열제(淸熱劑)
백호가인삼탕(白虎加人蔘湯)
삼황사심탕(三黃瀉心湯)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
반하사심탕(半夏瀉心湯)
황련탕(黃連湯)
황금탕(黃芩湯)
신이청폐탕(辛夷淸肺湯)
청상방풍탕(淸上防風湯)
온청음(溫淸飮)
시호청간탕(柴胡淸肝湯)
형개연교탕(荊芥蓮翹湯)
용담사간탕(龍膽瀉肝湯)<일관당방>
십미패독탕(十味敗毒湯)
치두창일방(治頭瘡一方)
소풍산(消風散)
길경탕(桔梗湯)
배농산급탕(排膿散及湯)
길경석고(桔梗石膏)
계작지모탕(桂芍知母湯)
삼물황금탕(三物黃芩湯)
오림산(五淋散)
용담사간탕(龍膽瀉肝湯)<설씨의안>
인진호탕(茵蔯蒿湯)
을자탕(乙字湯)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 육미환<六味丸>)
8. 발한해표제(發汗解表劑)
계지탕(桂枝湯)
계지가갈근탕(桂枝加葛根湯)
계지가후박행인탕(桂枝加厚朴杏仁湯)
마황탕(麻黃湯)
갈근탕(葛根湯)
갈근탕가길경석고(葛根湯加桔梗石膏)
갈근탕가천궁신이(葛根湯加川芎辛夷)
갈근가출부탕(葛根加朮附湯)
소청룡탕(小靑龍湯)
마행감석탕(麻杏甘石湯)
마황부자세신탕(麻黃附子細辛湯)
마행의감탕(麻杏薏甘湯)
의이인탕(薏苡仁湯)
향소산(香蘇散)
천궁다조산(川芎茶調散)
9. 사하제(瀉下劑)
대승기탕(大承氣湯)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마자인환(麻子仁丸)
윤장탕(潤腸湯)
대황감초탕(大黃甘草湯)
본초색인
처방색인
편집후기
역자후기
책속에서
질환에 걸려 기허를 보일 때는 사군자탕을 처방에 넣는다. 육군자탕·보중익기탕·십전대보탕 등이 그 예이다. 사군자탕은 원기를 보하며, 기능저하를 정상화시키는 처방이나, 위 기능이 너무 저하되어 있을 때 복용하면 위 불편감이 더 심해진다. “보하려 하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이다. 위 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때는 건위이기제(健胃理氣劑)인 진피를 추가하여 위의 기능, 연동을 개선시켜 본다. 이 사군자탕가진피를 이공산이라 부른다. 그리고 구토·오심·위염이 있을 때는 반하를 추가한다. 이 진피와 반하를 추가한 것이 육군자탕이다. 따라서 기허가 있는데, 위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육군자탕을 주로 사용한다. 만약 기허가 있고 자한(自汗) 도한(盜汗)이 함께 있으면 황기를 추가한다. 이 사군자탕가황기를 대사군자탕(大四君子湯)이라 한다. 황기에는 자한·도한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이 처방은 정기허(正氣虛, 기허<氣虛>)로 인한 설사에 쓴다. 정기허에는 사군자탕을 쓰는데, 사군자탕에 설사라는 증상에 맞춰 가감을 한 것이 이 처방이다. 평소부터 위장이 약하며(기허),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결코 과식하거나 소화시키기 어려운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생겨버린 이런 설사를 정기허에 의한 설사라고 한다. 정기가 허하며 소화력이 없는 사람의 대표처방은 사군자탕이다. 정기를 보하는 것은 사군자탕인데, 여기에 위 상태가 나쁘고 오심·구토 등의 증상이 추가로 있으면 육군자탕이 좋다. 정기허에 따른 설사에는 사군자탕에 설사 증상에 맞춘 가감을 한 계비탕 같은 처방을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설사에 이수약(利水藥)을 배합해 사용한다. 장관 수분을 흡수하여 설사를 치료하는 것이다.
체력이나 근력이 허약하면 안근도 약해져 쉽게 피로해진다. 눈 피로가 생기고 그것을 조절할 시간이 걸리다보니 초점이 잘 맞지 않게 된다. 또한 근시인 아이들에게 시력회복을 목적으로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반복해서 보게 하는 훈련을 하기도 하는데, 이걸 하다보면 점점 안근이 피로해져 조절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 보중익기탕을 사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