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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그래픽/멀티미디어 > 3ds max
· ISBN : 9791191180060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22-09-08
책 소개
목차
필자의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에 오시는 방법 8
뼁끼쟁이 40년 돌파리 8
페인트의 종류 11
트러블 17
페인트 건조 시간 21
페인트 빨리 건조시키는 방법 33
에어스프레이건 선택 요령 37
나사 규격 41
에어스프레이건 모델명 구분 51
스프레이 부스 55
시로코 팬 56
도장 부스 직접 만들기 57
도장 부스 프레임 만들기 58
콤푸레셔 65
무소음 콤푸레셔 65
오일 리스 콤푸레셔 66
저소음 콤푸레셔 67
콤푸레셔 압력스위치 68
콤푸레셔 압력 74
3.5마력 & 5마력 차이 75
콤푸레셔 압력 조절 77
콤푸레셔 켜고 끄기 79
수분 제거기 82
망할 수분제거기 판매점 84
콤푸레셔 오일 87
에어 호스 87
10mm 에어 호스 만드는 방법 89
페인팅의 세계 92
프라이머, 중도, 상도 93
프라이머 101
하도, 상도 101
중도 107
펄 페인트 111
페인트 교반기 만들기 116
중도 칠을 하는 이유 123
2액형 페인트 127
펄페인트 분사 요령 135
평활도 135
페인트의 선택시 고려사항 141
클리어 코트 146
수성 페인트 152
수성 페인트 트러블 160
메탈릭 페인트 164
락카 페인트 166
락카 페인트의 도막 두께 168
스프레이 락카 페인트의 트러블 168
유성 페인트 & 수성 페인트 비교 170
수성 페인트의 장점 173
수성 페인트의 단점 178
자작 페인트 회전 건조기 182
모터 커플링 185
유성 페인트와 수성 페인트 혼합 207
금색 페인팅 완성 211
금색 펄 페인트 214
1액형 페인트의 문제점 216
저자소개
책속에서
따라서 여러분은 무조건 W-71 모델을 구입하지 마시고 반드시 W-77 모델을 구입해야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페인트 통도 한 가지 규격이 아닙니다.
필자가 비싼 돈을 주고 구입했다가 폐기 처분한 국산 에어스프레이건은 페인트 통이 작아서 다른 에어스프레이건과 호환도 안 되고 페인트 통이 작기 때문에 무척 불편합니다.
중국산 에어스프레이건이라 하더라도 W-71 모델과 W7-77 모델의 페인트 통이 호환이 안 되고 크기도 약간 다릅니다.
심지어 같은 W-77 모델이라도 페인트 통의 크기가 달라서 에어스프레이건이 호환이 안 되는 기가 막히는 일도 있습니다.
페인트 통의 길이가 다르면 에어스프레이건에 달려 있는 페인트를 빨아들이는 부분인 알루미늄 스트로우가 페인트 통 밑 바닥에 닿아서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앞쪽의 화면과 달리 여기서는 보다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① 손으로 돌릴 수 있으며 가로로 분사 혹은 세로로 분사 선택할 수 있지만, 큰 의미는 없습니다.
② 노즐이 막혀서 분사가 잘 안 될 때는 여기를 풀고 와이어 브러시로 문지르고 잠그고 다시 노즐 앞 부분을 문질러 주면 분사가 잘 됩니다.
③ 여기 보이는 것은 W-77 모델이고요, 이 나사가 커서 튼튼합니다. 따라서 W-71 모델보다 여기 보이는 W-77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제품에는 다용도 렌치가 들어 있지만, 잘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기를 조이거나 풀 때는 따로 몽키스패너를 한 개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④ 이곳에 구멍이 한 개 뚫려 있습니다. 노즐이 막혀서 에어가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역류하기 때문에 페인트 통이 폭발할 정도로 압력이 가해져서 둥글게 부풀어 오릅니다.
그래서 이곳에 구멍이 뚫어져 있는 것이며 오래 사용하다보면 페인트가 구멍을 막게 됩니다.
이 때는 문구 클립 등을 길게 펴서 찔러서 구멍을 뚫어줘야 합니다.
이것을 역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필자가 사용하는, 페인트 속에 무언가 분말이나 펄 등을 섞어서 사용하는 페인트는 에어스프레이건 노즐 구경이 커도 페인트 통 속에서 페인트가 뭉쳐서 잘 나가지 않는 수가 있습니다.
이 때는 노즐 앞 부분을 손으로 막고 에어스프레이건 방아쇠를 살짝 당기면 에어가 역으로, 반대로 페인트 통 속에 있는 ⑥번 스트로우 끝으로 분사되어 페인트가 뭉친 것을 에어로 풀어줄 수 있습니다.
이후 다시 방아쇠를 당기면 페인트가 원활하게 분사가 됩니다.
⑤ 사진에는 페인트 통 속에 들어가는 스트로우가 보이지 않아서 그려 넣은 것입니다.
⑥ 페인트 통 속으로 들어가는 페인트를 빨아들이는 스트로우 끝에는 페인트 속의 이물질을 걸러내도록 그물망이 씌워져 있는데요, 페인트에 분말을 섞어서 사용하는 페인트는 그물망 때문에 분사가 잘 안 되어 빼 내기도 합니다만, 원칙적으로 그물망이 있어야 합니다.
⑦ 페인트 분사량 조절 나사인데요, 절반 정도 풀어놓고 사용하면 적당합니다.
너무 많이 풀면 쑥 빠져 버리고 쑥 빠지면 안에 약간 강한 스프링이 들어 있으므로 다시 끼워야 합니다.
이 조절 나사는 ⑨의 에어 조절 나사와 함께 조절을 해야 효과적입니다.
⑧ 콤푸레셔에서 나오는 에어 호스 연결부입니다.
규격이 한 가지가 아니므로 잘 맞지 않으면 반드시 제대로 맞는 규격으로 사용해야 하고요, 제대로 맞는 규격으로 사용해도 이 곳에서 에어가 많이 새는 경우가 있으며 에어가 거의 새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은 복불복입니다.
그리 비싸지 않는 부품이므로 여러 개 구입해서 에어가 새지 않는 것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⑨ 에어 조절 나사입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아주 뻑뻑한 페인트는 에어 조절 나사를 가장 가장 많이 풀어서 에어가 세게 들어가게 조절을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페인트는 에어 조절 나사 역시 적당히 조여야 합니다.
⑩ 분사 각도 조절 나사입니다.
조이면 일직선으로 강하게 분사가 되며 풀면 방사형으로 안개처럼 분사가 됩니다.
⑪ 이곳은 거의 만질 일이 없는데요, 아주 성능이 나쁜 에어스프레이건의 경우 이곳을 풀어서 조절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사 굵기가 가늘기 때문에 부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에어스프레이건 하나에도 이렇게 많은 기능이 숨어 있으며 이것도 100% 모두 설명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지금 설명한 것만 숙지를 해도 에어스프레이건 사용법은 충분히 익실 수 있고요, 이보다 더 심도 있는 기술은 직접 분해를 해 보던지 A/S를 보내든지 해야 합니다만, 이런 제품은 중국산 수입품이기 때문에 A/S는 불가하고요, 초기 불량은 교환해 주는 것이 기본이며,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용하다가 잘 안 되면 새로 구매하는 것이 속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