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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암에 걸린 사람들

[큰글자책] 암에 걸린 사람들

박홍희 (지은이)
가쎄(GASSE)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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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암에 걸린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암에 걸린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9119281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02-22

책 소개

암 환자들의 생사고락을 취재한 20년 동안의 기록과 저자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다. 암에 걸리면 수술과 항암치료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 같지만,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며 각각의 길을 선택한 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가 어떠했는지를 적어 놓았다.

목차

1부, 믿음과 긍정보다 더 큰 병원은 없다
17 암은 몸과 마음에 생긴 응어리
27 ‘믿음’과 ‘긍정’보다 더 큰 병원은 없다
34 암에 걸려 짜증이 난 것이라고?
39 유방암 아내 살리려 섬으로 간 남편
47 암은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
53 같은 약을 먹었는데 누군 살고 누군 죽고…
59 암. 인정하되, 항암치료 고민하라
67 암 치료는 둘 중 하나, 죽거나 살거나
76 시골에서 나고 살았는데… 왜 암에 걸렸는지 모르겠어요

2부, 암도 인연이다
85 초심 잃는 순간 암은 재발한다
93 미래를 위해 오늘의 건강을 반납하지 마라
102 암을 적으로 여기며 싸우지 마라
110 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119 국내 최고 암센터 원장들이 암에 걸린다면?
128 칠십 중반 넘어 찾아온 암. 누구를 위해 수술을 하는가?
135 마음에 담아두면 그것마저 병 될지니
143 의사 사위 둔 60대 폐암 환자의 선택
149 암 치료, 수술과 항암만이 최선인가?
155 몸이 차가워서 암에 걸린 건가?
161 암 오진율과 병원 수익의 상관관계
167 함께 암에 걸린 부부의 운명
176 암도 인연인데, 받아들여야지 어쩔 것인가

3부, 암 진단은 끝이 아니라 인생 2막의 출발점
183 의사들이 쉽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유
195 암 판정 이전과 이후의 삶은 180도 다르다
202 암 치료와 소득 격차가 무슨 상관?
207 의사가 오래 살지 못하는 아이러니
213 의사가 못 고치는 병, 아빠가 고치면 불법
221 고독이 암 발병 가능성과 사망률을 높인다
227 밥 먹을 힘 있으면 암 이길 수 있다
232 암, 가족과 지내며 통원 치료하라
237 교육 수준이 여성 암 사망률 가른다
242 마땅히 기댈 곳 없는 젊은 암 환자들
248 암 진단은 끝이 아니라 인생 2막의 출발점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이렇게 하라
암 치료가 시작됐을 땐 이렇게 하라

저자소개

박홍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건강 칼럼니스트. 오래전부터 건강 잡지를 만들고 글 쓰는 일을 해오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발행 부수를 가진 건강 정보지 월간 「인산의학」, 월간 「壽-테크」, 월간 「신토불이 건강」 등의 편집장을 지냈다. 수많은 암 난치병 환자들의 투병기를 취재하면서 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20년이란 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매달 암 난치병 환자들을 비롯한 자연치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추구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20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지금도 생명 연장을 암중모색하는 암 환자들과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릴 것 없이 지리산 숲길을 걸으며 궁극적인 치유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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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흔히 암세포를 ‘암 덩어리’라고 부른다. 돌연변이 세포로 인해 생기는 일종의 응어리가 암 덩어리인 것이다. 마음속에도 한(恨)이나 불만 때문에 맺혀 있는 감정이 있는데, 이 또한 응어리다. 마음속 응어리를 해소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 육체에 응어리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 아는 것의 절반만큼도 우리 몸에 대해 알지 못한다. 우리 몸이 어떻게 움직이고 숨을 쉬며 살아가는지, 우리 몸의 피와 살을 이루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암은 어떻게 찾아오는지 관심조차 없다. 내가 내 몸에 관심이 없는데, 의사라고 한들 모니터에 나온 내 몸의 사진을 들여다보는 것 이외에 달리 할 일이 있겠는가?


어느 날 갑자기 암이 찾아온 것 같지만, 사실 우리 몸에 이상 현상들이 나타나기까지 암세포는 오랜 시간 침묵하며 분열을 거듭해 왔을 것이다. 잘못된 식습관이며 생활습관, 수많은 오염물질과 농약에 절은 음식을 먹고도 건강을 위한 노력 없이 살아온 대가가 암인 것이다. 암이란, 이렇듯 오랜 시간에 걸쳐 내 몸의 면역체계가 조금씩 허물어지다 어느 날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생긴 질병이다. 마치, 강둑에 생긴 아주 작은 균열이 오랜 시간 뒤 둑의 붕괴를 가져오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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