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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사용 설명서

의사 사용 설명서

(아플 때 병원보다 인터넷을 찾는 당신을 위한)

황세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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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사용 설명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의사 사용 설명서 (아플 때 병원보다 인터넷을 찾는 당신을 위한)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91283136
· 쪽수 : 249쪽
· 출판일 : 2021-02-02

책 소개

병원과 친하지 않은 모든 사람을 위해 병원과 의사를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매번 받는 국가건강검진을 잘 활용할 것을 권하면서, 검진 후 결과지를 보고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서 설명한다.

목차

프롤로그 _ 지금 병원의 트렌드는 환자 중심 의료

1장 똑똑하게 병원 진료받는 방법
가짜 의학 정보에 속지 마라
병원에 온 이유를 정확히 말하라
의사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병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라
병원은 한 곳을 정해서 꾸준히 다녀라
내가 무슨 약을 먹고 있는지 기억해두자
의사를 나의 조력자로 만들어라
국가건강검진 야무지게 받는 법

2장 건강검진 결과지를 읽다 보면 생기는 궁금증 16가지
혈압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어지러우면 다 빈혈이다?
공복혈당이 높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리나?
고기를 잘 안 먹는데 왜 고지혈증인가?
술도 안 마시는데 왜 지방간인가?
간수치가 정상인데 왜 간암인가?
B형 간염 보균자는 환자가 아닌가?
간염 백신, 이젠 오해하지 말자
위내시경에 관한 궁금증 3가지
헬리코박터균은 무조건 없애야 하는 균?
요산 수치가 높으면 통풍인가?
갑상선 기능 이상, 약을 안 먹어도 되는가?
비타민D 영양제 먹어야 하는가?
뇌MRI에서는 이상이 없는데 왜 머리가 아픈가?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이 어떻게 다른가?

3장 알아두면 좋은 의학 지식 14가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해치지 마라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무엇이 다른가?
살은 숨이 차야 빠진다
‘기운이 하나도 없다’는 말의 의미
여기저기 다 불편한 여성 갱년기
남성도 갱년기 증상이 있다
노령층에 치명적인 폐렴의 모든 것
자궁경부암 백신은 남녀 모두에게 필수다
난임, 이 정도는 알아두자
생명의 마지막 끈, 장기이식
대상포진, 빨리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이 자주 두근거릴 때 의심해봐야 할 것
어릴 때 살은 다 키로 가는 것이다?
기침도 하지 않는데 왜 잠복결핵인가?

저자소개

황세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모교 병원의 수련과정을 거쳐 내과 전문의가 되었다. 이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임강사를 하고 소화기내과 분과 전문의가 되었다. 어릴 적부터 비만,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많아 대한비만학회 비만전문인정의 자격증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비만과 간암 발생 위험도 간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집 근처 병원에서 봉직의로 일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진료실에서 설명을 열심히 하다 보니 때로는 지치고 목도 아프지만, 환자로부터 속이 시원하다며 고맙다는 말을 듣는 순간 다시 힘이 샘솟는다. 이 책을 통해 진료실에서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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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환자가 병원을 찾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몸이 아파서 오기도 하고 먹던 약을 처방받으러 오기도 하며 궁금한 것이 있어서 오기도 한다. 환자가 무슨 이유로 병원에 오든 진료의 핵심은 환자가 병원에 온 이유를 파악한 후 어떤 검사 또는 치료를 할지 결정하고 설명하는 것이다. 따라서 의사에게 있어서 진료란 ‘환자가 왜 왔는지’를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 시작이 어긋나면 진료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 시간 낭비가 생길 수 있다.


바쁘고 귀찮다는 이유로 국가건강검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나는 꼭 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검사 항목의 가짓수가 적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정도 검사만이라도 하면 일부 환자들은 질병이 초기에 발견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인한 증상을 느껴서 병원을 찾아갈 정도가 되려면 이미 발병 시점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후다. 하지만 국가건강검진만 잘 받아도 이러한 질환은 비교적 초기에 진단이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속쓰림, 명치 통증, 더부룩함, 메슥거림 등의 위장관 증상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우리나라는 국가건강검진에 위내시경 항목(만 40세 이상 성인에서, 2년마다)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위내시경을 받아본 사람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위내시경을 하고 나면 환자가 가장 흔히 듣는 이상 소견은 ‘만성 표재성 위염’일 것이다. 표재성 위염이란 만성위염의 한 가지 형태로 위 점막에만 염증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주로 내시경에서 위 표면에 불규칙한 발적, 약간의 출혈 또는 붉은 줄들이 보인다. 보통 “위염이 좀 있으시네요”라고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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