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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91191378382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1장 –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
▶ 서울대생들은 어떤 수업을 들을까?
▶ 서울대생들은 공강 시간에 무엇을 할까?
▶ 서울대생들은 어떤 아르바이트를 할까?
▶ 서울대생들은 어떤 동아리 활동을 할까?
▶ 서울대생들은 학교 밖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2장 – 서울대생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 서울대생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 서울대생들은 어떤 음악을 들을까?
▶ 서울대생들은 어떤 영화를 볼까?
▶ 서울대생들은 어떤 게임을 할까?
▶ 서울대생들은 어떤 스포츠를 즐겨 볼까?
3장 – 서울대생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 서울대생들은 정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 서울대생들은 사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 서울대생들은 경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 서울대생들은 역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 서울대생들은 과학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4장 –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공부할까?
▶ 서울대생들은 평소에 어떻게 공부할까?
▶ 서울대생들은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할까?
▶ 서울대생들은 진학 준비를 어떻게 할까?
▶ 서울대생들은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할까?
▶ 서울대생들은 직업적 성취를 어떻게 이룰까?
5장 –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자기 관리를 할까?
▶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건강을 관리할까?
▶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체력을 관리할까?
▶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할까?
▶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멘탈을 관리할까?
▶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평판을 관리할까?
6장 – 서울대생들은 어떻게 대인 관계를 맺을까?
▶ 서울대생들은 가족과 어떻게 지낼까?
▶ 서울대생들은 친구들과 어떻게 지낼까?
▶ 서울대생들은 선후배들과 어떻게 지낼까?
▶ 서울대생들은 직장 동료들과 어떻게 지낼까?
▶ 서울대생들은 이웃과 어떻게 지낼까?
부록 – 서울대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끝맺으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서울대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 그리고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주제를 여는 글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댓글과 인터뷰는 수많은 서울대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어떤 주제를 펼쳐 보아도 다양한 서울대생의 생각과 경험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서울대생의 삶의 목표나 철학과 같은 거창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평소 서울대생이 무슨 책을 읽는지, 어떻게 공부하는지, 무슨 교양 과목을 듣는지, 어떻게 자기 관리를 하는지, 이웃과 어떻게 지내는지와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서울대와 서울대생에 대한 여러분의 호기심과 궁금증이 해결되길 바라고, 어린 시절 제가 그러했던 것처럼 ‘서울대생만의 정서’에 매료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시작하며’ 중에서
바야흐로 정치의 시대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저도 완전히 한쪽 편에 서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학 시절 마르크스주의에 경도되었던 저는, 소위 말하는 극좌파가 되어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제가 속한 정당만 절대적으로 옳고, 다른 모든 정당은 도덕적으로 틀린 집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절대 선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사상의 자유를 가집니다. 이곳에서도 각자의 정치적 견해를 바탕으로 각 사안에 대한 건강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서로 발전해 갈 수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서울대생은 정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중에서
어머니가 역사 선생님이어서 그랬는지 어렸을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습니다. 세계 정세의 흐름과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는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사에만 매몰되어 있으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으므로, 역사는 다음과 같은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요소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우리는 역사적으로 반복된 상황에 처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시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당시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였는가? 둘째, 우리가 역사적으로 역행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과거에 나왔던 주장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역사적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셋째, 어떠한 학술적 발견 혹은 주장이 탄생하게 된 사회적 맥락은 무엇이었는가? 이처럼 역사를 통해 현재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은 무척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서울대생은 역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