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9119143918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2-09-1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역사는 꿈꾸고 질문하는 어린이들의 것입니다
[등장인물 소개] 심용환 선생님을 따라 떠나는 유쾌한 한국사 여행!
제1장 제도를 만들며 조선이 발달했어요
[조선, 새 역사가 시작하다]
반역이 성공하면, 혁명이 될 수 있는 건가요?
[궁궐 이야기]
서울에는 왜 이렇게 궁이 많아요?
[정말 멋진 세종대왕의 시대]
멋진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자유롭고 건강한 문화 대국의 면모]
작지만 강하다는 건 무슨 뜻이에요?
[수양대군이 일으킨 파란, 계유정난]
권력을 잡기 위해서 규칙을 깨는 일이 옳은 걸까요?
[성종 시대, 조선왕조가 완성된 시간]
왜 법이 꼭 필요한 거예요?
[폐비 윤씨와 연산군]
못된 사람이 왕위에 오르면 어떻게 되나요?
제2장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에도 나라를 지켰어요
[중종과 조광조]
개혁이 실패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조선 중기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다]
나라가 백성을 돌보지 않으면 어떤 일이 발생하나요?
[퇴계 이황, 인재를 기르고 인문학의 시대를 열다]
사는 데 공부가 무슨 소용이에요?
[율곡 이이의 분투]
나라는 왕이 통치하는데 왜 신하의 능력이 중요한가요?
[아무런 준비없이 맞닥뜨린 전쟁 임진왜란]
전쟁의 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
[임진왜란 극복의 원동력]
보잘 것 없는 전력의 조선은 어떻게 왜군을 물리쳤나요?
[한때의 어진 왕 광해군]
잘못을 성찰하는 일은 왜 중요한가요?
[백성을 버리고 도망간 인조]
기록을 남기는 게 왜 중요한가요?
[오만함이 낳은 비극 병자호란]
왜 어떤 싸움에선 이기고 어떤 싸움에선 질까요?
[전쟁 후에 찾아온 악재 경신대기근]
이제껏 보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제3장 서민적이고 실용적인 문화를 꽃피웠어요
[숙종의 오락가락 리더십]
어떤 리더를 좋은 리더라고 할 수 있나요?
[영조의 콤플렉스와 사도세자의 유약함]
왕이 세자를 죽이는 비극은 왜 일어났나요?
[정조의 위대함과 한계]
왜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공부해야 하나요?
[한강과 상인의 역사]
왜 모든 문명은 강을 끼고 발달했나요?
[조선 후기 실학자들]
조선은 왜 서양 문물을 늦게 받아들였나요?
[김홍도와 신윤복]
조선 시대 최고의 화가는 누구예요?
[세도정치와 천주교의 발달]
인간은 왜 신을 믿나요?
[조선의 마지막 혹은 새로운 시작]
500년이나 이어져 온 조선은 어떻게 마지막을 맞나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수많은 리더가 있었지만 그중 많은 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어요. 이 때문에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거나 나라가 멸망했던 적도 있었고요. 반면 탁월한 능력으로 주어진 일을 잘 수행하면서 위대한 성취를 이루어 내고 나라를 발전시킨 인물도 있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세종대왕입니다.
‘멋진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중에서
조선 시대의 건강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작품이 있습니다. 태종 때 제작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고 어려운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세계지도예요. 현재는 일본에 있습니다. 우선 제목이 중요해요. ‘혼일’이라는 말은 ‘섞여서 하나가 되다.’라는 뜻입니다. 지도를 보면 가운데 중국이 거대하게 그려져 있지만 오른편에 우리나라 또한 크게 그려져 있습니다. 중국 중심의 동아시아 세계를 인정하지만, 우리나라의 자주적이고 강력한 기상 또한 명확히 표현했어요.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일본부터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유럽까지 세계 대부분의 지역이 그려져 있다는 거예요. ‘작지만 강하다는 건 무슨 뜻이에요?’ 중에서
임진왜란은 조선 중기에 터진 정말 큰 사건이잖아요? 앞서 이야기했듯 여러 어려움이 있었고 또한 함께 힘써 노력했기 때문에 전쟁을 이겨낼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조금 더 깊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전쟁이 일어났고, 결국 우리가 이겨냈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좀 단순한 생각이잖아요? 전쟁이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큰 상처와 아픔을 겪었을 테니, 그 아픔과 상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해 보는 거예요.
‘잘못을 성찰하는 일은 왜 중요한가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