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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할머니

다섯 살 할머니

송영숙 (지은이)
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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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할머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섯 살 할머니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91526097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3-04-25

책 소개

봄꽃 소식과 함께 찾아온 송영숙 시인의 네 번째 동시집. 예순네 편의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책갈피마다 소곤거리고 있다. 다섯 살 할머니가 다섯 마당에서 들려주는 이 동시집의 큰 주제는 사랑이다.

목차

008 시인의 말

1부 연두는 봄이다
왜냐면 봄이니까요•16 봄 채비•18 연둣빛 물이 오른다•20 연두는 봄이다•22 땀방울•23 여름과 가을, 바통 터치•24 단풍잎 자매•26 가을비•27 첫눈 온 날 아침•28 슬픈 꼬마 눈사람•30 겨울 바다•32 마스크 고드름•34

2부 까치네 가족
쑥쑥 쑥갓•38 백일홍 꽃밭•39 강아지풀•40 씩씩한 질경이•42 바랭이풀•44 물고기 잡는 여뀌•46 지팡이풀, 명아주•48 까마중•50 쇠비름•52 달개비•54 거짓말쟁이•55 까치네 가족•56
발레리나 내 동생•58 같은 마음•60

3부 코로나 세배
코로나야, 썩 물럿거라!•62 코로나, 넌 죽었다!・1•64 코로나 넌, 죽었다!・2•66 코로나 세배•68 개굴아, 나왔니?•70 구름 지우개•71 목욕이 즐거워•72 난 엄마 엄청 좋아해!•74 바구미가 무서워?•75 거꾸로 세상•76 내 키, 엄청 컸나 봐•77 할머니 마음•78 몽고반점•80 착한 숟가락•82
엄마 화장대•84

4부 조그만 창 너머
동지 팥죽•88 꽃 중의 꽃, 무궁화•90 꿈을 담다•92 광복절, 우리 다 함께•94 무나물•96 다섯 살 할머니•98 까치들 이야기 잔치•100 아침 호수•102 모종하는 맛•104 할머니의 할머니처럼•106 조그만 창 너머•108

5부 도깨비마을의 하늘
호랑이와 곶감•112 할미꽃 전설•114 효자 호랑이•116 분꽃 전설•118 도깨비마을의 하늘•120 도라지꽃 전설•122 붉은 악마, 치우천왕•124 바람의 전화•126 백제 도깨비•128 통일신라 도깨비•129 닷 냥이 도깨비•130 초코스틱 도채비•132

저자소개

송영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들이 모인 곳이라면 어디서라도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고,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할머니. 대학교수였고 도서관 관장이었던 도서관할머니. 2017년 ‘아동문학평론’ 의 신인상(동시 부문)으로 등단, 동시할머니가 되었어요. 그러니 통틀어서 ‘도·동·이 할머니’로 불러주셔요. 동시집 『다윤이 연필 될래요!(재미마주)』 『다예의 핑크 돼지(시선사)』 『재봉틀 책상(재미마주)』 『다섯 살 할머니(가꿈)』을 출간하였고, 그림책 번역 『모르는 척(길벗어린이)』 『워거즐튼무아(바람의아이들)』 『기쁨이 슬픔이(재미마주)』 저서 『독서교육의 이론과 실제(공저. 한국도서관협회)』 『독서교육 이야기(책고리)』 『돌아보고 내다보고(수봉도서관)』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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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산등성이
나무,
나무,
나무….

저 멀리 산기슭 나무들,
솜털 같아 보이던 잔가지에

봄이
점 점 점…
연두 물감 뿌렸다.

야,
연두는
봄이다!
─「연두는 봄이다」 전문


외할머니의 엄마, 외증조할머닌
다섯 살 할머니,
진짜 나이는 아흔다섯.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시는
다섯 살 할머니,
오늘 알록달록 돛단배를 그렸다.

“아이구, 잘 그렸네, 우리 엄마.
배 타고 어디 가시려우?”
외할머니가 물었다.

“순흥면 지동리.
엄마가 보고 싶어.”
다섯 살 할머니가 훌쩍이신다.

“어쩌지?
엄마 고향 동네엔 배가 못 들어가는데…”
외할머니 말씀.

얼른 다섯 살 할머니 그림에
강을 그려 뱃길을 터 드렸다.

“자, 할머니 울지 마.
배 타고 엄마 보러 갈 수 있어.”

좋아라 손뼉 치며
방끗 웃는 외증조할머닌,
천진한 다섯 살 내 동생 같다.

─「다섯 살 할머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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