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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운동 > 요가/체조/스트레칭
· ISBN : 979119192524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4-12-0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감사의 말
머리말
CHAPTER 1 요가 및 명상 연구 개론
CHAPTER 2 신경계
CHAPTER 3 뇌의 해부학적 특징
CHAPTER 4 요가와 명상의 감각적 경험
CHAPTER 5 움직임의 근원
CHAPTER 6 호흡의 신경 생리
CHAPTER 7 명상과 뇌
CHAPTER 8 스트레스, 외상 그리고 회복 탄력성
CHAPTER 9 신경 장애, 만성 통증 그리고 중독과 관련해서 요가와 명상이 뇌에 미치는 영향
CHAPTER 10 건강한 노화, 요가 그리고 뇌
용어 사전
리뷰
책속에서
수 세기 동안, 수행자들은 요가와 명상을 행하면 차분하고 상쾌하고 중심이 잡힌 느낌이 든다고 전해 왔다. 고고학자들과 역사가들은 최초의 명상 수행 연도를 대략 기원전 1,500년경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명상 수행의 정확한 기원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근에 와서야 과학자들은 이러한 명상 수행이 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시작했다. 인간의 뇌는 유연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요가 및 명상 수행은 다양한 방법으로 뇌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한다.
「 CHAPTER 1 요가 및 명상 연구 개론」 중에서
비록 뇌가 대부분의 움직임을 지휘하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은 모두 운동 뉴런의 몫이다. 이 특수 뉴런은 뇌 또는 척수에서 각 근육의 근섬유로 뻗어 나가 어떤 근육을 움직이고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명령을 내린다. 운동 뉴런은 신경근 접합부의 근섬유로 명령을 전달한다. 이곳에서 전기 신호는 다양한 물질들 가운데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방출을 촉발한다. 방출된 아세틸콜린은 시냅스를 지나 근육 위 수용체와 결합하여 근육의 수축을 야기하고 움직이게 한다.
「CHAPTER 5 움직임의 근원」 중에서
100명이 참가한 한 연구에서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 의과 대학, 독일 예나 대학교 과학자들은 명상가와 대조군 사이의 피질 주름을 검사하고 뇌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살폈다. 과학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명상가의 뇌섬엽에 특히 더 많은 주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숙련된 명상가의 뇌섬엽은 경험이 적은 명상가에 비해 주름이 더 많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그 결과는 명상이 이 영역의 피질 주름과 관련될 가능성이 있으며, 숙련된 명상가에게 특히 그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CHAPTER 7 명상과 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