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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1966046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03-29
책 소개
목차
시집을 내면서 ◆ 5
1장 경배하게 하소서
마음 ◆ 11
물이 아니라 공기이고 싶다 ◆ 12
정초의 외침 ◆ 13
이른 봄날 아침 ◆ 14
봄비 ◆ 15
코로나 봄 ◆ 16
마스크 인간 ◆ 17
2020년 12월 ◆ 18
2021년 9월 ◆ 19
2021년 12월 하늘 ◆ 20
경배하게 하소서 ◆ 22
십자가 예수 ◆ 23
기도문 ◆ 24
뚝배기 ◆ 26
살아생전에 ◆ 27
풍경 ◆ 28
눈 ◆ 29
하늘 ◆ 30
2장 봄날의 어머니
어머니 1 ◆ 33
어머니 2 ◆ 34
어머니 3 ◆ 37
어머니 4 ◆ 40
툭 발길질 ◆ 42
딸기 열 개 ◆ 43
봄날의 어머니 ◆ 44
풀을 내려서 뭘 합니까 ◆ 45
틀니 1 ◆ 46
틀니 2 ◆ 47
어머니 곁에서 ◆ 48
해를 보내며 ◆ 49
어머님 인생 ◆ 50
어머님 생신 1 ◆ 52
어머님의 생신 2 ◆ 53
아! 나는 그게 슬프다 ◆ 54
어머니의 공부 ◆ 55
눈 내리는 날이면 ◆ 56
니 형도 이제 늙었다 ◆ 57
아버님 ◆ 58
장모님 ◆ 60
3장 가족 울타리
사랑아 ◆ 63
믿음 ◆ 64
사랑 ◆ 66
부부 ◆ 67
부부의 정 ◆ 68
사랑인 것이 ◆ 69
아내 ◆ 70
가을 여행 ◆ 72
정다운 그대 ◆ 73
우리 부부 ◆ 74
형수님 ◆ 75
덕주 ◆ 76
제수씨 ◆ 78
형 ◆ 80
성아 ◆ 81
숙희 ◆ 82
이 서방 ◆ 84
자식 ◆ 85
예쁜 딸 ◆ 86
보고 싶은 아들 만수 ◆ 87
장군이 ◆ 88
똘똘이 ◆ 89
검둥개 ◆ 90
소망의 해 ◆ 92
사진 한 장 ◆ 93
바람 ◆ 94
4장 자연의 가르침
달을 보며 ◆ 97
기다림 ◆ 98
이 가을날에 ◆ 100
한누리 마을에서 ◆ 101
첫 농사 ◆ 102
바람결 따라 ◆ 103
농부의 꿈 ◆ 104
잡초 ◆ 106
봄이 와 ◆ 108
봄꽃 잔치 ◆ 109
4월은 가고 ◆ 110
이름 모를 꽃 ◆ 111
빨간 꽃 ◆ 112
가을 소리 ◆ 113
낙엽을 밟으며 ◆ 114
단풍 낙엽 ◆ 115
붕어빵 ◆ 116
결빙 ◆ 117
산 ◆ 118
심학산 ◆ 120
진달래 ◆ 121
군중산 ◆ 122
풍선 난초 ◆ 124
흰 깽깽이 풀 ◆ 125
두메자운 ◆ 126
인삼꽃 ◆ 127
5장 무한 허공의 세상
시간 ◆ 129
소망 ◆ 130
해갈이 ◆ 131
밤하늘 ◆ 132
새벽하늘 ◆ 133
새벽달 ◆ 134
영원하다 ◆ 135
만남 ◆ 136
혼란 함수 ◆ 138
법대로 살라요 ◆ 141
갈아타보자 ◆ 142
화천대유 천화동인 ◆ 143
윷놀이 ◆ 144
대보름 잔치 ◆ 146
절충과 타협 ◆ 147
통일의 노래 ◆ 148
벨트 ◆ 150
정의 ◆ 152
무엇인가 ◆ 153
돈이 머니 ◆ 154
촉석루 ◆ 155
삼각체 ◆ 156
6장 살아온 날
노란 머리 ◆ 159
집 ◆ 160
헛! 발길질 ◆ 161
길 ◆ 162
맛 ◆ 163
새 옷 갈아입으며 ◆ 164
누수漏水 ◆ 167
칠꾼 ◆ 168
무료식사 초대권 ◆ 170
막창 ◆ 172
돈가스 점심 특선 ◆ 174
떠나면서 ◆ 175
석별의 정 ◆ 176
떠남 ◆ 177
7장 덤으로 사는 삶
허 참! ◆ 179
회상 ◆ 180
만남과 이별 ◆ 181
가신 님께 ◆ 182
다정한 벗 ◆ 184
죽음 ◆ 185
덤으로 사는 삶 ◆ 186
터진 것은 버리시오 ◆ 187
아날로그는 가라 ◆ 188
그네 ◆ 189
여름날의 고향 ◆ 190
쓸쓸한 낙엽 ◆ 192
함박눈 ◆ 193
늦겨울 정취 ◆ 194
매일 ◆ 195
한숨 ◆ 196
이대로 좋은가 ◆ 198
매미 소리 ◆ 199
무상 ◆ 200
무격無格 ◆ 201
태초 ◆ 202
돌려라, 돌려 ◆ 203
시원 ◆ 204
시집을 마무리하며 ◆ 210
저자소개
책속에서
툭 발길질
길가에 싸여 있는 쓰레기봉투
툭 발길로 건드려본다
감촉이 있다
소주병 두 개를 꺼낸다
이웃 할배에게 가져다준다
팔아서 용돈 하라고
어머님
평생 마음 비워
살아오신 삶이다
---어머님의 동네 한 바퀴 산책길에
봄날의 어머니
우산 챙겨라!
아침 일찍
어머님 당부 말씀
맑고 청순하신
구순 노인 어머님
어머니!
어머님 눈가에 봄비 흐릅니다
자식들 위한 어머님 기도겠지요
봄바람 봄비에 꽃길 열립니다
어머니!
사시는 동안 이 꽃 길 항상 함께 걸어가요
어머니
자식들 곁에
언제나 함께 하시겠지요
봄비 옵니다. 어머니
어머님 새벽 기도 봄비 되어 내립니다
사랑해요 어머니
---봄비 오는 4월에
부족된 삶
많이 부족했다.
적잖이 부족된 삶을 살아왔다.
아빠로 남편으로 자식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어쩌겠나!
부족을 알면서도
계속 모자란 삶을 살 것인데……



















